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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바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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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바꿀거예요

: 어린이가 세계 시민으로 사는 법

공윤희 글 / 홍단단 그림 | 창비교육 | 2022년 0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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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330g | 162*220*11mm
ISBN13 9791165701109
ISBN10 116570110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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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핑크 공주와 블루 왕자 탈출하기
“여러분은 커서 어떤 여자와 남자가 되고 싶은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거의 정해져 있어요. 한 가지 모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예쁘고 날씬한 여자, 키 크고 멋진 남자 말이에요. 예나 지금이나 이상적인 여성과 남성의 모습에 대해서는 다양한 답을 듣기 어려워요. 도대체 왜 이런 답만 하게 됐을까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거짓말하지 않기, 친구들과 싸우지 않기, 욕설하지 않기’처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아요. 하지만 어떤 여자와 남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배울 기회가 적었죠. 그렇다 보니 다른 방법으로 여자와 남자에 대해서 배워요. 동화책이나 만화, 또는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어른들의 말 속에서 어떤 여자와 남자가 되어야 하는지 느끼죠.
--- p. 16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 지구를 위협하는 감염병
코로나19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동물을 통해 인간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됐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어요. 과학자들이 경고한 대로 말이에요.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먼저 발병했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중국인들을 혐오했고, 더 나아가 아시아인들을 증오하기 시작했죠. …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는 언제나 도사리고 있어요. 혐오의 불길에 기름을 붓지 않으려면 시민의 연대가 중요해요. 혐오를 자극해 권력을 잡으려는 지도자를 뽑지 않고, 혐오를 이용해 돈을 버는 언론에 반대하며, 정부가 좋은 정책을 만드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면 평화를 만들 수 있거든요. 전 세계적인 감염병이 혐오를 퍼뜨리는 계기가 되지 않도록 차별에 적극적으로 반대해 주세요.
--- pp. 44~45, 47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지구를 지키는 1.5℃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말도 너무 자주 들었죠. 하지만 이상하게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요.
지구의 온도보다 다른 문제가 더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아서일까요? 사람들은 바다는 넓고 숲과 나무도 아직 많아서 지구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판단하나 봐요. 정말 온난화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걸까요?
--- p. 50

9월 21일 세계 평화의 날 끝나지 않은 갈등
난민 지위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어요. 제주도에 예멘 난민들이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이 이들을 받아 주면 우리 사회에 범죄가 늘어날 거라고 불안해했어요.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에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난민 지위를 받을 수 없거든요.
전 세계가 난민을 받아 주기 싫다고 하면 이 사람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국경을 떠돌다 목숨을 잃거나 다시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목숨을 위협받으며 살아야 할지도 몰라요. 그중 아이들은 음식을 오랫동안 먹지 못하거나 질병에 걸리면 쉽게 목숨을 잃어요.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들이 많이 죽는 이유도 이 때문이에요. 난민을 받아 줄지, 거부할지는 각 나라 시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여러분도 시민으로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해 보세요.
--- p. 82

10월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 빈곤을 없애는 다양한 방법
길을 가다 보면 종종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요. 폐지를 팔아서 생활비를 버시는 분들이에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게 쌓인 폐지가 넘어질 듯이 위태위태할 때도 있어요. 문제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리어카 한가득 폐지를 채워도 정작 받을 수 있는 돈은 적다는 거예요. … 이분들을 돕기 위해 대학생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어요. 리어카를 멋지게 개조해 여기에 광고를 싣기로 한 거예요. 어르신들은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니까 리어카를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회사나 상품을 홍보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만 되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광고 수익을 벌 수 있어요.
--- pp. 98~99

12월 18일 세계 이주자의 날 좋은 문화, 나쁜 문화, 다른 문화
우리가 끊임없이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교육받는 건 과거의 끔찍했던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예요. 언어와 생김새, 종교,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게 일상이 되고, 증오가 쌓이면 언제 어디서든 집단 학살이 일어날 수 있어요. 조금이라도 다른 것을 용납하지 않는 공포 사회가 만들어지는 거죠. 히틀러처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누군가의 재산과 생명을 뺏는 지도자가 권력을 잡지 못하도록 올바른 생각을 하는 지도자를 선택해 주세요.
이제 전 세계 어디를 가든 한국인을 만날 수 있어요. 반대로 한국에서도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볼 수 있죠.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에요. 이주민이 많아졌다고 나라가 본래와 다르게 변할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생활 방식과 생김새는 다를 수는 있지만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세상을 위한 목표는 똑같으니까요.
--- pp. 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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