글로벌 CEO, 경제 영토를 넓혀라
지난 2008년, 미국 서브 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 위기는 더 이상 국가 간 경제영토가 무의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경제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 돼 있어 한 나라의 위기는 순식간에 글로벌 위기로 치닫게 됩니다.
그러나 이같은 글로벌화에 대해 한 글로벌 CEO 수상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지리적 영토는 넓힐 수 없지만, 경제적 영토는 얼마든지 넓힐 수 있다."---본문 중에서

21세기형 칭기스칸, 세계를 끌어안다.
한세실업은 OEM을 넘어 자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장기적인 목표다. 그가 최근 경영에서 디자인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실 아직도 OEM 업체라고 하면 삯바느질하는 곳 아니냐는 시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디자인과 원단 개발 능력이 없으며 거래선을 확보하지 못합니다. 한세실업만 해도 패션 선진국에서 근무했던 배테랑급 디자이너가 캐나다인을 포함 본사에만 30여명, 뉴욕에 4명의 미국인 디자이너를 채용한 사무소가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사무실도 더 많은 미국인 디자이너를 채용할 계획입니다."---본문 중에서

IQ보다는 EQ를 높여라!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본점에선 기타는 물론 베이스와 건반, 보컬까지 제대로 갖춘 그럴싸한 그룹사운드의 공연이 종종 펼쳐진다. 외부의 뮤지션을 초청해서가 아니다. 현대스위스 dawlrdnjs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가 바로 그 장본인들, 직장인밴드인 셈이다. 그리고 이 그룹사운드의 정점에는 최공경여자인 김광진 회장이 있는데, 드럼을 맡고 있다...'생략' "뭔가 결심을 하면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최고경영자가 몸소 보여주는 겁니다. 특히 드럼 같은 음악이나 체육활동은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죠" (중략) "저는 IQ(지능지수)보다는 EQ(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것도 그렇고, 부하 직원 중에서도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보다는 저처럼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려는 열정이 있고 성실한 사람이 더 마음에 듭니다"---본문 중에서

글로벌 CEO, 경제 영토를 넓혀라
지난 2008년, 미국 서브 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 위기는 더 이상 국가 간 경제영토가 무의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경제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 돼 있어 한 나라의 위기는 순식간에 글로벌 위기로 치닫게 됩니다.
그러나 이같은 글로벌화에 대해 한 글로벌 CEO 수상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지리적 영토는 넓힐 수 없지만, 경제적 영토는 얼마든지 넓힐 수 있다."---본문 중에서

21세기형 칭기스칸, 세계를 끌어안다.
한세실업은 OEM을 넘어 자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장기적인 목표다. 그가 최근 경영에서 디자인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실 아직도 OEM 업체라고 하면 삯바느질하는 곳 아니냐는 시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디자인과 원단 개발 능력이 없으며 거래선을 확보하지 못합니다. 한세실업만 해도 패션 선진국에서 근무했던 배테랑급 디자이너가 캐나다인을 포함 본사에만 30여명, 뉴욕에 4명의 미국인 디자이너를 채용한 사무소가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사무실도 더 많은 미국인 디자이너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b>CEO,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12가지 조건</b><br/><br/>본 수상집은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글로벌 CEO 32명의 글로벌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담고 있다. 지구촌이란 말이 낮설지 않은 지금, 국경이 무의미해진지 오래다. 특히 경제분야에 있어서는 더욱그렇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32명의 '글로벌 CEO'들의 성공 스토리는 이를 확인시켜주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우위를 선점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인 것이다. <br/>글로벌 브랜드와 마케팅, IT분야와 R&D, 금융과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경영 전략은 이제 글로벌 환경과 사회공헌 등의 분야에까지 확대돼 있다. 우리 사회 어느 한 분야도 '글로벌'이란 화두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이들 글로벌 CEO들에겐 의외의 공통점이 있다. 매사에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했다는 점과 그 어떤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결코, 결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br/>총 13개 분야에 걸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공모델과 그 성공 경영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는 이 기록집은 글로벌 CEO,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모든 기업과 CEO들에게 가능성을 심어줄 것이다.<br/><br/>포브스코리아는 지난 4월, 한국갤럽에 의뢰한 것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철저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2010 대한민국 글로벌 CEO' 32분을 선정했습니다. 브랜드 경영, 마케팅 경영, R&D경영, 사회공헌, 인재양성, 글로벌 서비스 등 총 13개 부문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과 대학 등 각 분야가 망라 돼 있습니다.<br/>주요 평가 항목은 첫째,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기업 비전 및 전략 제시 능력, 사회책임 부문 등 CEO의 역량입니다. 두 번째는 재무성과와 제품, 고객, 시장성과에 대한 기여도, 인적자원과 노사관계, 고용 창출 등 CEO 공헌도입니다. <br/>이번 ‘2010 대한민국 글로벌 CEO'들의 활약상을 담은 이 책은 수상 기록집에 그치지 않고 A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유수의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확신합니다.Eh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임직원의 동기 부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