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시련을 겪더라도 스토아 철학의 조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전 시대의 철학임에도 그 지혜는 종종 놀랍도록 현대적이고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스토아 철학은 우리가 도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과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정서적인 회복력을 갖추게 해주어 우리는 외적인 일에 흔들리지도, 타인 때문에 화를 내지도 않게 될 거예요. 스토아 철학은 또한 우리 자신을 잘 다스리는 방법, 폭풍 같은 시련이 닥칠 때 평정심을 유지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 그에 따라 일상생활을 대담하면서도 단순하게 꾸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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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에서는 우리가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스토아학파는 훌륭한 삶은 인성의 함양에 달려 있다고, 주변의 통제할 수 없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스토아 철학을 배우는 독자들에게, 이는 스토아 철학의 어렵고도 흥미로운 근본이지요. 이 근본은 우리에게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고, 삶에 최선을 다하지 못할 변명을 못 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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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은 반드시 현실 사회로 나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스토아 철학의 이런 실천적인 관점은 두 가지 중요한 가르침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행복하고 원만하게 흘러가는 삶을 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 역경에 부딪힐 때도 행복하고 원만하게 흘러가는 삶을 유지하도록 정서적 회복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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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스토아 철학의 행복 삼각형’은 이런 배경에서 탄생했습니다. 행복 삼각형은 스토아 철학의 개요를 보여줍니다. 스토아 철학의 행복 삼각형을 이해한다면 스토아 철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게 되고 다섯 살 아이에게도 이 철학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스토아 철학의 행복 삼각형은 고대와 현대의 문헌을 결합하여 간단하고 시각적인 방법으로 스토아 철학을 나타낸 모형입니다. 그리고 바라건대, 스토아 철학의 행복 삼각형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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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의 일화를 볼까요? “불이 꺼지고 내 습관을 아는 아내가 조용히 해주면, 나는 하루 종일 내가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떤 말을 했는지 되짚으며 검토한다.” 세네카는 밤마다 자신만의 법정에서 자기의 말과 행동을 검토했고, 몇 가지 이야기를 서간집 《화에 대하여》에 적었습니다. 저는 세네카가 상석에 못 앉아 화가 났을 때의 일화를 좋아합니다. 자리를 정해준 주인과 상석에 앉은 손님들에게 화를 내며 저녁을 보냈던 세네카는 일기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너는 정신이 나갔구나, 너의 무게를 지탱하는 의자가 어떤 종류였든 뭐가 달라진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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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는 이런 ‘과정 집중’ 개념은 엄청난 자신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분명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면 무슨 일이든 성공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지요. 직장과 인간관계에서, 그리고 건강을 위해 정말로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늘 자신감과 평온을 느낄 것입니다. 나쁜 결과를 정당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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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필수조건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인식해야 합니다. 스토아 철학은 우리 주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많이 가르쳐줍니다.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일을 어떻게 다루느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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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례는 스토아 철학의 수용하는 태도가 수동적인 체념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에디슨은 바로 다음 날 모든 것을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품위 있게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태도야말로 스토아학파가 우리에게 던지는 조언입니다.현실과 싸우지 말고, 자신의 의지를 현실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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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학파의 아침 일과를 취향대로 바꾸어볼까요? 하루 동안의 계획을 짜고 싶을 수도 있고,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을 수도, 운동이나 명상을 하고 싶을 수도, 일기를 쓰고 싶을 수도, 샤워하면서 노래를 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아침 일과는 마음대로 정하되, 규칙적으로 잘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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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신을 관대하게, 용서로 대하세요.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혹시 기분이 안 좋은가요? 그런 느낌은 정상입니다. 모두가 분투하고 좌절을 경험합니다. 그러니
이 말을 꼭 새겨두세요. “늘 자신에게 관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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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 중요한 목록에 들어가지 않는 일은 없애야 하고요. 그러면 여가와 평정심을 얻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하루는 24시간뿐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는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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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가 조언했지요. “끊임없이 자제력을 회복하는 습관을 들이면 평정심을 더 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늘 명심하세요, 여러 장애물과 힘든 상황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도전에 직면해 물러서지 않고 온전히 마주하는 이성의 전사가 되기를 바라지요. 그리고 이런 도전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해주리라는 사실을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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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가 말했듯이, 현재만으로는 우리가 비참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삶에 압도당할 때 자신을 파악하려 노력해야 하고 이렇게 질문해보아야 합니다. “바로 지금, 바로 이 순간, 당면한 과제는 무엇인가? 왜 견딜 수 없는 듯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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