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최고의 책 중 하나다. 바흐와 그의 훌륭한 작품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진정한 음악가가 쓴 책이다.
- Andras Schiff (피아니스트)
스티븐 이설리스는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2007년에 발매한 바흐 첼로 모음곡 녹음은 해석의 완성도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제 그는 ‘모든 형태와 규모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이 매력적인 책에서 그 통찰력을 발휘한다. 바흐에 대한 간략한 전기부터 모음곡의 역사적 맥락과 정서적 중요성까지, 이설리스는 바흐의 위대한 걸작을 조명하고, 접근 방법과 상세한 분석을 제공한다.
- 해나 베커만 (《옵저버》)
이설리스가 경외감을 품고 이 책을 써나간 방식은 정말로 매력적이다. 이 책은 첼로의 거트현을 손으로 짚어 모든 16분음표의 무게를 느끼고, 각 코드의 강약을 조절하고, 그 긴장을 경험해본 첼리스트, 즉 연주자만이 쓸 수 있는 책이다. 기차를 탈 때조차 함께 하고 싶은, 책 귀퉁이를 접어가며 읽어나가고 싶은, 언제나 가까이에 두고 싶은 동반자 같은 안내서이다. 이 책은 논쟁을 종결하는 것이 아닌 대화의 시작이 될 것이다. 결국, 이설리스가 말했듯이 "진실은 음악 외부에서는 찾을 수 없으며 음악 내부에 깃들어 있다."
- 알렉산드라 코글런 (《스펙테이터》)
“내가 항상 읽고 싶었던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아마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음악 작품에 대한 알기 쉽고 설득력 있는 안내서다. 또한 이 곡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부터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쓴 책이기도 하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 데런 브라운
“스티븐은 글을 쓸 때도 연주를 할 때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도 힘들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는 방대한 자료를 인용하면서도 언제나 독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가보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 같은 사람을 이렇게 열정적인 전문가가 이 숭고한 음악으로 안내해주다니 크나큰 영광이다.”
- 마이클 페일린
이설리스는 지그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황홀한 최고의 순간을 선사해주었다. 그의 첼로에 오케스트라 전체가 숨겨져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우리의 삶을 한 차원 높여주는 연주였다.
-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