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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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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 사랑에 관한 심리학 강의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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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24g | 128*188*20mm
ISBN13 9788991799363
ISBN10 899179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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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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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스 옐루셰크 (Hans Jellouschek)
1939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심리학, 신학을 공부했으며 철학으로 석사학위를,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교류분석(Trasactional Analysis) 교육치료사로서 30여 년 동안 심리 상담가이자 가족 상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부부와 연인들을 위한 심리 에세이와, 동화를 심리적으로 분석한 책을 많이 펴냈으며,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심리치료센터에서 가족 상담 및 치료소장을 10년간 역임했다. 1989년에는 아내인 마르가레테 코하우스-옐루셰크와 함께 독일 튀빙겐 시 근처의 작은 시골 마을 암머스부흐-인트링겐에 성인 교육센터 및 부부 치료 센터를 개설했다. 1998년 아내가 사망한 뒤에도 옐루셰크는 여전히 이곳에서 인본주의 심리학과 시스템 이론을 기본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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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발전하는 ‘과정’이지 한번 일어났다가 어느 순간 끝나버리는 ‘사건’이 아니다. 사랑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여러 단계를 거쳐 발전하고 달라지는 그 무엇이다. 더욱이 우리 스스로 ‘뭔가’ 하고, 직접 능동적으로 설계해야 생겨나는 것이다. 연애 감정에 푹 빠져 있을 때는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잘 되던 것도, 부부가 각자, 그리고 함께 부지런히 ‘일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힘들다. ‘일한다’는 표현이 ‘사랑’이란 말과 참 안 어울린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 진실이다. 연애 감정에 빠져 있을 무렵에는 의도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상대방을 다정하게 대한다. 하지만 5년만 지나보라. 상냥한 태도를 취한다는 것이 큰 ‘일’로 다가올 때가 얼마나 많은지!
- 1장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pp.19~20

“당신에게 상처주려고 한 말이 아냐!” “설마 내가 일부러 그랬겠어?”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 과장이 너무 심한 거 아냐?” 이런 말은 상대가 받은 상처를 없던 일로 치부하고, 그저 상처받은 쪽의 감정만 문제시하는 발언이다. 상처 위에 또 하나의 상처가 더해지는 순간이다. 명심하라. 중요한 건 내 의도가 아니라, 내 행동과 의도가 낳은 ‘결과’다. 내 태도 때문에 상대가 상처받았다고 느낀다면, 내가 의도했든 안 했든 정말로 상처를 준 게 맞다. 따라서 상대가 상처받았다고 말하는 순간 정작 내가 해야 할 말은 이런 것이다. “맞아. 그게 정말 당신에게 상처였구나!” 이 말을 하려면 약간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 겸허함이 없으면 상대가 받은 상처를 없애는 일도 불가능하다.
- 3장 상처 주고받기---pp.45~46

“아유!” 아내가 한탄했습니다. “정말 끔찍해. 이런 요강 같은 구닥다리 집에서 살아야 하다니! 이 퀴퀴한 냄새하며. 진짜 구역질 나. 당신이 우리가 살 아담한 집 한 채 달라고 해볼 수도 있었잖아. 다시 바다에 가서 그 넙치를 불러다 놓고 작은 집이 한 채 있어야겠다고 말해봐.”
“뭐?” 남편이 말했습니다. “거기 가서 뭘 어쩌라고?”
“어휴!” 아내가 다시 외쳤습니다. “당신이 그놈을 잡았다 다시 놔줬잖아. 꼭 들어줄 거야. 당장 가봐!”
남편은 그래도 가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워낙 심하게 조르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집을 나섰습니다.
- 4장 ‘사람 좋은’ 남편, ‘불평투성이’ 아내---p.57


정리벽이 심한 사람의 심리를 들여다보면 겉보기와는 딴판으로 말끔함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예컨대 그런 사람들은 어렸을 때 타인의 비난이 두려워 자신의 폭력성이나 성적 충동을 정면으로 대면할 기회가 없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공격적 · 성적 욕구를 뭉뚱그려 마음 깊은 곳에 처박아 두고 꽁꽁 잠가놓는 방법밖에는 다른 수가 없었을 수도 있다. 그 욕구들은 다시 무의식 속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해명되지 못한 채 부글부글 썩기만 했을 것이다. 그렇게 한번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못하고 광적인 정리벽으로 겨우 제어하고 있던 그림자가 자꾸만 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에서 위로 솟구쳐 오르려 꿈틀댄다. 그 때문에 배우자의 눈에 든 티를 볼 때마다 자꾸 자기 눈의 들보가 연상되는 알프레드는 불같이 흥분할 수밖에 없었다. - 5장 내 안의 그림자 들여다보기---pp.76~77

융은 우리가 어떤 심리적 성향을 강하게 나타낼 때 그 반대되는 요소가 우리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고 내면 깊숙이 자리 잡으며, 은폐된 형태 즉 ‘그림자’로서 살아 있다고 말했다. 그림자란 쉽게 말해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내 심리의 어두운 측면이다. …… 남편이나 아내가 나를 화나게 하는 그 순간, 내게 아주 중요한 어떤 것, 즉 내 속의 그림자를 상대방이 드러내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해봐야 한다. 내가 특히 싫어하고 화를 내는, 배우자의 어떤 모습을 들여다보면, 내가 가장 유심히 고민하고 개선해야 할 과제가 보일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 5장 내 안의 그림자 들여다보기---p.76, 81


서로 사랑하는 부부라면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 있다. 상대방에게 설 자리를 주고, 상대를 포용하는 것이다. 포용한다는 것은 고개를 끄덕여주고 상대의 기쁨과 감동, 혹은 불안과 공포에 공감해주며 잠시나마 모든 걸 상대편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 상대에게 동조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면, 그것은 둘 사이에서 자기 입지를 당당하고 힘 있게 지키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항상 동의만 해주고 포용하기만 한다면 ‘다루기 쉬운’ 배우자가 될지는 몰라도, 길게 보면 둘의 관계는 마찬가지로 경직되고 정체되기 쉽다. 우선 그런 사람은 자신의 부부 관계에 자율적으로 자극을 불어넣지 못할 뿐더러, 결국 상대방을 군림하는 배우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 7장 관계의 시소 게임---pp.102~104

배우자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게 됐을 때도 결코 상대를 비하하지 말자! 상대방에게로 화살을 돌리지 말고, 나의 감정과 욕구를 중심으로 이야기하자. 상대를 폄하해봤자, 내가 원하는 대로 되기는커녕 똑같이 나를 깎아내리는 반격이 돌아올 뿐이다. 공격성을 행사하되 투명하고 직접적인 태도를 택하라! 반어나 냉소, 가식으로 공격성을 포장하는 것은 비겁하기도 하거니와, 분위기를 흐리고 상대방을 기만하는 파괴적인 행위다.
- 8장 사랑의 전쟁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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