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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 3호 : 전기, 삶에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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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 3호 : 전기, 삶에서 글로

주아,윤진 등저 | 읻다 | 2022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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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16g | 152*223*25mm
ISBN13 9791189433628
ISBN10 118943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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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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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활동으로서 전기는 인간이 삶과 글 사이에 본질적 관계를 설정한 문화의 산물이다. 이 문화 속에서 형성된 인간이라면 망각과 죽음으로 떨어지는 삶을 글로 가로채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것을 완전히 터득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단지 살기만 했다면 삶을 느끼지도, 알아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삶은 텍스트의 구조와 문체와 의미망에 따라 인식된다. 전기는 삶을 글로 옮기는 일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글을 통해 비로소 살게 되는 일이다. 쉽게 쓴 이 문장이 얼마나 많은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함축을 지니는지 짐작하기 어렵다. [...] 개인으로서 인간을 앞세우고 투명한 이해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전기는 고리타분한 휴머니즘의 전유물이며, 말하자면 극복되어야 할 인류세의 문학이다. 그런데 다음 인간, 다음 무엇인가의 형상은 전에 보지 못한 전기에서 나타날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전기의 원리는 나와 다른 존재를 발견하고 그것을 규정하려는 노력이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이 존재에 붙여진 잠정적 이름일 뿐이다.
---「김영욱, 〈한 인간을 쓴다는 것〉」중에서

《사기》와 《한서》는 처음부터 서로 비교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다. 20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한자 문화권의 지식인들은 사마천과 반고를 ‘반마’로 병칭하며 두 사람의 저작을 함께 논했다. [...] 유진옹(1231-1294)이 《반마이동평》(반고와 사마천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한 평론)에서 문학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다. 유진옹은 《사기 열전》에서 사마천이 허구의 내용을 동원해서까지 인물을 생생하게 묘사해 낸 것을 칭찬했고, 명 왕조의 지식인들도 같은 기준으로 《사기》를 문학의 모범으로 삼았다. 한편 청나라 때 고증학이 성행하면서 《한서》를 선호하는 경향이 다시 늘어났다. 조선 시대 정조(재위 1776-1800)의 경우 《사기》와 《한서》를 여러 번 읽기를 추천하면서도 모두 “《한서》는 끝내 법도에 매였기 때문에 문자 이외에는 여지가 보이지 않아 호탕하고 준결한 사마천과는 다르다”고 평가했다. 이렇게 시대에 따라 지식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달랐고, 그에 따라 《사기》와 《한서》중에서 어느 쪽을 더 높이 평가할지도 바뀌어 왔다. 평가의 내용은 다양할 수 있지만, 모두 《사기》와 《한서》가 다른 역사서를 압도할 만큼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주아, 〈동아시아 역사 서술의 질서 정연한 전통〉」중에서

책에 나열된 미술가들의 삶은 피렌체, 이탈리아, 나아가 인류 문명에 관여하는 모든 예술 창작의 발전 서사와 관계 맺는다. 미켈란젤로에게로, 더 나아가 그 추종자인 바사리에게로 나아가는 미술의 전진은 완벽한 미적 이상을 ‘다시금’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렌체 예술의 역사는 그 ‘선례precedents’를 구성하는 각 미술가 개인의 서사로 촘촘히 짜여 있다. 독자는 미술가들 삶의 연속으로부터 시대의 연속성을 확인한다. 바사리는 예술의 탄생, 진보와 퇴조 그리고 재생이라는 역사적 관점을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평전을 시대 순으로 나열하면서 그 안에서 생성된 크고 작은 계보들을 다룸으로써 ‘유파’라는 개념이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또한 이것이 이후 미술사의 주요 방법론인 양식사와 맺는 관계를 예보하고, ‘유형’의 역사를 엿보게 하기도 한다. 요컨대 바사리의 평전에서 서술의 대상이 된 인물 각자는 미술의 근본이 되는 법칙들을 되살리려는 근대인들의 집단적 노력 안에서 나름의 역할을 맡는다. 이처럼 바사리에게 평전은 ‘시대의 질서’, ‘양식들maniere의 질서’를 구현하는 도구다.
---「김한결, 〈평전은 역사가 될 수 있는가〉」중에서

