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조용한 시간 4시 50분 땡큐체인지로 문을 연다. 뇌를 깨우는 낭독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한다. 하루 1분, 때로는 10분 낭독으로 시작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낭독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생각을 확장한다. 감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낭독이 자신의 일상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작가들을 통해 나누었다.

6기 전자책 쓰기 과정은 낭독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김형숙, 김희진, 박순애, 최서린, 황보영, 조은애 6명의 공저다.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토요일 아침 6시에 모여 글을 썼다. 낭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였다. 낭독을 6개월 이상 경험한 사람들이 모여 글을 썼다. 낭독하는 삶은 어느새 친밀한 동반자가 되었다. 낭독이 주는 힘과 매력에 빠지면 멈출 수가 없다. 우리의 경험과 느낀 점들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