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 오를 때마다 생각하지만 삶이란 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 서면 ‘내가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 또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이 세운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엄홍길(산악인, 세계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누구에게나 건너야 할 사하라 사막이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제겐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이 제가 건너야 할 사하라 사막이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았지만 끝까지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정신은, 제게 주어진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여러분들에게도 자신만의 사하라 사막을 건널 수 있는 자신감과 열정이 생길 것입니다.
하형주(1984년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동아대학교 교수)
20살 무렵에도 그랬지만 저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고, 또 몇 번은 정말 그런 여행을 경험했습니다. ‘떠남’은 곧 그 동안 제가 누리던 것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했지만, 인생의 모험과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늘 저를 유혹하는 마음의 소리였습니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든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고 싶다면 저자와 함께 사하라 사막 여행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젊은이에게 인생이 선물하는 값진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손미나(『스페인, 너는 자유다』 저자, 前 KBS 아나운서)
실패가 두려워서 아무것에도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자원이 없다고 움츠러든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의 충고 없이는 한 발자국도 스스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저자의 사하라 사막 여행기는 강한 도전의식을 심어줍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과감하게 자신들만의 여행을 떠난 저자와 그의 친구들처럼 여러분도 자신만의 여행을 시작해 보기 바랍니다. 혼자서 넘어져 가며, 실패해 가며 배우는 것만큼 빠른 길도 없습니다.
강헌구(『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저자, 장안대학 교수)
저는 이 책을 통해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에게도 이러한 젊은 날이 있었다는 것과 그가 왜 실패를 거느린 성공학의 대가가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사막 여행을 읽으며 제 인생에도 사막 여행에 비견될 수 있는 도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많은 인생의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분들은 부디 이 책을 다 읽기 전에 자신만의 여행을 시작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고 힘들어 보이는 목표라도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조영탁(휴넷 대표이사, 월간리더피아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