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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은 그래도... 엄마는 이런 게 좋아
중고도서

네 맘은 그래도... 엄마는 이런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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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64g | 206*270*15mm
ISBN13 9788984880689
ISBN10 89848806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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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건
예를 들면 이렇게 먹는 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건
이렇게 벗는 건데...(중략)

좋아하는 건
요런 녀석들을 기르는 건데...(중략)

이렇게 싸움 놀이를 하는 것...

이렇게 사라져 버리는 것...

음,
내가 좋아하는 건
예를 들면 바로 이런 기분인데 말예요...
--- 『엄마 맘은 그래도... 난 이런 게 좋아』중에서
있잖아,
엄마가 좋아하는 건
음식을 골고루 먹는 거란다.

엄마가 좋아하는 건
언제나 깔끔하게, 빨래는 바로바로 하는 거야...

엄마가 좋아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는 건데...(중략)

좋아하는 건
눈물 나는 책을 읽는 건데...

좋아하는 건
친구와 중요한 얘기를 나누는 건데

좋아하는 건
조용히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것...
--- 『네 맘은 그래도... 엄마는 이런 게 좋아』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945년 8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공업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지금까지 어린이 책뿐만 아니라 아트 북, 에세이 등 300여 권의 책을 냈고,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대만, 중국, 타이 등을 비롯한 11개국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어 각국의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고미 타로는 식탁, 의자, 재떨이 등을 디자인하는 산업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지만 곧 이러한 디자인이 한 가지 용도로만 디자인된다는 사실에 지루함을 느꼈다. 그러던 중 다양한 용도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 가는 책의 세계에 매료되어 어린이 책의 세계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

"내가 어렸을 때 예술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습니다. 난 그저 짓궂은 장난꾸러기 어린애였지요. 그러다 정확한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날부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릴 때 느꼈던 감성이 항상 내 그림의 밑바탕이 되지요. 나는 특별히 어린이 책을 그리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단지 어린이들도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려고 노력하지요. 난 내 직업을 참 사랑합니다. 어쩌다 몇 주간 그림을 못 그리게 되면 그림을 그리고 싶어 막 좀이 쑤시지요."

고미 타로는 현재 도쿄의 아오야마 지역에 어린이 박물관을 세우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그 박물관에는 책, 그림, 또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열리는 공간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있는 예술 작품들은 모두 훌륭한 것들이지만 그것들은 모두 그저 멀리에 걸려 있는 것들입니다. 그림책으로는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고 또 더 가깝게 느끼게 할 수 있지요. 나는 그림책을 매개로 내 박물관을 살아 숨쉬게 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고미 타로는 그 동안 라이프찌히 도서전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산케이 아동 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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