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제로’인 조용한 사람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다니며 열심히 설득하고 큰소리치면서 ‘마이너스’인 사람을 더 중시한다. 영화제작자가 손해를 끼치지 않는 감독보다 설령 실패한다 할지라도 굵직굵직한 이슈를 만들어내는 감독을 선호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지금 당장은 손해를 볼지라도 앞으로 ‘대박’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에 회사라는 투자자는 더욱 주목한다. 절대 회사에 고용된 사람이 되어선 안 된다. 출세하고 싶다면 반드시 회사가 ‘투자’의 대상으로 첫손가락에 꼽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일의 책임을 언제나 당신이 아니라 ‘회사’가 기꺼이 지게 만드는 사람이 출세의 공식을 밟아나간다. ---'회사가 투자하는 사람이 되라' 중에서

회사의 자원을 인출해 썼다면 거기에 일정한 이익을 붙여 되돌려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최소한 이 정도만 일을 해도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발탁되는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회사의 자원을 빌리기 훨씬 전부터 정기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맡겨 먼저 상대에게 이점을 안겨줌으로써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은행이 신규고객보다 기존 예치고객을 더 중시하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다. ---'기대 이상의 아웃풋을 끌어내라' 중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출세의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먼저 내가 회사를 위해 희생할 가치가 무엇인지부터 살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영원히 흥하는 회사도, 영원히 망하는 회사도 없다. 다만 영원히 발전하고 신뢰받고 발탁 받는 사람은 있다. 그들은 불타는 애사심과 충성심으로 일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직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한다. 오직 발탁되는 자신을 머릿속에 그리며 일한다. 회사는 충성스러운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 회사는 오직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원한다. 그들이 곧 회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철부지를 키워주는 회사는 없다' 중에서

회사는 당신이 일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는 당신이 ‘공헌’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한다. 공헌과 일 사이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다시 말해 회사가 당신에게 어떤 일을 맡겼다는 것의 의미는, 회사가 당신에게 ‘수업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뜻이다. 일하는 사원에서 공헌하는 사원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들이는 수업료다. 따라서 당신은 하루 빨리 일하는 사람에서 공헌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회사는 오랫동안 당신에게 수업료를 지불할 의사가 추호도 없다. ---'공헌하는 것과 일하는 것의 차이를 알라'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복싱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에게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필살기가 있었다. 세계 1위의 부자 빌 게이츠에게는 발군의 참모 ‘스티브 발머’라는 필살기가 있었고, 애플컴퓨터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전세계 고객들을 열광시키는 ‘프레젠테이션’이라는 필살기를 오늘도 휘두르고 있다. 당신에게는 어떤 필살기가 있는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무엇인가?

