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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의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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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의 마음공부

: 해인사 고승 산방한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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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3g | 150*215*18mm
ISBN13 9788950968410
ISBN10 89509684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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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보광 대선사
해인사 고승으로 오로지 산중에 머물면서 불법의 진리를 터득한 이 시대의 진정한 수행승이자 선교겸수, 선경율 삼장, 유불선을 통달한 대선사. 출세간을 달관하여 산골의 샘물로 목을 축이며 청산을 벗 삼고 있지만, 예리한 직관과 통찰력으로 많은 수행자를 양성한 출가자의 표상이다. 현재 우리나라 불교계를 이끄는 많은 지도자가 대선사의 제자들이다. 17세 나이에 동진 출가했고 강원(승가대학) 교수사와 해인사승가대학 대학장을 9년 동안 역임하며 대강백(대석학)으로서 20여 년 동안 학승을 가르쳤다. 이후 해인사 선방, 칠불사 선방 등 20안거를 성만하고, 2000년 해인사 주지를 마지막으로 산속에서 독야청청 유유자적의 칩거수행 중이다. 2017년 올해 세수 77세 법랍 60년으로 현재 해인사 희랑대 조실로 계신다.
편자 : 경성 스님
강직하고 올곧은 수행승으로 정평이 난 해인총림 율학승가대학원 율주(석학). 1977년 입산하여 1979년 해인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과 율원,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해인사?범어사 선방에서 정진했다. 해인사 포교국장과 교무국장을 역임하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승가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의 강사와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해인사 율원(율학 대학원)의 교수로서 학인 스님을 가르치며 보광 대선사의 입실상좌로서 해인사 희랑대 주지로 봉직하고 있다. 많은 수행자가 스님의 순수함과 인간미 넘치는 출가대장부의 기개에 매료되었다. 외강내유형의 큰 산봉우리 바위를 닮은 뚝심을 가진 큰형님 같은 스님이다. 논문으로는 「불교수행의 두타행 연구」가 있다.
편자 : 각산 스님
오로지 수행 한길을 걷는 세계명상수행승, 세계명상대전 주최자이다. 해인사 출가, 해인사승가대학 대교과를 졸업하고 미얀마 고승 파욱 사야도와 세계명상스승 아잔 브람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송광사, 범어사, 통도사 등의 제방 선원과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호주의 숲속에서 10여 년 동안 정진하고, 인도, 중국, 대만, 일본,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국제명상센터를 수행 탐방했다. 보광 대선사의 상좌로서 제2회 간화선대법회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참불선원장과 세계명상대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아잔 브람 보디냐나 명상센터 한국 총본원장,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연수교육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정각원 초청 불교방송(BBS) TV의 다시보기 1위 돌풍을 일으킨 명강사로, 명상입문서『멈춤의 여행』, 『시끄러운 원숭이 길들이기』, 『성난 물소 놓아주기』, 『슬프고 웃긴 사진관』 등 베스트셀러 다수를 저술하고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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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힘겹고 고통스러우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 탓을 합니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내가 이렇게 괴롭다고 원망을 합니다. 그런 원망을 해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괴로움의 원인도, 또 괴로움의 결과도 결국 자신의 견해와 집착 때문에 생깁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일체의 편견과 집착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중에서

사슴 한 마리가 마실 물을 찾아서 이 언덕 저 언덕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들판 저 먼 곳에 큰 물웅덩이가 보였습니다. 사슴은 기쁜 마음에 한숨에 들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들판에는 물 한 모금도 없었고 다시 저 언덕 너머로 물웅덩이가 보이는 것입니다. 사슴은 지친 몸을 끌고 또 달려갔지만 그곳에도 물은 없었습니다. 사슴은 저 멀리 보이는 물웅덩이를 향해 또다시 달려갔고 이를 되풀이하다 결국은 지쳐 쓰러져 죽어버렸습니다. 과연 물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물은 애초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대지의 열기로 뜨거워진 공기에 햇빛이 반사된 신기루였던 것이지요. 우리 삶도 목마른 사슴과 그리 다를 것이 없습니다. ---「어제와 오늘의 인연」중에서

산천초목은 모두 땅에 의지해 자라납니다. 세상 어디를 둘러보아도 허공에 뿌리내린 나무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상만사가 복잡다단하고 번뇌망상이 온 천지를 뒤덮으며 짓누르더라도 결국은 ‘마음’으로 귀결됩니다. 나의 ‘생각 하나’를 벗어나서는 번뇌도 해탈도 무명도 보리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생각’ 즉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중에서

손자 하나를 데리고 사는 할머니가 너무도 가난해서 굶어죽을 지경이 되었을 때 운 좋게도 떡 한 덩어리가 생겼습니다. 할머니는 이 떡을 어떻게 할까요? 할머니는 떡을 손자에게 먹이고 손자가 배불러 하는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숨을 거둘 것입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식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지요. 성인들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씨앗을 뿌릴 터전」중에서

흘러가는 것은 반드시 돌아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눈앞에서 흘러갔거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대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나의 어느 하루가 오 년이나 십 년 후, 아니면 말년이나 다음 생의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앞을 스쳐갔던 모든 것이 언젠가 나와 대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연법칙」중에서

유마거사의 방에서 법담을 나누는데 천녀가 법문을 듣다가 환희심이 나서 하늘의 꽃을 방에 모인 사람들의 머리 위에 뿌렸습니다. 그 꽃이 사람들 몸으로 떨어지자 사리불존자는 몸에 붙은 꽃을 털어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녀가 사리불존자에게 물었습니다.
“사리불존자시여, 무엇 때문에 애써 꽃을 떨어내려고 하십니까?”
사리불존자가 “꽃은 속된 물건이라 출가자에게는 부적당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천녀가 말했습니다.
“꽃이 왜 부적당한 것인가요? 꽃은 아무런 분별도 없습니다. 당신께서 분별하는 마음을 내신 것이 아닐까요?” ---「천녀의 법문」중에서

길을 잃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단 멈추어 서는 것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남에게 떠밀려갈 것이 아니라, 일단 멈추어 서서 정신을 차리고 도대체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일단 멈추어 서기」중에서

해인사 장경각과 팔만대장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보물입니다. 작은 상만 한 대장경 판은 모두 팔만 이천 장인데 한 판에 약 칠천 팔백 자가 적혀 있어요. 약 육천만 개의 글자 중에 엄청난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글자가 바로 부처 ‘불(佛)’인데, 각자의 마음을 닦아야 비로소 부처님이 될 수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의 글자가 그렇게 많아도 핵심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잘 닦은 결과가 부처입니다.
---「인정에 얽매임 없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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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자명 : 이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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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명 : 책의향기 서점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6동989-6호 지하 책의향기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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