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난생 처음 경제 공부
중고도서

난생 처음 경제 공부

박유연 | 알키 | 2017년 07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5,000 (69%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꿈돌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709g | 152*210*24mm
ISBN13 9788952778826
ISBN10 895277882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저축성 보험이 주목받곤 하는데, 정말 잘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
2016년 4월 기준 예금 금리가 연 1.5% 내외에 그치는 반면 저축성 보험은 연 3% 이상의 상대적인 고금리를 주고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사업비를 떼고 나면 이런 고금리가 무색해진다. 사업비는 그 비중이 상당하다. 생명보험협회 사업비 공시를 보면 155개 저축성 보험의 사업비는 납입 보험료의 5~19% 수준에 이른다.
대부분의 경우 저축성 보험은 사업비 때문에 아무리 높은 이자율이 설정된다 하더라도 원금 회수를 하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린다. 그럼에도 보험을 판매해 돈 버는 보험사들은 오로지 높은 금리만 강조한다. 여기에 은행들도 보험 판매를 대리하면서 예·적금보다 저축성 보험을 먼저 권하는 경우가 많다. 판매수수료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피해를 보는 쪽은 소비자다. 속은 채로 가입했다가 나중에 돈을 돌려받을 때가 돼서야 사업비의 존재를 알게 되는 일이 부지기수다. 2장_ 혼돈의 재테크/pp.64-65

맞벌이 부부의 경우 연봉이 더 높은 배우자 쪽에 무조건 공제항목을 몰아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연봉이 약간 더 높은 배우자에게 공제항목을 몰아준 결과, 배우자 과표소득은 4,600만 원을 밑돌아 적용세율이 15%로 떨어진 반면, 내 과표소득은 4,600만 원을 넘어 24% 세율을 적용받을 수가 있다. 이때 일부 소득공제항목을 내게 돌리면, 세금감면액을 해당 항목의 15%에서 24%로 늘릴 수 있다. 2장_ 혼돈의 재테크/pp.102-103

불균형적인 자가비용과 전세비용 간 균형을 맞춰야 한다. 어떻게
바로 고가 전세세입자에게 주택소유자에 준하는 재산세를 물리는 것이다. 주택소유자는 수십, 수백만 원의 재산세를 매년 내는데, 10억 원이 넘는 초고가전세를 사는 사람의 연간 세 부담은 주민세 5,000원에 불과하다. 고가 전세세입자에게 재산세를 매기면, 전세거주비용과 자가거주비용 간 균형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 여기서 생기는 재원은 서민, 중산층 주거 안정에 쓸 수 있다. 2장_ 혼돈의 재테크/pp.133-134

40대 고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일자리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마지막 징후이기 때문이다. 2012년 하반기 40대 취업자가 석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적이 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기존 50대 간부급 위주로 이뤄졌던 기업 구조조정이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40대로 내려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다.
40대 취업자 감소는 경제위기 때나 나타나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연령별 취업자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40대 취업자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2010년 2월’과 유럽 재정위기 때인 2012년이 ‘유이’했다. 그리고 2015년 그 현상이 재현됐다. 2015년 40대 취업자 수가 666만 8,000명으로, 2014년(668만 2,000명)보다 1만 4,000명 감소한 것. 2015년에는 세계경제에 큰 변수가 없었는데도 40대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4장_ 일자리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p.179

OECD는 2011년 미국 미시간대학 세계가치조사팀의 1981년부터 2008년까지 5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2개 회원국의 행복지수를 산출한 바 있다. 일·삶에 대한 만족도, 사회적 신뢰, 정치적 안정, 포용성, 환경, 소득 등 10개 변수를 종합해 산출한 것인데, 한국인 10점 만점에 6점대 초반에 머무르면서 32개국 중 31위를 기록했다. 거의 꼴찌수준으로, 우리나라 1인당 소득순위가 OECD국가 중 22위인 것과 비교하면 훨씬 낮은 것이다.
당시 OECD는 소득격차가 커 구성원 사이에 박탈감이 형성돼 있거나, 사회 전체적으로 경쟁압력이 지나치게 높은 나라들의 삶의 질이 낮다고 밝혔다. 한국이 여기에 해당한다. 한국은 또 집단 간 포용력 같은 신뢰부문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OECD는 “한국은 체코, 에스토니아 등과 함께 사회구성원 사이의 신뢰가 매우 낮은 군에 속해 있다”며 “신뢰 등 사회적 자본을 좀 더 탄탄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5장_ 식어버린 한국경제/pp.244-245

담합은 재벌기업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높아 쉽게 합의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다른 기업이 낮은 가격에 제품을 내놓으면 골칫거리가 될 수 있으므로, 가격합의를 유도해 가격경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재벌기업이 많은 것이다. 이런 재벌기업이 자진신고제도를 악이용해 본인만 과징금을 내지 않는 경우가 늘자 리니언시 회의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16개 보험사의 담합에서도 담합을 주도한 뒤 1순위로 신고한 대기업 A생명은 과징금을 내지 않았다. 여기에 담합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기업이 과징금을 면제받는 것도 문제다. 6장_ 투장하는 시장경제/pp.278-279

조세전문가들이 금융과세체계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것은 비과세혜택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이다. 상장주식 매매차익, 주식형 펀드가 대표적이다. 조세연구원에 따르면 OECD 회원국 가운데 상장주식 매매차익이 비과세로 처리되는 나라는 한국과 멕시코, 그리스 등 6개국에 불과하다. 주식을 사고팔아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는 것(다만 기업의 대주주는 해당 기업의 주식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낸다). 주식형 펀드 역시 주식매매차익에서 발생하는 수
익은 비과세로 처리된다.
그간 정부가 이런 과세체계를 유지해온 것은 자본시장 육성을 위해서였다. 주식거래를 활성화해 자본시장이 커질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비과세혜택을 준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이 지나치게 오래 유지되면서 자본시장은 기형적으로 발달했다.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이 대표적이다. 2012년 우리나라 파생상품 거래량은 38억 1,900만 건(계약기준)으로 세계 전체 거래량의 27%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금융선진화에 성공한 것이 아니다. 각종 비과세혜택에 힘입어 금융시장이 투기판으로 전락한 탓이다. 7장_ 분배냐 포퓰리즘이냐/pp.330-332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