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매년 초 다이어리에 작성하는 버킷리스트 네번째엔 늘 같은 말이 적혀있었다. “나만의 책 쓰기” 동화인지, 에세이인지, 시인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 하나 없었으나 즐겁게 적어내린 버킷리스트. 그것을 계기로 처음으로 짧고도 긴 소설을 쓰게 되었다. 뒤죽박죽이지만 그것마저 즐거웠다./글 밖에서만 멤돌다가 글을 통해 할아버지와 뜻깊었던 관계를 기록 하고 싶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의 감정을 기록하며 저에게 봄이 되어주신 할아버지께 이 글을 전하고 싶습니다./막내딸로 태어나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남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하게 자랐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나에게는 궁금한 사람이 생겼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없는 그 사람에 대해 19년 만에 처음으로 보고싶다는 감정을 느껴본다.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내게 큰 선물을 준 사람이다. 당장은 보답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꼭 보답하고 싶은 사람이다./나만의 세계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담아내고, 그 과정에서 찾은 작은 실패와 성공을 나눈다. 자기성찰을 자주하며, 뜨개질을 좋아한다./스물 한 살 대학생. 꿈은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나는 쪼꼬미, 쏭, 쏘망으로 불리곤 한다. 아담한 체구, ‘그저 망망 짓어라’, 나의 소망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나는 별명보다 이름을 불리는 걸 좋아한다. 누군가 나의 짝이 된다면 이름으로 불러주길 바란다. 그리고 훗날. 우리가 될 너에게 책을 권한다. 너와 당신들에게 설레는 이야기로 기억되길 바라며, 이 마음이 그들에게 닿기를. 《너를 만나, 우리가 되기까지》 평소와 다를 것 없던 날, 나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저는 강원도 지방에서 살고 있는 인복 많은 사람입니다. 맞벌이 부모님 아래에서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의지하고 좋아했습니다. 지금 친구들을 돌아보면 다 제 행운입니다. 정말 친구들에게 감사하네요! ㅎ.ㅎ/내 미래를 위해 많은 일에 도전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있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여러 도전 중 하나인 글쓰기로 글을 써보면서 글 쓰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가장 소중한 친구와의 싸움과 화해를 담은 이야기이고, 친구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일인 만큼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권태기'를 썼습니다. 여전히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다짐을 하고있는 나에게 가장 큰 깨달음을 준 사건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김종명입니다. 저는 2000년에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지금 한림성심대에 재학 중이며 글이고 프로젝트를 통해서 “나를 기억해“라는 단편소설을 출판했습니다./책이 써보고 싶었던 사람 글쓰기가 쉽지 않음을 깨달은 사람 그래도 마무리는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