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돈의 인문학
중고도서

돈의 인문학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돈과 경제에 대한 통찰

정가
22,000
중고판매가
8,000 (64%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waqs2000에서 28,5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632g | 150*220*27mm
ISBN13 9788957363591
ISBN10 8957363599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말하면서 한국도 비슷한 과정을 따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들이 몇 가지 간과 하는 것들이 있다. 일본은 경제가 활황을 맞자 자이테크라는 돈놀이에 빠졌으며 여기에 미국과 중국 양쪽으로부터 심하게 환율 공격을 당해 빈 사 상태에 놓였다. 게다가 내수경기를 부양한답시고 부동산담보 대출비율을 120%까지 높이며 부동산 경기를 부추겼다. 이렇게 내부적으로는 ‘자이테크’라 불린 돈놀이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환율공격 그리고 바젤 회의와 파생상품의 공습이 오늘날 일본 경제를 망가트린 주범이다. 반면, 수출 중심의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가 하향국면이라 같 이 둔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현재 우리나라의 저성장 위기는 본질이 다른 것이다.
--- 「한국 경제는 정말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닮았나?」 중에서

위기를 유동성으로 막는 것은 부실을 파헤쳐 시장에서 제거하지 않고 오히려 유동성으로 부실을 덮어주어 부실을 키우는 것과 같다. 각국의 유동성 확대 곧 환율전쟁이 세계 경제의 암적인 존재이자 위험한 이유이다. 문제는 2020년 3월 이후 광의의 통화인 M2(광의의 통화) 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양적완화로 돈을 풀어도 M2 증가량이 그리 크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월스트리트보다는 메인스트리트에 직접 돈을 풀 다보니 M2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인플레이션의 핵심지표라 할 수 있는 M2의 4월과 5월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와 23%로 1959년 통화지표가 발표된 이후 사상 최고 증가율로 치솟고 있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고 있으나 메인스트리트에 뿌려진 유동성이 소비자 물가를 자극하여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퍼져 통화승수가 올라가면 두 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하나는 급격한 인플레이션의 상승 가능성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플레이션을 차단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급격히 금리를 인상할 경우 기업 부채 등에서 문제가 터져 또다른 경제위기가 올 수 있는 것이다.
--- 「4번의 세계 환율전쟁, 어느 나라가 주도했나」 중에서

투자자들은 혼란스럽다. 지금은 유동성 장세인 만큼 투 자자들은 연준의 다음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 그리고 ‘달러 가치 하락, 광의의 통화 M2의 가파른 상승, 인플레이션 예 상, 외환시장 우려, 버블 붕괴의 위험, 연준의 애매한 스탠스 등’ 의 혼란 속에서 투자자들은 자기 자산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포트폴리오에 안전 자산인 금, 은을 필히 추가해야 하는 이유 이다.
---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 중에서

1968년에 미국이 금시장을 평정하려 영국과 손을 잡고 금 9,300톤을 시장에 풀었을 때 그 많은 금을 시장이 소화해버린 역사적 사실이 있다. 미국에서 또 대량의 금이 쏟아져 나온다면 시장이 벼르고 있을 수 있다. 그 중심에 중국과 인도가 있다. 지난 10년간 연간 세계 금 생산량은 3,700톤 내외였는데 이것의 약 65%인 연간 2,400톤 내외를 중국과 인도가 수입했다. 중국은 민간인들의 금 소유를 장려하고 있어 민간인들이 가지고 있 는 금의 양이 엄청나게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싱가포르 금괴 판매회사 불리언 스타(Bullion Star)의 애널리스트 쿠스 잰센은 수년 간 중국 금시장을 연구해 왔는데, 2017년 1월 말 기준 중국 금 보유 총량이 1만 9,500톤이라고 추정했다. 그중 민간 금 보유량이 1만 5,500톤 정도로 본다. 한편 러시아도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겠다면서 지난 10년간 금 보유고를 4배 이상 늘렸다. 투자자들은 금 가격이 전고점을 돌파해 오르면 과거 사례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지 여부와 시장의 흐름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그래도 금값이 치솟는다면 이는 달러에 대한 불신을 의미하기도 해 달러가 예상보다 빨리 신뢰를 상실할 수 있다.
--- 「금 다시 주목받다」 중에서

은은 금과 마찬가지로 안전자산이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에 은을 편입함으로써 주가폭락이나 달러 가치 하락 시 그리고 인플레이션 발생 시 자산 방어에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 하나는 경기회복 시 산업용 수요가 많은 은이 금보다 훨씬 강하게 상승한다. 곧 경제위기 시 자산 방어에도 유용하고 경기급등 시에도 빛을 발하는 양수 겹장의 투자대상이다.

금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은은 아직 갈 길이 멀다. 금·은 교환 비율은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1:50이었다. 그리고 제이피모건체이스 은행이 본격적으로 은값을 억눌렀던 2019년까지의 과거 10년간 금은 교환비율 평균도 1: 67.6배였다. 2020년 8월 17일 기준 금·은 교환비율이 1: 74.4배임을 고려 할 때 은 가격의 추가적인 상승세가 기대된다.
--- 「제이피모건체이스 은행은 어떻게 은 시세를 조작했나」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