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당시 16세였던 안드레스 라라는 보트를 타고 쿠바로 탈출했다. 그는 아무런 희망도 가질 수 없었으며, 부모도 없이 이국에서 식당 일을 하며 고등학교를 다녔다. 당시 그는 영어 단어 몇 개와 손짓발짓으로 어렵게 의사소통을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언어 문제로 혹독한 고통을 겪으며 안드레스는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완전히 사라졌던 자신에 대한 믿음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 몇 년 후, 몬트클레어 대학에 다니면서 그는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공포-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극복하게 되었으며, 자신감을 쌓는 방법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시작했다.
로버트 E. 크라이너와 로버트 길버트 박사, 나폴레온 힐, 맥스웰 맬츠 박사, 앤서니 로빈스, 밥 퀸타나 등 세계적인 수준의 자기개발 프로그램 전문가들이 안드레스의 철학에 영향을 주었다. 그의 목표는 자신의 전술을 힘차고 열정적으로, 그리고 정중한 예의로 모든 사람과 나누는 것이다.
안드레스는 미국의 곳곳에서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한편, 하버드, 보스턴, 세인트 엘름, 윌리엄 패터슨, 몬트클레어 등의 대학에서 강의했다. YMCA와 YWCA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영감에 찬 글들을 신문과 잡지 그리고 자신의 뉴스레터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