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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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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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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28g | 153*225*30mm
ISBN13 978896060863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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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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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에게 끌려다니지 말자. ‘이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하지 말자. 그 질문의 선택권을 면접관에게 주지 않으면 된다. 오히려 면접관을 리드하자. 면접관을 놀라게 하자. 감동하게 하자. 그럼 면접 합격의 길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그리스에 가면 이상하게 생긴 조각상 하나가 있다. 사람들은 그 조각상을 보며“참 신기하게 생겼네.”라고 말한다. 앞에는 머리카락이 많고 뒤는 대머리다. 게다가 다리에는 날개가 달렸다. 이 조각상의 이름은‘기회’다. 앞에 머리가 많은 이유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잘 잡게 하기 위해서란다.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이번에 잡지 못하면 다음에도 잡지 못하게끔 머리카락이 없단다. 다리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기회를 잡을까 말까 망설이는 사이에 재빨리 도망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똑같은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빨리 잡아야 한다. --- p.26

면접시험에서 혼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혼자 말하고 혼자 생각하다가 면접장을 나온다는 것이다. 면접장에는 당연히 대화를 나눌 면접관이 있다. 하지만 구직자는 면접관한테 말하지 않는다. 혼자 말한다. 준비해놓은 말을 쏟아내기 바쁘다. 이래서는 안 된다. 한번 생각해봐라. 혼자 구시렁구시렁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쏟아내는 구직자가 매력 있을 리 없을 것이다. 면접관들은 면접장에서 구직자들과 소통하길 원한다. 사실 면접은 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면접에 대해 깊고 넓게 준비하다 보면 백 마디 말보다는 진심이 담긴 한마디 말, 진심을 담은 눈빛과 미소가 훨씬 더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 오르려면 일단 내 스토리를 모으고 배열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면접에서 소통하려면 일단 역지사지(쮹地思之)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소통의 기본은 역지사지다. 역지사지란 상대방과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보는 것을 말한다. --- p.36~37

목소리가 작은 것, 동문서답하는 것, 불안하게 시선처리를 한 것, 이것들은 바로 면접 불안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 있다. 그런데 이 군인이 갖고 있는 총에는 딱 총알 3개밖에 없다. 그럼 이 군인은 전쟁터에 나가서 자신 있게 싸울 수 있을까? 아마 불안해서 앞으로 나가기조차 두려울 것이다. 면접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총알을 많이 챙겨야만 면접장에 가서 자신감 있는 눈빛과 큰 목소리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총알을 아예 준비하지 않거나, 불량 총알을 준비하거나, 총알을 적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된, 그것도 총알을 많이 갖고 있어야만 면접이라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데도 말이다. 면접에서의 총알은 스토리다. 스토리가 많아야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스토리라는 총알을 장전하면 그 사람의 얼굴빛부터 완전히 달라진다. 면접관은 면접장에 들어서는 구직자들의 얼굴 표정만 봐도 안다고 한다. 이 사람이 면접을 많이 준비했는지, 준비가 부족한지를 말이다. --- p.44

첫째, 배경까지도 자세히 묘사하라. 묘사라는 것은 한마디로 이미지화를 하라는 것이다. 내가 만약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면 내가 먼저 그 요양원의 모습을 이미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에서 얼마나 걸리는 곳이었는지, 사계절 중 어느 때가 가장 기억이 나는지, 할머니들께서 요양원 앞 허름한 의자에 앉아계시는 모습들을 먼저 내 머릿속에 떠올려야 한다. 그런 다음 그 안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곰곰이 이미지화를 해본다. 정말 재미있었던 일에 대해 떠올려보자. 할머니들께서 레크리에이션을 할 때 얼굴이 빨개지시면서 부끄러워하시던 모습, 레크리에이션이 끝나고 나서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자. 이렇게 이미지화를 해야 자세히 묘사할 수 있다. 이미지화한 다음 머릿속의 앨범에 그 이미지를 차곡차곡 쌓아놓자. 면접관이 물어볼 때 언제 어디서든 꺼낼 수 있도록 말이다. --- p.62

사건 사고를 포장할 때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우선 내가 자초한 사고는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떤 문제의 원인이 나였다는 것은 스스로 자폭하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군대에서 행군을 하는데 나 때문에 다른 동료들이 힘들었다’거나, ‘축제를 준비했는데 내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축제가 엉망이 됐다’라는 내용이 이에 속한다. 또한 너무 사소한 사건은 선정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한 친구가 아파 중간에 여행을 포기하고 올라왔다.’ ‘어학연수를 갔는데 친구끼리 싸움이 났다.’ ‘인턴을 했는데 쉬운 일만 맡겨서 재미없었다’는 식의 사건 사고는 너무 얕은 사건 사고에 속한다. 업무의 적성과 연관될 수 있는 사건 사고면 굿이다. 내가 영업직에 지원했다면 혼자 책상에 앉아 연구했던 경험보다는 영업을 해봤던 아르바이트 경험, 또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사건 사고가 더 적당하다. 그래야 ‘아,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들어와 일을 잘하겠구나’라는 느낌을 면접관에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p.74~75