《데이비드 흄》은 흄의 저술 활동을 18세기 영국 독서 공중의 변화라는 맥락과 연결한다. 문예 시장의 성장과 함께 부와 명예, 정치적 독립성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새로운 저자 유형이 등장했다. 새로운 문인들에게는 영국, 나아가 유럽의 교양 독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서술 방식이 필요했다. 흄은 그 가능성을 재빠르게 포착한 저자였다. “동료 전문가들을 위해서만 글을 쓰는 전문가”로 남는 대신 그는 독자와 “대화”할 수 있는 서술 방식을 추구했다. [...] 해리스는 한편으로 영국 문예 시장의 변화라는 한층 구체적인 문맥을 통해 흄이 한 명의 저자로서 어떠한 정체성을 선택했는지를 질문하며, 다른 한편으로 그의 저작이 어떠한 스타일을 구사하는지에도 주목한다. 해리스의 책은 단순히 포브스와 필립슨의 문제의식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이전의 해석들을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도입한다. 흄은 철학자, 정치 이론가, 역사가 중 어느 한가지 길만 선택할 이유가 없었다. 문인으로서 그는 스스로의 관심사와 재능, 그리고 독자들의 흥미가 허락하는 한 어떠한 장르에서든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이우창, 〈문인의 글쓰기와 지성사적 전기〉」중에서

《유기체와의 교감》은 옥수수 유전학자 바바라 매클린톡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이지만, 동시에 과거인과 역사가의 능동적인 상호 작용이 어떻게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이기도 하다. 매클린톡과 켈러의 관계에서 ‘과거인과 역사가의 대화’는 비유가 아니라 실제였다. 켈러가 이 책을 준비하기 시작한 1970년대 후반 매클린톡은 아직 생존해 있었을 뿐 아니라, 80세에 가까운 고령에도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지속하던 현직 유전학자였다. 그는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켈러에게 자신이 여성 과학자이자 옥수수 유전학자로서 겪어온 20세기 유전학계의 모습, 그가 일궈낸 주요 연구 성과들, 옥수수라는 생명체를 이해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 등 그의 삶, 주변, 그리고 연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매클린톡과의 대화는 책을 구성하는 중심 뼈대가 되었으며, 나아가 20세기 유전학을 바라보는 켈러의 독특한 관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유기체와의 교감》은 매클린톡의 전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 책에 담긴 매클린톡의 삶과 경험은 켈러와 독자에게 20세기 유전학계의 감춰진 이면을 드러내 보여주는 특수한 역사적 도구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정성욱, 〈20세기 유전학을 비추는 독특한 역사적 렌즈, 바바라 매클린톡〉」중에서

이전 전기들보다 기슨의 책이 급진적으로 나아간 부분은 파스퇴르 과학 연구의 비도덕적 측면들을 드러내고 (여러 조건과 단서를 달면서도 지속적으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처럼 과학자 일반에 대한 상을 재고하는 일을 넘어 전기 서술의 대상이 되는 과학자가 연구를 추진하게 된 숨겨진 동기나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들, 혹은 실수들을 찾아내 밝히는 폭로적debunking, 혹은 비판적 전기 서술은 전문 과학사 저작 가운데에서는 상당히 드문 편이다. 그리고 이런 비판적 전기 서술 때문에 기슨의 《사적 과학》은 책 곳곳에서 조심성을 엿볼 수 있음에도 1990년대 초중반 당시 미국 학계에서 일어나고 있던 과학자들과 인문사회학자들 사이의 논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파스퇴르에 대한 어떤 폭로가 문제가 되었을까? 그리고 논쟁 중에 제기된 기슨의 분석에 대한 비판이 모두 정당했을까?
---「현재환, 〈비판적 과학자 전기의 가능성과 어려움을 묻다〉」중에서

