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버스에서 시큰둥한 표정으로 락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검정색 코트, 검정색 부트, 검정 머리를 고수하면서도, 핸드폰 갤러리에는 온통 짙은 초록의 식물들이 가득한 사람. 주말마다 <라이프 온 마스>를 돌려보며 시대를 건너가 혼자만의 추리극을 찍는 사람. 여름은 미치광이들의 계절이라면서 겨울을 편애하지만, 꾸준히 여름을기다리는 사람입니다./가을에 태어나 여름 숲을 좋아하는 사람.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아이스크림과 빙수입니다. 오랜 시간 미술을 배웠고 새로운 전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기쁨과 슬픔의 늪을 자주 방문합니다. 털이 보드라운 동물은 모두 사랑합니다./모두에게 구름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과 어렸을때저의 모습을 생각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초등학생때부터 현재까지 생각했습니다 글을 끝마치고 내린 결론은 사랑이란 용서입니다 아무리 미워도 싫어도 용서하게 되는 마음이 사랑이며 상대방을 용서했을때 를 시작으로 상처받은 마음의 회복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저자 오리(o_ri)는 현실적인 글을 쓴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사실적인 글을 주로 쓴다. 소설과 같은 현실적이지 않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다양한 장르 중 추리소설을 가장 좋아한다. 현재 반려견을 한 마리 키우고 있으며, 모든 사랑과 애정을 쏟고있다. 반려견과 껴안고 있는 것이 일상이다. 좋아하는 추리소설은 <봉제인형 살인사건>, <용의자 X의 헌신>, <가면산장 살인사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많이 좋아한다./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모순적인 사회에 지친 현대인 중 하나인 평범한 사람이다. 철학을 좋아하며, 가장 좋아하는 영화와 책은 리플리와 인간실격이다./21세기에 태어나, 푸른 별의 한 생명으로 숨 쉬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 인생은 하염없이 걷고 또 걷는 것의 연속이다. 그 과정에서 천천히 주변을 둘러본 적 있는가? 그저 스치듯 지나쳐 오지만은 않았는가? 우리는 고마운 존재를 잊은 채, 모든 게 당연하다는 듯 살아간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 삶은 매 순간이 선물이고, 감사함으로 가득 차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짧다면 짧은 일생을 어떻게 보내야 파노라마 상자에 잘 담아냈다 할 수 있을까. 우선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기억의 창고’ 속 할아버지와의 애틋했던 추억을 그려보기로 한다./ENFJ. 나로 인해 세상 사람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현재 한림성심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에서 근무 중이다.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학생들 앞에서 진행할 때가 제일 즐겁다. 더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 대학원 진학 예정이다. 인생 영화 <라라랜드>. 주인공 미아처럼 언젠가 나이가 들어서라도 연예인이 되고 싶은 건 비밀./평범한 학생이 20살이 되자마자 취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친구들의 대학 생활을 보며 대학을 가고 싶다는 마음을 감추고 회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원하는 것을 깨달으며 큰 용기를 내서 새로운 길로 찾습니다. 다양한 일을 겪고 경험을 하며 스스로 성장을 위해 나아고 있습니다./누군가의 딸이자 엄마입니다. 다른 누군가의 딸 혹은 엄마가 아플 때 그건 곧 나의 얘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와 자식이 세대로 나뉘어진 것이 아니라 자식이 부모가 되는 연결 선 안에서 끝없이 이어진다고 말입니다. 세상을 향해 따로 또 같이 걷고 있는 부모와 자식들을 응원합니다./읽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다소 우울의 늪에 빠져있는 분에게 위로를 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