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경 작가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며 한 사람에게 도움 되고 빛이 되어가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경로당에서 ‘행복 선생님’으로 일하며 어르신들의 복지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해결해 드리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그들의 삶이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인생을 바꾼 사람들과 소중한 대화, 그리고 ‘내 이야기가 당신의 삶에 닿을 수 있기를.’ 내 경험과 통찰이 당신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고, 당신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 김상미 작가
9년 차 네일리스트, 9년 동안 오프라인 네일샵이 전부라 생각하고 살았다.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심해지면서 과감하게 온라인 세상 속으로 들어왔다. <낭독클럽>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벌써 4년 차가 되었다. 커뮤니티에는 1,000명의 인원이 있으며 강의를 기획하고 작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에 답하며 글을 써 내려갔다. 많은 사람이 온라인 세상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지만, 두려워한다. 그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마라.” 오프라 윈프리 말처럼 나만의 찐팬을 만들고 수익화를 해보기를 바란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나에게 얼마나 무한한 재능이 있는지 말이다.
* 도래솔 작가
“내게 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며.”
세상의 모든 불행이 나에게만 찾아오는 것 같았다.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포기라는 문턱에 들어섰을 때, 내게 실낱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그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숱한 노력과 좌절, 절박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다. 버팀에는 가족의 믿음과 사랑의 힘이 있었다. 누군가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 그리고 누군가의 딸이라는 자리가 내겐 그러하다.
내 글이 이 세상 단 한 사람에게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나처럼 미련하게 당하지 말고, 행동하지 않기를 바라며 내 이야기를 시작한다.
* 박재영 작가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날이 올 수 있다. 나에게도 힘들 날이 많았다. 그럴 때면 평범하게라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었다. 삶의 갈림길에 섰을 때 선택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 온다. 아니, 일상에서도 선택해야 하는 것들이 정말 많다. 무엇을 먹을지, 누구를 만날지. 어떤 옷을 입을지 등. 크고 작은 선택이 무엇인지에 따라 내 삶은 달라진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그만 선택부터 귀를 기울였고,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삶의 변화는 조그마한 것부터 시작한다. 작아 보일지라도, 긍정적인 선택을 하길 바란다.
* 주영애 작가
‘코리안 드림’을 안고 27년 전 한국에 온 교포 3세다. 좌충우돌 한국 정착 과정에는 슬픔도 있었지만, 기쁨이 훨씬 더 컸다. 30대로 한국살이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60대 중반이 되었다. 나처럼 ‘코리안드림’을 안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나에게 한국 정착 도움을 받아 희망을 얻었다고 했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 경험이 누군가의 삶에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루는데 좋은 에너지가 되었기에, 내 남은 생을 외국인들의 한국 정착을 위해 도와주겠다는 새로운 목표와 꿈을 세웠다.
재한외국인 200만 명 시대가 된 지 오래다. 외국인과 선주민이 살기 좋은 한국에서 함께 어우러져 편견 없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 다문화와 외국인도 이제 한국인의 구성원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문화 다양성과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나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
* 웰빙퀸즈 작가
과거의 난 자존감이 유난히 낮았던 사람이었다. 내세울 것도, 가진 것도 없다고 느껴지는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결정장애를 극복하고, 그저 시작해 보기로 결심했다. 제일 먼저 감사일기로 하루를 채웠고, 많은 걸 배웠다. 사람들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후로 내 자존감도 서서히 높아지기 시작했다.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높아진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고, 미래가 기대된다. 나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