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나입니다
간결하고 절제된 윤아해 작가의 글과 강렬하고 역동적인 정인하 작가의 그림이 만나 한 권의 멋진 성평등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나는 그냥 나입니다》에는 직업 앞에 ‘여자’ 또는 ‘남자’라는 꼬리표가 붙는 열두 개의 직업이 등장합니다. 등장인물들은 편견과 차별에 맞서 “나는 여자도 남자도 아닌, 내 일을 사랑하는 그냥 나입니다”라고 묵직하고 당당하게 선언합니다. 이 그림책이 직업 앞에 붙어 있는 꼬리표를 떼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슬기로운 소비 생활 소비 점검부터 용돈 관리까지
편의점, 마트, 무인 매장,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서 무심코 벌여 왔던 우리의 소비를 다시 한번 점검해요. 광고의 의도와 숨겨진 상술을 인지하고, 유행과 충동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소비 기준을 세워 보아요. 통장을 만들고 용돈 기입장을 쓰는 방법까지 꼼꼼히 익힌다면, 우리의 용돈은 더 가치 있고 보람찬 일에 쓰일 수 있을 거예요. 슬기로운 소비가 슬기로운 삶을 이끌어 줄 거랍니다.
태양계의 경이로운 풍경 행성과 위성, 태양계의 가장자리까지
ALMA(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집합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전파 망원경 집합체로, 유럽-북아메리카-동아시아의 천문대와 칠레 정부와 협력해 만든 천문대입니다. 이 국제적 천문학 프로젝트의 관측 결과를 토대로, 아이나 베스타르드의 놀라운 일러스트레이션은 태양, 행성, 위성, 소행성대 심지어 태양계의 가장자리의 풍경까지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바닷물로 줄다리기를 한다고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이 책은 ‘과학 이야기꾼’으로 오랫동안 과학 대중화를 위해 글을 써온 장순근 박사가 이렇게 일상 곳곳에 숨은 과학을, 호기심 많은 아이의 질문과 과학 상식이 풍부한 할아버지의 대답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고 친숙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과학 교양서다. 집에서부터 동물원, 공원, 산, 음식점까지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갖가지 과학 현상과 개념, 원리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나의 첫 날씨책
구름, 바람, 비, 무지개, 눈, 햇빛! 날씨는 우리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예요. 우리가 사는 곳 어디에서나 날씨의 힘을 느낄 수 있지요. 먼 옛날의 날씨, 다른 나라의 날씨, 이상한 날씨, 아름다운 날씨, 늘 변해서 더 재미있는 날씨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아요!
겨울의 코트를 만들러 가요
엄마의 코트를 물려받게 된 사키. 겨울을 대표하는 옷인 코트를 만들면서 놀이, 소리, 촉감, 온도 등 겨울과 관련된 여러 가지 감각과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계절 그림책입니다.
김장 
추운 겨울,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중순까지, 집집마다 날짜는 다르지만 가정마다 매년 중요한 연례행사와 다름없는 김장 날. 요즘은 김치를 사 먹는 가정도 많지만, 여전히 온 가족이 모여, 혹은 이웃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며 김장을 담그는 집이 많아요. 『김장』은 김장철에 가족들이 모여 오순도순 김장을 준비해 가는 모습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방법부터 계절별, 지역별 김치, 김치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법 등 김장에 관한 다양한 정보까지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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