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년 크랄예베치에서 태어나 1925년 도르나흐(스위스)에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서 일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의 이런 왕성한 문화예술계 활동은 “인지학적 정신과학”에 집중되었다. 스위스 바젤 인근의 도르나흐에 “괴테아눔”이 지어지면서 그곳이 그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사람들에게 인지학은 새로운 정신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관과 인간관은 동양적 전통이 아니라 예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의 정신사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출발한 그의 수련 방법은 현대적 사고에서 개발되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정신과학 연구의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 교육학, 의학,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언어조형),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삼원론)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일본 국립츠쿠바(筑波)대학 예술학 박사,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 (사)한국미술교육학회 회장, 이사장, (사)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 이사장, (사)한국예술교육학회 부회장.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교육문화분과 팀장, 교육부 교원양성대학교발전위원회 교수 대표.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평가 심사위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초, 중등 임용고사 출제위원. (사)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국제교류의원장, (사)한국미술교육학회 편집위원장, 국제교류위원장, (사)한국조형교육학회 이사, 학술위원, (사)한국문화교육학회 및 한국예술영재학회 이사. 광주문화재단 지원사업 전문가평가단, 광주광역시 교육청 국제교류 자문위원. (사)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 2023년 『현대문예』으로 등단. 현대문예작가회 자문위원. 공저 『미술교육과 문화』 외 10권, 역서 『교육은 치료다』 『교육의 기초로서의 일반인간학』 『오이리트미 예술』 등이 있다./일본 동경 출생으로 게이오 대학 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슈타이너연구자와 일본 인지학 협회 회장으로서 미학 및 신비학 연구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럽의 어둠과 빛》《신비학 강의》《슈타이너 교육 입문》《슈타이너 교육의 방법》《현대의 신비학》《슈타이너 철학 입문》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