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무조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재테크 개념이고,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있어야 한다’는 것은 재무설계의 개념이다. 따라서 언제 얼마큼의 돈이 필요한지 먼저 알기 위해서는 가족의 라이프사이클(인생주기)을 고려한 인생설계를 해봐야 한다. 그 후 인생설계에 따라 필요한 돈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재무설계다.
삶이라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인생설계라면, 재무설계는 전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돈과 관련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여기에서 재테크는 시행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전략은 마스터플랜에 종속되고 전술은 전략에 종속되어야 한다. 상위개념에 어긋나는 전략이나 전술은 전쟁 전체를 패배로 이끌 수 있고, 상위전략이 잘못되면 전술의 승리가 아무 의미가 없듯이 재무설계나 재테크처럼 돈과 관련된 영역도 먼저 자신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그려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결혼은 언제 하고, 자녀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지, 노후는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인생설계가 바탕이 될 때 돈을 다루는 재무설계와 재테크는 의미 있는 전략과 전술이 될 것이다.
--- pp.43~44

신용불량이나 파산신청에 이른 사람들 대개는 재무구조가 리스크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 근로소득자 대부분은 소득이 많든 적든 주택자금대출이나 교육비, 자동차 할부금 등 한 달도 거를 수 없는 고정지출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직성 때문에 실직이나 휴직, 질병, 사고 등의 재정적인 충격이 발생하면 가계를 더 이상 지탱하기 어려워진다. 자산이 있다고 해도 그 자산이 대개 부동산이기 때문에 돈의 유동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재무설계를 통해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고, 부자가 되는 길로 나아가기 전에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는 재무구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사고나 예기치 않은 재정지출로 자신의 목표를 다 잃어버리는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 유연한 지출구조를 바탕으로, 자산구조에서 금융자산의 비중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재무설계의 핵심임을 기억하자.
--- pp.39~40

<자영업자를 위한 머니플랜>
1. 예비자금의 확보와 부채상환에 주력하라. 자영업자는 언제 긴급자금이 필요할지 모른다. 일정 부분 저축해 예비자금을 확보하고 이자 부담이 줄어들도록 부채상환에 주력해야 한다.
2. 인생계획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주택마련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재무설계를 해야 한다.
3. 은퇴자산 마련과 자녀대학등록금 등 장기적인 목표를 잊지 마라. 소득의 불규칙성에 따른 납입금액의 조정이나 납입유예가 가능한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

<b>평균수명 100세 시대! 당신의 미래에 투자할 것인가, 투기할 것인가? <br/> -단기 재테크로는 은퇴 후 30년 노후가 위태롭다! <br/>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전문가 세 명이 공개하는 100년 머니플랜</b><br/><br/>평균수명 100세 시대, 단기적인 재테크로는 미래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 10년 넘게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들은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늘리는 100년 머니플랜, 즉 ‘자산관리’를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br/>저자들이 밝힌 자산관리의 핵심은 ‘꼭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 얼마의 자산이 있는지, 몇 % 수익률을 달성했는지보다 중요한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자금을 확보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주먹구구식 돈관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인생설계부터 시작하라고 충고한다. 인생설계에 맞춰 자금계획을 세우고, 자신만의 맞춤형 투자전략을 실천에 옮길 때 미래의 안전은 보장된다. <br/>기존의 책이 재무목표의 나열에 그쳤다면 이 책은 세대별 · 연령별 인생목표와 실천 노하우는 물론, 중 · 장기 재무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금융상품을 활용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첫 월급을 받은 신입사원의 월급통장 관리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한 자영업자의 생계설계, 은퇴를 앞둔 노부부의 노후설계 등 한국인이 직면하기 쉬운 재무고민을 명쾌하게 풀어주며, 돈에 대한 건강한 철학과 내일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다.<br/><br/><b>평생 행복한 부자로 사는 방법</b><br/>부자 되기 광풍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수익률 100%을 달성한 차이나 펀드부터 당첨만 되면 부동산 로또라고 불리는 판교 신도시 투기 바람까지, 돈 때문에 울고 우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그 와중에 재테크 열풍에 뛰어들지 못한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남들 억억 소리에 한 푼 한 푼 모아 내일을 준비하던 서민들의 소외감은 깊어갈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진정 행복한 부자란, ‘꿈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을 만큼의 자금을 소유한 자’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확실한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해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 <br/><br/><b>대한민국 보통 사람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서</b><br/>이 책은 한탕 대박을 꿈꾸는 재테크가 아니라, 꾸준히 부를 쌓고, 그 부를 바탕으로 당당한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방법을 담고 있다.<br/>제1부에서는 왜 자산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가 살아갈 미지의 세계에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위험을 이겨내려면 돈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자산관리가 무엇인지 터득하면서 돈에 대한 건강한 철학과 현재 자신의 재무상태에 대해 진단을 내릴 수 있다.<br/>제2부는 실전에 곧장 활용할 수 있는 연령별?세대별 맞춤 자산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세대들의 인생계획과 실천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br/>제3부에서는 다양한 자산관리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재무고민이 해결되는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br/>제4부에서는 금융상품 선택요령과 투자원칙들을 제시하고, 활용할 만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자산관리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상품과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 정보를 담고 있다.<br/>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산관리를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그러나 자산관리의 목적은 ‘세대?나이를 초월하여 미래의 재무상황을 정확히 전망해서 돈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고 설계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연 돋보인다. 일반인의 시선에서 미래의 재무적 위험요소에 대해 알려주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서춘수, 신한은행 스타시티 지점장

고객을 만나면서 보험 이외의 자산컨설팅을 하고자 노력해 왔다. 《파워 자산관리》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던 금융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에 충분한 체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현재의 자산을 철저히 분석해서 정확한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래의 희망을 믿는 내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한다.
옥효석, ING생명 4년 연속 COT

취재를 나가보면 재테크 열풍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점에서 요행보다는 체계적인 전략을, 운보다는 내실 있는 준비를 강조하는 한국인을 위한 일대일 맞춤 자산관리 책이 나와 반갑다. 무엇보다 ‘합리적?과학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누구에게나 부자 되는 길이 열려 있다’는 저자의 말에 120% 공감한다.
이석호, 이코노미스트 기자

함께 방송을 진행하면서 저자의 치밀한 자료조사와 꼼꼼한 분석에 감탄한 적이 여러 번이다. 이 책은 한국인이 반드시 알아야 자산관리의 개념정리부터 실전전략까지 알차고 탄탄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 누구나 스스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공한다. 전문 재무상담사뿐 아니라 경제적 불안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나 같은 일반인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영이, EBS 시사난타(우리 집 경제 주치의) 방송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