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의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는 것은 재무 관리에 의한 것이 아니다. 전략도 아니다. 기술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팀워크이다. 그 이유는 물론 팀워크가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는 팀을 쉽게 찾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연매출이 1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크게 성장한 회사의 창업주인 나의 친구가 언젠가 내게 팀워크가 무엇인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다음과 같은 얘기를 들려준 적이 있다.

"만일 누구든 조직의 모둔 구성원이 한 뱡향으로 노를 젓도록 만들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떤 업종을 택하든 어떤 시장에 뛰어들든 모든 경쟁자를 물리치고 항상 최고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거야."

경영자 모임 같은 곳에서 내가 이 명언을 들려주면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주저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런 동의의 이면에 경영자들은 절망의 표정 또한 역력히 드러낸다. 그들도 그 얘기가 진리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천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현실적인 한계 앞에 좌절하는 것 같았다.

팀워크의 희소성이 위력을 발휘하게 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지난 오랜 세월 동안 학자, 감독, 교사, 그리고 언론이 그렇게 끊임없이 강조했음에도 대부분의 조직에서 팀워크는 아직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 신기루와 같은 존재로 남아 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팀은 불완전한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기능상의 함정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참으로 즐거웠다. 그리고 감사했다. 훌륭한 팀을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별 다섯 개의 아주 괜찮은 책!
― 구본형 (변화경영전문가)

이 책은 소설과 같은 형식으로, 읽는 동안 내게 조직의 탐구와 호기심을 갖게 하고 내가 속한 조직에 대한 새로운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거부할 수 없는 날카로운 통찰로 가득 찬 이 책은 성공적인 팀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법에 관한 결정적인 지침서이다. 혼자 힘으로는 성공은 물론이요 조금의 발전조차 이룩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 이영식 (한국전자거래협회 전무이사)

“모든 경영인과 관리자들은 이 책 곳곳에 바로 자신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렌시오니는 가장 유능한 사람들이 모인 팀이 왜 개개인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는지 그 문제점을 요목조목 끄집어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시원하고 명료할 뿐 아니라 재치 있는 글솜씨에 더 나아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까지 제시했다는 점이다.”
― 제프리 무어 (『토네이도 마케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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