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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전략
중고도서

세렝게티 전략

: 초원의 전략가들에게 배우는 비즈니스 생존 전략

스티븐 베리 저 / 권오열 역 / 서광원 감수 | 서돌 | 2009년 10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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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656쪽 | 1040g | 153*224*35mm
ISBN13 9788991819375
ISBN10 899181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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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오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데일 카네기 성공 대화론』, 『브랜드 제국 P&G』, 『슈퍼파워 중국』, 『감성 리더십』, 『사랑받는 기업의 조건』, 『1등 팀장의 업무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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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에서 생존의 지혜를 찾다
- 생존경영연구소장 서광원

몇 년 전 세계 최대의 야생 초원인 세렝게티를 찾아갔던 일이 지금도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떠오른다. 비행기로 가는 데만 22시간.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털털거리는 길을 따라 다시 하루를 꼬박 넘기고서야 도착한 곳, 그곳은 ‘넓다’라는 말로는 모자랄 만큼 광활했다. 아니, 너무나 광활해서 막막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다. 개조한 랜드로버 차량으로 몇 시간을 달려도 나무 한 그루 볼 수 없을 만큼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곳, 무릎 높이의 풀만이 한없이 펼쳐져 있는 곳, 〈동물의 왕국〉에 자주 나오는 곳이자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의 무대, 그곳이 바로 세렝게티였다.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장면들만 본 사람들은 세렝게티가 사자나 표범, 하이에나 같은 맹수들의 천국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세렝게티는 그렇게 단순한 곳이 아니다. 약육강식의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그럴 만도 하겠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이곳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내려오는 진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맹수라고 해서 마냥 좋은 것도 아니고, 초식동물이라고 평생을 불안에 떨면서 도망 다녀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이곳에서 사자는 초원의 제왕으로 불리지만, 사자 새끼들 중 태어나 1년 이상 살아남는 녀석은 50%도 채 되지 않는다. 태반은 굶어 죽고, 경쟁자에 의해 사라진다. 어른이 되어서도 사냥 실력이 떨어지면 굶어 죽기 일쑤다. ‘실력 좋은’ 초식동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자의 생존율은 평균 20%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에 초식동물이지만 하마나 코끼리, 코뿔소는 사자들이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대상이다. 잘못 덤벼들었다가는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얼룩말이나 누영양 또한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달리기 실력이 뛰어난 데다 강력한 뒷발차기로 사자의 갈빗대를 부러뜨릴 수 있어 사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초원의 제왕이라도 얼룩말 한 마리를 잡기 위해 신중함과 치밀함이 필요하다.
〈동물의 왕국〉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장면인, 초식동물이 육식동물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습은 BBC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이 1년 내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다가 건져낸 몇 안 되는 장면에 불과하다. 초원의 제왕조차 사냥 성공률은 20~30%밖에 안 된다. 열에 일고여덟은 사냥에 실패하는 셈이다. 하지만 실패한 장면은 스릴이 없기 때문에 방송에서 빠질 수밖에 없고, 그래서 우리는 성공한 장면만을 보는 것이다.
어쨌든 이런 ‘엄연한 현실’은 맹수와 초식동물 사이에 강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 긴장감은 항상 정신 차리고 있지 않으면,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한순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시작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현재 세렝게티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들은 이 긴장감 속에서 지금까지 살아남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각자 나름대로 특화한 생존 전략 덕분에 멸종되지 않고 지금껏 생존해 있는 것이다.