<b>한 번뿐인 삶, 나만의 출세 공식을 찾아라!<br/>세상에 나를 알리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73</b><br/><br/>이 책은 자타가 공인하는 일본 최고의 컨설턴트인 저자가 지난 10년간 가장 성공한 비즈니스맨 10만 명의 노하우를 취재, 집대성한 화제의 역작이다. 출간되자마자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출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 책은, 장기불황 시대를 극복해가는 가장 탁월한 지혜와 도전, 새로운 꿈과 비전을 제시한다. ‘출세란 하면 좋고, 안 해도 그만’이라는 자세를 가진 사람은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는 시대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출세의 공식 73가지’는 일하는 방식과 성공의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확신한다. <br/><br/><b>“언제까지 남을 위해 일할 것인가!”<br/>최고경영자 10만 명이 털어놓는 ‘비즈니스맨의 출세 노하우 73가지!’</b><br/>‘출세’ 하면 당신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br/>실력은 쥐뿔도 없는 사람이 입에 발린 아부와 함께 갖은 연줄을 총동원해 힘 있는 자의 꼬리에 악착같이 매달려 있는 모습? 못 배운 부모의 맹목적 뒷바라지에 힘입어 고시에 합격, 엄숙한 법복이나 고위공무원 배지를 달고 개천 위를 훨훨 나는 용의 모습? 부모 잘 만나 외국 명문대학에서 경영수업을 받은 후 수많은 사람들의 경례와 에스코트를 받으며 화려한 회전문을 통과하고 있는 재벌 2세의 모습? 배신과 음모를 밥 먹듯 하며 선의의 경쟁자를 짓밟고 올라선 냉혈한의 모습? 가진 거라곤 몸뚱어리 하나밖에 없는 독종의 자수성가한 모습?<br/>이 같은 모습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 당신은 시대착오적 사람이다. 분명 과거엔 출세의 풍경이 그러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출세한 사람들은 언제나 부러움과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다. 출세란 ‘타고난 것들’, ‘이미 정해져 있는 연줄들’이 선택한 극소수 사람들만이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성취였다. 물질적 ? 정신적 유산이 변변찮은 대다수 보통사람들에게 출세란 그저 이룰 수 없는 ‘꿈과 이상’에 다름 아니었다. 출세를 하면 정말 좋고, 하지 못해도 그만이었다.<br/>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풍경은 어떤가? 여전히 우리는 남다른 성공과 출세를 꿈꾼다. 더 높은 지위, 더 많은 연봉을 거머쥐기 위해 불철주야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 이상하지 않은가? 오늘날에도 성공과 출세의 꿈을 실현한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다. 그럼에도 출셋길을 향한 열망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뜨겁다. 그 이유는 뭘까?<br/><br/><b>출세를 원하지 않는 비즈니스맨에게, 미래는 없다!</b><br/>이 책은 총 10만 명 이상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3,000회 이상의 강연을 벌인 끝에 도출한 ‘비즈니스맨의 출세 노하우’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CEO부터 세계 1위 상품을 만드는 탁월한 중소기업의 사장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털어놓는 오늘날의 출세 공식은 과거의 그것과는 판이하게 달랐다.<br/>첫째, 학연 ? 지연 ? 혈연에 바탕한 전통적 출세의 공식은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어졌다. 바야흐로 치열한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해 연줄과 배경에 기대 있는 사람을 발탁하는 기업은 사라졌다. 그와 같은 기업은 시장에서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와 견줘볼 때 상대적으로 간판과 배경이 없는 사람들이 출세할 기회가 획기적으로 많아졌다. 과거엔 출세의 ‘한계’가 도드라졌지만, 오늘날에는 출세의 ‘가능성’이 돋보이게 된 것이다. <br/>둘째, 살아남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시대에, 출세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발탁되지 않으면 생존조차 담보하기가 어려운 위기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출세는 뜻하지 않게 주어지는 행운이나 보너스가 아니라 풍요한 삶을 지속하는 핵심 에너지인 것이다.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며 가늘고 길게 살고자 하는 사람, 즉 출세를 원하지 않는 사람의 미래는 ‘없다.’<br/> <br/><b>“발탁되고 중용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라!”<br/>젊은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출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역작!<br/>회사에서 가장 출세한 사람, 즉 최고경영자가 누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b><br/>그건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최종적으로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다. 이 같은 자유 획득의 첫걸음은 ‘발탁’이다. 자신의 꿈과 비전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선 어떻게든 한 단계, 한 단계 중요하고 높은 곳으로 발탁되어야 한다.<br/>내가 만난 수많은 최고경영자들도 처음엔 일개 평사원에 불과했다. 아니, 그들은 ‘최고의 평사원’이었다. 시대착오적인 낡은 관계를 청산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실력 위에 건강하고 탄탄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한 결과,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언제 어디서나 발탁될 수밖에 없는 출세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br/>대체로 평사원들은 자신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다. 언젠가 자신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되어 출세가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자세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라고 내가 만난 최고경영자들은 입을 모은다. 뒤집어 말해, 직장인의 출셋길은 업무능력만으로는 활짝 열리지 않는다는 뜻이다.<br/>제아무리 뛰어난 업무능력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가만히 엎드려 회사가 나를 알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겐 어떤 발탁의 기회도 찾아가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발탁되고 싶어 안달하며 발바닥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니는 사람만이 중용된다. ‘가장 눈에 잘 띄는 사원’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날 출세의 공식의 핵심이다. 기억하라, 당신이 눈에 띄고자 하는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데, 당신의 업무능력과 성실함과 열정을 눈여겨 발탁해줄 ‘이상적인 상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당신의 공을 가로채 자신의 출세의 발판으로 만들고자 혈안이 되어 있는 ‘무능한 상사’ 또한 오늘날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세를 꿈꾸는 당신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객관적이고 중립적 안목에서 발탁 대상을 찾고 있는 회사와 상사를 사로잡는 노력이다.<br/>지금 당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가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과 탁월한 비전을 갖고 있는 회사라면, 결코 당신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능력이 아니라 ‘앞으로’ 보여줄 잠재력에 훨씬 더 발탁의 초점을 맞추고 있을 것이다. 지금 10억을 벌어다주는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 100억, 1,000억을 벌어다줄 사람을 절박하게 찾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해서 우쭐거릴 것도 아니요, 지금껏 지지부진한 평가를 받았다고 위축될 필요도 없다. 회사에서 출세하는 사람들은 ‘실적’보다 ‘자세’를 발탁 받은 사람들이다. 어떻게 해야 회사가 나를 발탁할 것인지, 지금부터 다시 출발하라. 하고 싶은 일을 최종적으로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는, 출세의 새로운 공식들을 이 책에서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