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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요강
중고도서

명리요강

: 정통명리학의 교과서(한글세대용)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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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74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2쪽 | 150*225*30mm
ISBN13 9791195357505
ISBN10 119535750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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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재완
저자 박재완 선생은 근세 한국명리학의 태두泰斗로, 조선 말 1903년 대구에서 태어나셨다. 당시 영남 유림儒林의 거두인 면우 곽종석 선생 문하에서 10세 전에 사서삼경을 이수하여 신동으로 소문났으며 19세에 미국으로 가려던 것이 잘못되어 중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 좌익과 우익으로 혼란한 독립군의 현실을 보고 당시 중국의 대가였던 왕보 선생에게 태을수, 황극수, 오행을 배우셨다고 한다. 22세에 귀국하여 전국을 돌며 활동하시다가1948년 대전에 정착하였다. 사람들에게는 사주에서 최고라는 의미로 ‘박사주’로 통하였다.
선생의 일상생활은 근검절약, 소식, 양생절제 등 도인의 그것에서 한 치 벗어남이 없었다고 한다. 스승이던 면우 선생이 소설 ‘단丹’에서는 남한 제일의 도인으로 소개되고 있고 박재완 선생이 금강산 오대산 등의 여러 명산에서 수도하신 일 등을 미루어 보면 선생은 비단 학문에만 그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90세 까지(1903-1992) 생존하시어 67년이란 긴 세월을 술객으로 활동하시며 10.26을 예언한 차복전파車覆全破 등의 수많은 일화를 남겼다. 평소 도학道學을 떠난 오행은 위경僞經이라며 도덕에 벗어나는 일에 대하여는 입을 닫으셨다. 평생 주는 대로만 받으시고 한 번도 요구하신 적이 없었다고 한다. 술객이 돈에 욕심을 내면 자손에 우환이 생기고 명이 짧아질 수 있다고 한다.
89세 되는 해 조선일보의 고 방일영 회장이 코리아나 호텔에서 정전역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여 주었다. 평소에도 선생을 모실 때에는 대전까지 조선일보 헬기를 보내는 등 극진히 예우하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각계 저명인사 대부분이 참석할 정도로 성대하였고 축하화환이 정리될 때에는 트럭 두 대에 빼곡히 실려 나갔다고 한다. 이 책의 뒤표지 사진이 바로 출판기념회를 위해 대전 자택을 나설 때의 모습이다.
그 자리에 참석하였던 강위석 전 중앙일보 논설고문은 지면을 통해 다음과 같이 회고하였다.
“...도계 선생은 마치 그 잔치에서 그냥 한 사람의 손님이듯 담소하시는데 옛 시문과 경전의 글귀들이 잔잔한 선생의 목소리에 실려 거침없이 영음詠吟되어 인용되고 있었다. 사람이 어떻게 살면 육체는 연세가 높아 겨울나무처럼 쇠잔한데도 저렇듯 정신은 총명하고도 부드러울까 싶어 나는 탄식을 금할 수 없었다.”
선생이 서거하시자 거의 모든 언론매체가 선생의 부고를 알리고 추모하는 글들을 실었다. 생전이나 사후에 선생의 흠을 말하는 이는 없었으며 이처럼 커다란 흔적을 남기고 높은 학문으로 사회적으로 존경받으며 예우 받은 술객은 일찍이 없었고 아마 앞으로 또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다. 저서로는 명리요강, 명리사전, 명리실관, 정전역해 등이 있으며 선생의 저서들은 읽다 보면 문장 곳곳에서 그 분의 높은 학문과 인품이 스며 나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선생께서는 생전의 무욕無欲만이 아니라 사후의 묫자리조차 욕심이 없으셨다. 지금 누워계신 금산의 산소는 누가 보아도 아무런 기운도 느낄 수 없는 묘터이다. 다녀간 풍수 들은 명당이 아니어서 안타까워들 하는데 선생께서는 오히려 풍수를 잘 알고 준비하신 것이기에 더욱 고개가 숙여진다.
선생의 발자취를 생각하면 서산대사 선시禪詩가 절로 떠오른다.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답설야중거 불수호난행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는
어지러이 걸어가지 말라.
오늘 나의 발자국은
뒷사람이 따라 밟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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