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개발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용서라고 생각합니다. IT 분야의 기초 단어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 단계에 거쳐 필요한 실무 용어와 문법을 상황별로 제시합니다. 특히 요구 사항 분석부터 구현, 테스트, 배포까지 개발자와 IT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다루고 있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프런트엔드, 백엔드, 데브옵스, 인공 지능과 머신 러닝을 포함한 IT 분야별 영어 단어도 담고 있으며, 개발자의 글로벌 커리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해외 대학원 지원과 해외 취업 내용도 아우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재민 (엘지씨앤에스(LG CNS) 스마트물류DX, 책임)
베트남, 중국, 인도에서 일하는 개발자와 협업하는 경우 영어 번역기를 사용해서 이메일을 작성하고 화상 회의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영어 번역기는 전문 용어에 취약하고, 적절한 IT 영어 용어를 찾는 데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어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책은 IT 프로젝트 실무에 필요한 용어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각종 영어 단어와 표현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해외 개발자와 협업하는 IT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 개발자와 취업 준비생에게도 추천합니다.
- 허소라 (미래에셋증권(Mirae Asset) 고유상품시스템 팀, 선임매니저)
점차 경계가 허물어지는 글로벌 IT 환경에서 영어는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전 세계 개발자와 소통하는 기본적인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시대적 배경에 부응하는 책으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영어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 중 개발자가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우리나라 개발자가 해외 개발자와 협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서 개발자로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해외 협업과 기술 문서 작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IT 업계에서 필요한 영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울러 업무에서 사용되는 영어뿐만 아니라 커리어 개발을 위한 해외 대학 지원 방법과 해외 취업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기 때문에 진로를 고민하는 개발자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입니다.
- 손범수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파트너 엔지니어)
저 역시 국내에서 IT를 공부했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도의 영어 실력만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자 외국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외국계 회사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원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영어 실력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IT 용어를 정리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의 각 단계를 구분하여 다양한 영어 단어와 표현들이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개발자뿐만 아니라 IT 분야에서 일하는 관계자에게도 유용한 책입니다. 아울러 해외 대학 지원과 해외 취업에 관련된 내용도 같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IT 업계에서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양승보 (KB라이프(KB Life) 차세대추진1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