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성령 충만한 삶 을 살아갑니다.
성령 충만은 성도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도록 능력을 더하여줍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유지하며 사는 것은 물론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성령 충만하고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일입니다.
1) 요한1서 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습니까?
죄를 이길 능력이 있다. 악한 마귀가 만지지도 못한다.

▶ 죄를 이긴다는 것은, 죄의 근원이며 아비가 되는 존재인 마귀를 이기고 멸할 능력을 얻는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결심과 자기 성결로는 마귀의 세력을 멸하며 능력 있게 살아갈 수 없다. 오로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마귀의 권세를 짓밟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요한1서 3장 8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한다.

2)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 충만
① 그들은 믿음이 충만해지고 견고한 믿음의 사람 으로 변했습니다.
② 그들은 주님의 십자가로 인해, 모든 두려움을 벗고 담대함을 회복하여 땅끝까지 주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능력의 종들 로 변했습니다.
③ 그들은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한시도 깨어 기도할 수 없는 연약한 자들이었지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서는 기도의 사람들 로 변했습니다.
- 3과 제자는 어떤 삶을 사는가

(2) 내가 만난 사람들 모두가 전도 대상자 입니다.
우리도 이런저런 이유로 하루에 수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그들은 모두 우리의 전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내게 필요한 사람, 내 취향에 맞는 사람만 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전도를 하겠다는 사람이 자기 취향의 사람을 선택하거나, 송 집사처럼 자기 목적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무관심하다면 그것은 편협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수많은 것들을 보고 듣는다. 그러나 모든 것을 감지하거나 기억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대체로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나 관심 있는 것에 국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만을 보고 기억하게 된다. 결국 아무리 많은 것을 보고 있어도 관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이다.
반대로 보긴 보아도 생각하지 않은 것들은 곧 잊히게 된다. 그러나 잊히는 것들 중에 정말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태도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Q.3 주변에 가까이 있는데도, 나의 관심 밖에 있어서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Q.4 요즘 일부러 멀리하거나 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 프리 아웃리치 가이드
① 아웃리치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하고, 아웃리치 일정을 공지한다.
② 아웃리치 일정은 2개 정도의 날짜를 제공하여 선택하게 한다.
③ 조별로 아웃리치 일정을 맞출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하게 맞출 수 없는 조원은 조를 조정해줄 수 있음을 공지한다.

- 7과 고정관념을 넘어서

<b>전도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br/>실천 중심의 전도제자훈련<br/>“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전도할 수 있다!”</b><br/><br/>● 훈련의 특징<br/>1. 교회 현장에 바로 적용되는 입체적이고 체험적인 훈련이다.<br/>2. 성도가 바뀌고, 교회가 새로워지며,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친다.<br/>3. 전도의 열매가 나타나고, 교회 내에 전도의 시스템이 구축된다.<br/>4. 목회자 중심이 아니라, 평신도 중심의 사역을 지향하는 훈련이다.<br/>5. 6개월(26주)의 길지 않은 훈련 기간으로 집중도가 높고 피드백이 빠르다.<br/><br/><b>예수님처럼, 우리의 사명도 영혼 구원이다<br/>교회 중심 · 실천 중심 · 현장 중심의 전도자를 세우는 전도훈련</b><br/><br/>넥서스CROSS에서 제자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차원의 전도훈련 교재를 발간하였다. 김학중 목사가 시무하는 꿈의교회의 현장 전도 노하우와 검증된 제자훈련 내용이 주교재 2권과 인도자 지침서 2권으로 압축돼 있다. 전도의 실제적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심화 학습 및 실천 과제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6개월간의 훈련 과정을 통해 성도들은 주님의 마음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품고 결국 예수님이 바라시는 참 제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br/><br/>DMT(Disciple Mission Training) 코스의 의미<br/><br/>Disciple: 제자<br/>Mission: 사명(전도와 선교)<br/>Training: 훈련(과정)<br/>전도와 선교, 즉 사명 훈련을 통한 제자 되기 또는 사명을 향한 제자훈련을 뜻한다. 기존 제자훈련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내용과 방식으로 진행된다.<br/><br/>제자훈련은 바로 영혼 구원의 훈련, 즉 전도훈련이다<br/><br/>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br/>‘스승을 닮은 표본’을 제자라고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관을 살펴보면 제자의 본질을 알 수 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종합해보면 그분의 가치관은 한 단어로 ‘영혼 구원’이다. 그러므로 제자훈련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핵심 가치관인 영혼 구원에 투철한 사람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제자를 만드는 훈련은 바로 영혼 구원의 훈련, 즉 전도 훈련이다.<br/><br/>예수님의 제자들처럼 훈련받아 프로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br/><br/>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은 “함께 있게 하고,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함”이다.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과 제자들의 사역과, 복음이 전달된 모든 과정을 제자훈련의 연속이라고 본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지상 생애 동안 영혼 구원에 초점을 두고 제자들을 훈련했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수년간 훈련받아 ‘프로(professional) 전도인’이 되었듯이 우리도 훈련을 받아야 한다. 체계화된 전도훈련아 필요하다.<br/><br/>성경을 기초로 주제에 접근, 실천 과제 및 과정별 미션 수행<br/><br/>본문은 주제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다양한 성경구절을 활용하여 과의 주제를 심화하도록 하였다. 내용 설명과 질문, 빈칸에 답 적기, 표 작성하기, 예화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질문에는 성경을 읽고 답을 찾는 것과 훈련생의 생각과 의견을 묻고 함께 나누는 것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이 질문들은 인식의 변화와 생활의 실천을 유도한다.<br/>‘한 주간 실천하기’에서는 주제 내용을 심화시키는 실천 과제와 각 과정별 미션 수행을 위한 과제가 주어진다.<br/><br/>한눈에 보는 DMT 흐름도<br/><br/>1. 전도의 자신감 형성<br/>- 제자로서의 정체성 확립<br/>- 성령의 기름부으심 체험<br/>- 복음 제시 능력 향상<br/><br/>2. 전도의 실행 능력 갖추기<br/>- 전도 방법 실습<br/>- 실제적 전도 실행 경험<br/>- 아웃리치 경험<br/><br/>3. 전천후 전도 리더 만들기<br/>- 전략적인 전도 경험<br/>- 전도 클러스터 능력 배양<br/>- 주도적인 전도 리더십 발휘<br/>

제자로서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신앙의 체험을 통해 뜨거운 전도의 동기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목적과 방법으로 꿈의교회에서 전도제자훈련 교재를 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꿈의교회를 이룬 16년간의 전도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어느 교회라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전도 대상층과 환경에 대한 성경적인 연구와 적용이 돋보인다.
-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전도는 전도에서 끝나지 않는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키며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전도훈련을 통해 개인과 교회가 변화하고 전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 김선도 (광림교회 감독)

이 훈련으로 한국 교회가 다시금 전도의 비전을 붙잡고 일어서는 것을 보고 싶다. 삶의 모든 현장을 전도 현장으로 활용하는 역동성을 보고 싶다. 전도 공동체의 부흥만이 한국 교회의 유일한 희망이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이 교재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구체적 전도 전략과 지침들이 저절로 자리 잡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시작해보라. 전도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다.

정석환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