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으로 설명되는 뉴노멀 시대에서는 일하는 방식 또한 크게 변화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새로운 트렌드인 워케이션에 대하여 정성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적인 효과까지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해주고 있다. 그런 만큼 기업 문화를 고민하는 많은 리더와 인사담당자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 김종윤 (야놀자 &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대표)
워케이션은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근무 제도다. 현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으로 시작하고 있는데 점차 중소기업까지 확대되리라 기대한다. 기업은 워케이션을 통해 근로의욕과 활력을 높일 수 있고 직원 복지와 ESG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에 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기업, 지자체, 관광업계 담당자들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코로나 팬더믹 이후 요원할 것만 같았던 재택근무, 원격근무, 유연근무 등이 빠르게 자리잡아가면서 관광업계 또한 새로운 모델로서 워케이션에 주목하고 있다. 이 책은 관광업계가 왔다 가는 관광객이 아니라 원주민과 이주민을 넘어선 제3의 주민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워케이션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 책에서는 교류인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안한다. 워케이션은 기업에는 혁신, 직장인에는 동기부여, 지자체에는 협력을 제공함으로써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선물한다. 지방소멸로 고민하는 지자체 관계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하루는 일하고 하루는 스키나 하이킹을 즐기는 워케이션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이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기간 중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면서 미래 지향적 업무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그에 따른 새로운 기회와 활용 전략을 다루고 있다.
-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저자는 워케이션이 ‘오고 있다.’라고 표현한다. 수많은 신조어 중 하나로 보고 넘기기에 워케이션의 등장은 일·여가, 일상·관광, 평일·휴일, 거주자·방문자 등의 경계가 더이상 무의미해질 다음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 심창섭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