아르토의 이 작품은 작가가 글쓰기의 대상이 되는 인물로부터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하며 그 인물의 생애를 재구성함으로써 해당 인물에 대한 안정적이고 공신력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평전의 일반적 양식에서 번번이, 동시에 멀찍이 빗나간다. 비어가 반 고흐 개인의 역사를 정신 질환의 병리적 계기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면, 아르토는 이 화가에 대한 정신의학적 판단과 규정, 나아가 정신의학의 권위와 사회 구조 자체를 근본부터 재론한다. 비어라는 의사와 반 고흐라는 환자 사이의 좁힐 수 없는 수평적, 수직적 간극도 아르토와 반 고흐라는 두 광기의 예술가 사이에서는 가뿐히 무시된다. 아르토 선집의 책임 편집자 에블린 그로스만은 《반 고흐》에서 “아르토는 스스로를 반 고흐로 ‘여기지’ 않는다. 그는 ‘미치광이 반 고흐’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이 글쓰기를 견인하는 아르토의 동력이 반 고흐를 대상화하는 태도가 아님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반 고흐와의 동일시를 넘어선 동화에 있음을 강조한다. 그런데 아르토가 반 고흐에게 최대치로 가까이 다가가 동화되는 듯 보이는 순간에도 반 고흐는 아르토와 꽤나 닮았지만 그럼에도 절대적으로 타자인 채 분신double처럼 그의 주위에 출몰한다.
---「이진이, 〈‘진정한 광인’ 아르토의 반 고흐론, 혹은 잔혹의 시〉」중에서

사르트르는 《집안의 천치》에서 자신이 그리고자 한 것이 “있었던 그대로의 플로베르”가 아니라 그가 “상상한 대로의 플로베르”였다고 말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독자들에게 자신의 ‘플로베르’를 한 권의 “진짜 소설”로 읽어달라고 주문하기까지 한다. 《집안의 천치》는 전기이자 소설이고 자서전이다. 소설과 전기와 자서전의 경계를 허무는 이 책에서는, 한 자아가 타인의 이야기의 그물 속에서 가려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진실’이라는 특수한 효과가 솟아난다. ‘사르트르화된’ 플로베르는 분명 ‘진짜’ 플로베르도 아니고 ‘정확한’ 플로베르도 아니지만, 이 플로베르를 통해서 모든 객관적인 해석의 틀이 무너지고 사르트르와 플로베르가 결합한 하나의 진리가 나타난다.
---「지영래, 〈자아와 타자의 경계에서〉」중에서

20세기 중반부터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기치로 삼은 사회사가들은 이른바 노동 계급의 언어, 여성의 언어, 소외된 자들의 문학을 연구했지만 그중 누구도 사료의 발생 기제로부터 거리를 두고 살았던 저 많은 “민중”의 삶을 들여다보거나 그 민중이 19세기의 격변들과 하층 계급의 투사들을 바라본 관점을 복원해 낼 엄두를 내지는 못했다. 과연 노동 계급이나 여성이나 그밖에 “소외된” 사람들을 “대변한” 작가나 운동가 들을 통해 민중의 모습을 밝혀낼 수 있을까? 코르뱅은 이런 의문을 품고 자신의 고향 오른도道의 문서고에서 무작위로 작은 코뮌 하나를 골라서, 그 주민들 중에서 둘을 무작위로 고르고, 둘 중 19세기에 걸쳐 더 긴 생을 살았던 인물을 연구 대상으로 선택했다. 이 인물은 한편으로는 어떤 방식으로도 범상치 않은 기록을 남긴 적이 없는 사람이어야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후손들에게도 완전히 잊혀 흔적이 모두 사라진 사람이어서는 안 되었다. 그렇게 선택된 인물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나막신 제작자 피나고였다.
---「김민철, 〈19세기 무명씨의 삶: 침묵한 ‘보통 사람’의 흔적을 찾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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