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보험의 역할, 알아야 보상받아]<br/>우리나라의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97.5%로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보더라도 보험은 이제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문제이다. 보험에 대한 인식도 과거 지인의 권유에 도와주는 셈 치고 들었던 것과는 달리 스스로 필요해서 요모조모 따져서 설계하고 가입할 정도로 바뀌었다.<br/>높은 가입률과 인식 변화뿐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와 100세 시대를 맞아 보험은 알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최소한의 조건을 보장받고 불안하기 그지없는 노후에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제도로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br/>이렇게 누구나 보험소비자이고 보험의 역할이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아직 보상에 관한 부분은 약관 자체도 어려울뿐더러 소비자 역시도 사고가 나면 보험사가 알아서 주겠거니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보상은 보험에 가입했다고 다 받는 것도 아니며 소비자가 얼마나 알고 요구하느냐에 따라 보상액은 천차만별이다. 즉 보험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에 대한 보상지식을 모르고 보험료만 내고 있다면, 정작 사고가 나고 위기에 처했을 때 보험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을뿐더러 아예 한푼도 못 받을 수도 있다.<br/>그래서 보험금은 아는 만큼 더 받는다는 게 과언이 아닌 셈이다.<br/><br/>[내 보험금 제대로 받는 알기 쉬운 사례 중심 보험금 청구와 보상]<br/>『보험금, 아는 만큼 더 받는다』는 보험 가입자가 사고 후에 필요한 보상금을 몰라서 못 받거나 자신의 부주의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 주변의 흔한 사례를 중심으로 제대로 된 보험금 청구와 보상을 알려준다. 보험소비자라면 알아야 할 보상 지식을 어려운 보험약관이나 법률 용어를 동원하지 않고 저자 자신이 직접 겪고 보았던 ‘내 일이구나’ 싶을 만큼 일반적인 사례를 모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해준다.<br/>누구나 쉽게 접하는 사례들은 자기 일인 듯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보상 지식을 쌓게 하여 위기의 순간에 보험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한다. 나아가 보상 지식을 넘어 보험 가입과 관리에 대한 기초 지식도 어렵지 않게 습득하게 하면서 자신의 보험 전반을 리디자인하는 토대를 제공한다. <br/>책은 이렇듯 보험소비자에게는 그동안 몰라서 청구하지 못했던 건이나 보험청구 시 제대로 보상받는 데 필요한 지침서로 부족함이 없고, 보험설계사에게는 고객의 보험금 청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영업 활동을 향상하는 훌륭한 가이드로 손색이 없다. 또한 부록으로 보험계약과 사고접수 절차와 준비 서류, 보험용어 풀이를 실어 이 책 하나로 보험 가입부터 보상과 약관 해석까지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했다.<br/><br/>[보상박사가 쓴 빈틈없는 보험금 청구와 보상]<br/>‘보상박사’ ‘보상전문가’로 불릴 만큼 국내 유수의 손해보험사·손해사정회사에서 수많은 보상 업무를 접하고 처리한 저자는 사실 보상 업무를 하면서는 보험소비자보다 보험사 입장에서 조사업무를 맡았다. 그러면서도 소비자가 보상 지식을 알고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었다. 현재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통해 보험금 지급 규정이나 약관에 대한 지식 미비, 혹은 보험설계사 또는 보험소비자들이 몰랐던 보험금을 찾아 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br/>이 책 역시도 저자가 직접 겼었던 사례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믿었던 보험금을 못 받아 더욱 어려움을 당하는 보험소비자가 없도록 그 사례를 중심으로 제대로 된 보험금 청구와 보상을 꼼꼼하게 되짚어준다. 또한 저자는 보험소비자를 우선하는 보상을 얘기하면서도 보험사와 설계사의 입장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br/><br/>전 국민 보험 가입 시대, 자신의 권리는 자기가 찾아야 하고, 누구라도 위기를 피해갈 수는 없다. 이 책으로 미리 보상 지식을 쌓고 준비한다면 만약에 대비한 보험이 제 역할을 못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br/>

보험가입자의 보상지식이 왜 중요한지를 각인시켜주는 책이다. 다년간 실전·조사 경험과 칼럼 기고를 통해 축적된 저자의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만큼, 보험계약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 데일리안 기자 이충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살아있는 보험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해주는 이 책에서
작가의 따뜻한 진심이 느껴진다.
- CHC헬스케어(주) 황은경 이사

보험금을 받고 싶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에 처한 가입자에게 보험금
은 한 줄기 소망이고 희망이다. 자신의 위험에 따라 정확하게 가입하고 정직하게 지급되는 보험금이 필요한 이유다. 저자는 보험의 효용 중에 가장 본원적인 보상 기능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무엇보다 보험금 청구과정에서 보험소비자와 설계사가 놓치기 쉬운 내용들이 무척 흥미롭다.
- 서울사이버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외래교수 장만영

지금까지 보험산업이 양적인 성장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 보험금
지급 등에 능한 설계사가 앞으로는 업계의 리딩 세일즈맨이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소비자뿐 아니라 설계사에게도 유용하다.
- 농협생명 AM사업부 양재경 부장

고객은 어려울 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설계를 원하며 사고가 났을 때 알기 쉬운 설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정당한 보험금을 받기 원한다. 이 책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다. 사례 중심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알기 쉽게 약관과 규정에 따라 보험금이 어떻게 산출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훌륭한 가이드다.
- 한화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 서준호 부장

저자는 손해사정부터 상품교육까지 보험 관련 전 업종을 두루 경험한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현장 전문가다. 보험설계사에게 자신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
공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책이라 확신한다.
?농협생명 AM지점 송병찬 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