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정은 신나는 문화인이며, 경영인이다. 예리한 통찰력은 그의 젊음을 의심하게 할 때도 있다. 어디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그렇게 샘솟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책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마케팅 사례들로 가득하다. 예술 속에서 창의적인 마케팅 사례를 배우게 만드는 것도 김우정만의 힘이다. 멋진 회사를 만드는 것은 어렵고도 쉬운 일이다. 책을 읽고 나면 멋진 회사가 한 걸음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주식회사 장성군 저자)
지금의 기업들은 한마디로 ‘상상력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 전쟁터에서 최근 가장 위력적인 무기로 ‘문화’가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제품과 서비스 속에 ‘문화적 인센티브’를 더 할 수 있는 기업만이 선택받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문화마케팅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문화라는 소재素材와 언어言語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타지fantasy와 일루젼illusion을 선물하는 것이다. 이 책은 판타지와 일루젼을 훌륭하게 만들어낸 기업들의 이야기이다. 사례마다 그 속에 담긴 판타지와 일루젼을 찾아내는 또 하나의 재미를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강신장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김우정 사장은 오랫동안 문화를 통하여 기업과 사회가 같이 성숙해 가고 발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문화마케팅 성공을 위한 중요한 아젠다와 대안 그리고 실제 사례를 소개하여 현 시대의 CEO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것처럼 좀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사회, 다양성을 수용할 줄 아는 성숙된 기업문화를 위하여, 제품과 서비스에 문화적 영혼을 심는 것은 더욱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 굳게 믿는다.
김상래 (성도GL 대표)
이 책은 현재 우리의 문화적 환경을 윤택하게 만드는 변화의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미래의 창의한국을 위한 핵심 트렌드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절묘하게 공존하게 만든다. 창의적인 삶의 연출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사람과 기업에게 꼭 필요한 책이며, 그들에게 혜안이라 느껴질 만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기에 독자들에게 보물찾기 하는 듯한 기분 좋은 상상을 갖게 할 것이다.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프로듀서)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고, ‘마케팅’의 중요성 또한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둘의 궁극적 만남인 ‘문화마케팅’에 대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풍류일가'의 김우정이 여기에 도전하고 있다. 문화를 진심으로 즐기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김우정의 외침은 우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비법을 제안한다.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사장)
'문화마케팅'이라 하면 혁신적인 논리와 뛰어난 창의력을 전제로 한다. 현 시대를 꿰뚫는 트랜드, 21세기에 필요한 문화다운 아이콘, 현상의 본질을 파헤친 마케팅실례, 문화와 마케팅의 관계를 명쾌히 해결해줄 실전의 명장 김우정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책. 이 책을 공연예술계와 기업마케팅 관련자들이 하나하나 꺼내어 음미하고 실행할 때, 상상과 창의력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철 (경기도 문화의 전당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