《세렝게티 전략》에는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각각의 동물들이 나름대로 개발해온 생존 전략의 진수들이 담겨 있다. 여러 기업에서 경영진으로 활동해온 스티븐 베리는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초원에서, 본인의 표현대로 ‘약간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과 함께’ 야영을 할 정도로 세렝게티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세렝게티에서 야영을 한다는 것은 맹수들의 ‘밥상’에 누워 있는 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곳은 사람보다 동물을 우선하는 국립공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수백만 년, 멀게는 수천만 년 동안 세렝게티에서 살아온 생명체들의 ‘검증된’ 생존 전략이 비즈니스 생태계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을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는 책이 바로 《세렝게티 전략》이다.
예를 들어, 얼룩말은 투쟁, 도주, 군집, 부동, 날뛰기라는 5가지 생존 전략을 활용해오고 있다. 그런데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얼룩말의 5가지 생존 전략은 인간이 위협에 직면했을 때 보이는 반응과 똑같다. 물론 인간은 닥쳐오는 위기에 얼룩말보다 훨씬 지능적으로 대응하고 극복하지만 본질적인 차원에서는 둘 다 같다. 그래서인지 세렝게티에서 살아남은 얼룩말이나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비즈니스 생명체에게는 어떤 상황이 닥칠 때마다 5가지 생존 전략 중에서 그 상황에 가장 적합한 것을 골라낸다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사라지는 얼룩말과 기업의 공통점은 뭘까?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한 가지 전략에 매달리다가 파멸에 이른다. 그래서 저자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을 외우느라 허비했던 학창 시절에 차라리 얼룩말이 살아가는 법을 배웠더라면 더 강한 생존 즴력으로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비즈니스 사례는 초원의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모습처럼 역동적이다. 실전 기법들도 풍부하다. 이제는 너무 흔하다고 생각하는 SWOT 같은 분석 기법도 얼룩말의 생존 전략에 대입한 내용을 보면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앞서가는 이들을 인터뷰할 때마다 그들이 〈동물의 왕국〉을 빼놓지 않고 보는 ‘이상한 취미’를 갖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처음에는 약육강식을 떠올렸지만 그건 너무나 단순하고 표피적인 생각에 불과했다. 그들이 거기서 삶의 원리를, 생존의 지혜를, 약동하는 생명력을 발견하고 취하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은 나중의 일이었다.
진화론을 주창한 찰스 다윈은 “비비원숭이가 철학자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동물의 삶을 따라 하거나 배우라는 말이 아니다. 지구가 생긴 이래 45억 년 동안 축적되어온 생존의 지혜와 원리에서 교훈을 얻으라는 뜻이다. 생명체들의 생존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 부단히 대응해온 덕분에 얻은 결과이고, 우리 또한 이 원리 위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는 환경은 다르지만, 어떻게 적응하고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각자의 몫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야생의 경영 전문가들로부터 당신에게 가장 절실한 생존의 지혜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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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세계에서 경쟁에 진다는 것은 죽음과 직결된다. 생사를 결정짓는 수많은 싸움에서 살아남은 세렝게티 동물들의 생존 전략은 그래서 더 매력적이고 기대감을 갖게 한다. 세렝게티에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경쟁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비즈니스 전쟁에서 살아남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장우 (이장우 브랜드 마케팅 그룹 회장, 전 이메이션 USA 브랜드 총괄대표)
자연은 보호 대상이 아니라 학습 대상이다. 『세렝게티 전략』은 저마다의 생존 전략으로 살아남은 모든 생명체들의 축제의 장에서 사람과 조직이 무엇을 배울 것인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략서다. 이책은 한때의 유행으로 끝나고 마는 단기적인 경영 기법이 아니라 기업이 생존하는 한 언제나 효용 가치가 있는 변화와 혁신 전략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세렝게티 동물들과 연결시켜 흥미를 더하고 있다. 경영자나 관리자 등 경영 일선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경영을 배우는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유영만 (『용기』 저자, 한양대 교수, 지식생태학자)
인간이 만든 전략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를 상실한다. 미래의 변화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완벽한 경영 이론도 가능하지 않다. 모든 경우의 수를 녹여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렝게티’는 다르다. 사자, 코끼리 등 생명체들의 집합은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인 경영의 세계와 닮았다.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생존과 번영을 이루어내는 세렝게티 세상은 최고의 ‘경영 프리뷰preview’로, 우리는 살아 있는 세렝게티를 통해 미래를 투영할 수 있는 ‘미리 보기’라는 선물을 얻을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자연의 세계와 달리 기업은 얼마든지 창의와 혁신의 경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업의 CEO, 임직원은 물론 대학생, 자영업자 등 이기는 전략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강경태 (한국CEO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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