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편지함
아이들의 내면 심리와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2000년대를 살아가는 지금 어린이의 삶에 귀 기울이고 있는 작가는 어린이들의 현실 문제를 고스란히 담아 표현하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의 삶을 그려내는 데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따스하고 맑은 감동이 뭉클하게 다가온다.
어린이를 위한정의란 무엇인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정의 토론 교과서
큰내 초등학교 5학년 5명의 친구들이 8가지 이야기에 주인공이 되어 벌어지는 일을 배경으로 합니다. 가난한 친구에게 늘 나눠주는 일, 친구를 학원에 소개하고 상품권을 타는 일, 반 성적 향상을 위해 지적 장애아인 친구가 시험을 안 봤으면 하는 마음 등, 8가지 각각 다른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어떻게 정의라는 관점에서 풀어나갈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이야기 끝에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행동들을 정의
라는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또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하나하나 짚어주는 전문가의 팁이 담겨 있습니다.
쪽지 전쟁
우리는 말을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 맺고 살아갑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것도 말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것도 말입니다. 『쪽지 전쟁』은 그런 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동화입니다. 말 한마디 때문에 틀어진 지현이와 수혜. 둘은 경쟁이라도 하듯이 점점 더 독하고 뒤틀린 말들을 서로에게 쏟아냅니다. 헌철이는 둘 사이의 오해를 풀어 주려고 말을 보태지만 오히려 서로 마음의 상처는 깊어집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는 두 녀석에게 담임 선생님은 특단의 처방으로 쪽지 대화법을 내립니다. 말을 조심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 서로 하고 싶은 말은 글로 쓰고, 보내기 전에 한 번 읽어 보고, 보내도 될 말이다 싶으면 그때 전하자는 뜻이지요. 과연 지현이와 수혜는 화해할 수 있을까요?
보건실이 와글와글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안전 동화 학교 안전
도리와 친구들을 중심으로, 학교를 오갈 때 일어날 수 있는 등ㆍ하굣길 안전, 교실 안전, 복도 및 계단 안전, 놀이 기구 안전, 학용품 안전, 특별실 안전, 체육 활동 안전 등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각각의 이야기 뒤에는 안전한 어린이에서 더욱 다양한 학교 안전 관련 내용을 담았어요. 안전 수칙을 잘 지켜서 친구들과 함께 언제나 즐겁게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해 봐요.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 다문화 아이들은 한국인일까? 외국인일까?
실전 토론형 통합 교양서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구성되었습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200만 명이 넘었고, 2015년 9월 통계청에서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다문화 가족이 100만 가구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한국인 10명 중 8명은 한국 사회가 다문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현상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면 다른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고, 국내 인구가 많이 줄면서 부족해진 노동력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하지만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차별 및 편견이 심화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가우스, 동화 나라의 사라진 0을 찾아라
가우스는 별주부를 따라 동화 나라로 오게 됩니다. 그곳에서 동화 나라 대신인 아기돼지 삼 형제와 개미와 배짱이 등 여러 동화 주인공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각각의 동화 주인공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여행하며 여러 동화 주인공들을 만나지요. 구두쇠들만 모여 사는 한푼이아까워 마을에서 스크루지를 만나고, 온갖 구박을 이겨내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이 모여 사는 굳세어라 마을에서는 신데렐라를 만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동물마을, 모험마을, 어둠마을 등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어릴 적 읽었던 친근한 캐릭터가 나오는 동화책의 제목을 알아맞히고 그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것입니다.
오일러와 피노키오는 도형 춤 대회 1등을 했어
오일러는 매씨를 따라 동화 나라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도형춤 대회에서 피노키오와 카렌 외에도 이상한 나라의 여왕과 문지기 토끼, 피리 부는 사나이, 신데렐라와 왕자님, 백설공주 등 도형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여러 동화 주인공들을 만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와 동화 나라의 도형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동화 나라를 모두 이상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여왕의 음모를 파헤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의 제목을 알아맞히고 그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것입니다. 동화책을 이용해 수학을 익히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고 재미나게 느끼게 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씨앗이 있어야 우리가 살아요 반다나 시바의 나브다냐 운동 이야기
토종 씨앗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이 씨앗을 지켜나가도록 안내합니다. 미래를 지키기 위해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메시지를 던집니다.
지도는 보는게 아니야, 읽는 거지!
지도의 개념, 지도의 약속, 지도의 쓰임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지도 책이다. 지도의 개념, 지도의 필수 구성 요소, 지도의 약속, 일반도와 주제도의 종류와 쓰임새, 지도가 하는 거짓말(지도의 생략과 왜곡)을 비롯해 지도에 담긴 세계관까지 담아 우리에게 유용한 지도 정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덕이의 행주대첩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궈 낸 행주산성에서의 귀한 승리를 그리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승리가 빛을 발할 수 있음을 나직이 일깨운다. 그만큼 이 작품은 행주산성에서 용감히 싸운 백성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전쟁이라고 하면 흔히 뛰어난 장군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싸운 이름 없는 백성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역은 권율 장군 한 사람도, 행주산성의 지리적 이점도, 뛰어난 신무기도 아니다. 바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백성들의 마음과 힘이다.
우리 땅 기차 여행 입체 지도로 보는 우리나라
우리 땅이 한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입체 지도 그림책입니다. 하늘에서 항공사진을 찍은 것처럼 생생한 우리 땅의 모습을 담아내어, 지도와 지리를 어렵게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 땅의 산과 들, 강과 바다, 도시와 마을이 어느 곳에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지, 또 그 속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
초등학교 5학년인 대연이는 툭하면 숙제를 안 해 간다. 공동으로 해야 하는 모둠 숙제마저 제대로 안 하기 일쑤이다. 그런데 어느 날 새로 산 문제집을 실수로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게 되고 당장 찾아오라는 엄마의 성화에 집을 나섰다가 우연히 한 고물상을 발견한다. 다행히 문제집은 그곳에 있었고, 고물상 주인인 사임당 아줌마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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