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약속
중고도서

약속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10,00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4000원(선불) ?
  • 새싹품절 당일출고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7쪽 | 3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989531
ISBN10 899598953X

업체 공지사항

추석 공지 택배수거가 하루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추석 공지 택배수거가 하루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대학교재 구매 유의사항 안내
최근 대학교재를 구매하여 pdf 파일로 변환한 후 바로 반품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학교재는 워낙에 pdf 파일로 변환하여 공부하기에 반품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구입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종환
소설가 지망생, 구성작가, 영화 연출부, 기업 탐방 및 인물 취재 전문 자유기고가 등의 이력을 거쳐 출판계에 입문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사 기억상자에서 기획실장 및 스토리텔링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세상을 보다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책으로 만들어 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푸르덴셜생명의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그리고 고객들을 취재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살면서 가져야 할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인생의 가치에 대한 글을 썼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 선택의 기로에 있는 박민수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1998년에 스코틀랜드 근해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입니다. 석유시추선이 폭발하여 배에 불이 났고 그 사고로 168명의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배에 있다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배에 타고 있던 사람 중 유일한 생존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불타는 배 위에서 죽음을 기다리기 보다는 두렵지만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차갑고 어두운 바다로 뛰어들었던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변화란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생존의 갈림길에서 두렵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몸을 던질 수 있는 용기! 바로 그것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생존하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익숙하지만 불타는 갑판에서 죽음을 맞이하겠습니까, 아니면 낯설고 두렵지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차갑고 어두운 바다로 뛰어 들겠습니까?"
김상만 지점장이 인용한 이야기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 나오는 앤디 모칸이라는 인물에 대한 내용이였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박민수는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박민수는 종이와 펜을 가져왔다. 그런데 생각보다 유서를 쓴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고객들이 왜 그렇게 유서를 쓰라고 하면 힘들어하는지 알 것 같았다. 박민수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 핏덩이를 품에 품고 기도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한 줄 한 줄 유서를 써내려갔다. 그런데 자꾸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눈물이 흘러서 몇 번을 다시 쓰고 다시 쓰기를 반복했다.
"당신 울어?"
언제 왔는지 아내가 박민수 뒤에 와 서 있었다. 박민수는 얼른 눈물을 닦았다.
"당신, 많이 힘들었구나."
어느새 아내의 눈가에도 눈물이 맺혀 있었다.
………
박민수가 쓰다 만 유서에는 다음 세 마디가 적혀 있었다.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약속을 합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약속은 몇 시에 만나자거나 언제까지 일을 마치라거나 하는 시간적인 개념의 약속입니다. 이러한 약속도 한 사람의 신뢰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꼭 지켜지면 좋겠죠.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하고 더 인생의 본질에 다가가는 약속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고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다짐, 서로 돕고 협력하겠다는 이웃이나 동료들과의 약속들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약속들 보다 더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바로 평생을 살면서 일생을 걸고 하는 약속들입니다. 이른바 위대한 약속이란 인간이 신에게 바치는 신앙심, 조국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는 애국심, 그리고 가족을 돌보고 지키겠다는 가족 사랑입니다. 생명보험은 이 세가지 위대한 약속 중에서 가족 사랑을 전달하는 일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約束'의 어원을 분석해 보면, 약(約)은 실타래로 단단히 묶듯이 굳게 말한 것을 지킨다는 뜻이며, 속(束)은 나무(木)를 감아서 묶은 모양(口)으로 '묶다'를 뜻한다. 즉 '약속'이란 반드시 지켜져야 함을 의미한다. 공허한 약속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잔잔하게 '약속'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수작이다. - 지승룡 사장 (민들레영토)

자신과의 약속,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고객과의 약속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약속. 다시 한번 내가 지켜야할 '약속의 목록'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를 느꼈다. 그 약속들을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의 행복한 삶을 완성해나가는 작은 모자이크가 될 것이다. - 이영석 사장 (총각네 야채가게)

감동적인 책. 본문 속의 인용문구로 내 추천의 글을 대신하고 싶다. "잊혀진 약속들을 떠올리면서 이름 없는 들꽃으로 남아도 나무들이 제자리를 스스로 떠나지 못함이 하나의 약속이듯이 만남 속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고리들을 우리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켜야 한다." - 김창옥 (보이스 컨설턴트)

"약속했다!"
어린 딸과 나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엄지로 도장을 찍으며, 손과 손을 마주쳐서 복사까지 하면서 약속을 한다. 딸아이의 머루 같은 까만 눈동자에선 엄마에 대한 굳은 믿음과 신뢰를 읽을 수 있다. 그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약속은 지키려는 나의 노력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약속'의 소중함과 함께 믿음과 신뢰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실 거라 믿는다. - 김미화 (방송인)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백동윤
  •  사업자 종목 : 중고도서
  •  업체명 : 백동윤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 힐스테이트금정역201-3211
  •  사업자 등록번호 : 695-94-01581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5813-4277
  •  고객 상담 이메일 : withbooks3@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4,0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