구직자들도 마찬가지다. 면접관들 앞에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철들어 보이고,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가처럼 보여야 취업에 성공할 것이다. 면접을 보기 전에 내 마음의 상태를 편안하고 성숙되고 인격적인 모드로 만들어놓아야 한다. 그래야 면접을 보러 가서도 깊이 있는 발언을 할 수 있다. 면접을 앞두고 자기계발 서적이나 경제경영 서적 등을 통해 내 마음이 평정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자. 진심을 말할 수 있는 마지막 다섯 번째 방법은 성공체험을 많이 하는 것이다. 진심을 말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감추는 사람들은 진심을 말하기 힘들다. 허심탄회하게 무언가를 털어놓는 사람들은 기저에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그 전에 소소한 몇 개의 기업에서 면접시험을 보고 그 기회를 통해 성공 체험을 많이 해라. 꼭 취업 면접을 통해 성공 체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 --- p.93

컨셉이 기억되는 자는 살아남고, 잊혀지는 자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무한경쟁시대다. “무능한 사람보다 나쁜 사람은 잊혀지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5초 안에 상대를 사로잡고, 10년 후에도 기억하게 만드는 강력한 각인의 기술은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타이라 뱅크스는 모델을 꿈 꾸는 수많은 응시자들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모델이 런웨이를 걷는 시간은 10초 안팎, 그 순간에 자신을 알려야 한다.” 면접이라는 현실은 런웨이보다 더 냉정하다.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단 5초 안에 상대방에게 각인시키지 못하면 취업의 기회는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몇 초라는 짧은 순간에 면접관에게 나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 필요가 있다. 나만의 경쟁력, 즉 세일즈 포인트를 찾아서 그것을 발전시켜나갈 때 나라는 브랜드가 완성된다. 모두 비슷비슷한 외모와 실력으로 경쟁하는 시대에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 브랜드를 가진 사람, 즉 뚜렷하게 기억되는 사람임을 잊지 말자. --- p.112~113

에피소드를 넣어 말할 때는 일단‘구직자가 가장 쉽고 재미있게 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떠올려라. 에피소드를 길게 말하는 것이 불편한 친구들은 짧게 말해라. 오히려 너무 에피소드를 길게 말하면 면접관이 지루해 할 수 있다. 또한 한 가지 에피소드를 집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두세 가지의 에피소드를 배열하는 것이 편한 구직자는 그렇게 말해라. 그런 다음 그 에피소드가 그 회사와 내가 할 업무와 궁합이 맞느냐를 고려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내가‘오르골’을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하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영업직이 아니라 사무직에 지원을 했다. 그럼 이 에피소드는 자기소개에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에피소드는 되지 못한다. 이때는 오르골을 판매했던 영업 노하우보다는 성실하게 일을 했거나 꼼꼼하게 일처리를 해 인정받았던 에피소드, 또는 사람들과 어울려 하모니를 만들었던 경험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 훨씬 더 업무와 궁합이 잘 맞는다.--- p.132

의욕이 가득 찬 눈빛으로 면접관을 바라보자. 눈에 사랑이 가득한 친구가 있다. 그리고 그 눈에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도 들어가 있는 사람이 있다. 눈빛이 살아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눈빛이 살아 있게 할 수 있을까? 면접관을 관심 있게 쳐다보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빤히 쳐다보라는 것이 아니다. 면접관을 향해 존경과 관심이라는 눈빛 레이저를 쏘라는 것이다.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눈을 너무 많이 깜빡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보디랭귀지는‘내가 조절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제어가 가능하다. 거울을 보면서 말을 할 때 너무 눈을 자주 깜빡거리지 않는지 살펴보자. 기업에서는 회사에서 주는 월급을 받고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사람보다 CEO 마인드를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능동적인 사람을 원한다. 당당한 눈빛으로 면접관에게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임할 것임을 어필하라. --- p.166

명언 에피소드를 이용해 스토리텔링을 하려면 ‘면접용 선글라스’가 필요하다. 여기서의 선글라스는 진짜 눈에 쓰는 선글라스가 아니다. 마인드 자체를 면접용으로 세팅시킨 다음, 면접 모드로 책을 보라는 것이다.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오면 나는 모든 것을 면접 선글라스를 끼고 쳐다본다. 가령 책을 보다가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명언이 있으면 메모해놓고 면접 답변과 연결시켜 생각해보는 것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어떻게 하면 경영을 그렇게 잘할 수 있느냐?”라는 사람들의 질문에 한참을 생각하다 대답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 말은 생각을 줄이고 행동을 늘리다보면 어느새 그 일을 해낸 나를 발견하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명언을 메모 노트에 적어두고, 수시로 꺼내 읽으면서 ‘면접 답변에 이 말을 넣어볼까?’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면접용 선글라스를 쓴다는 것의 의미다.--- p.203

면접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묘사를 잘 하려면 첫째, 단어에 빗대어 표현해보자. 신문이나 책, 인터넷에 있는 기사를 읽을 때 재미있는 단어가 있으면 메모 노트에 적어두자. 예를 들어 ‘마중물’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나서 마중물에 대해 말해보는 것이다. 마중물이라는 단어를 인터넷에 검색해 외우라는 것이 아니라 마중물이라는 단어를 이해해보라는 것이다. 여기서 이해한다는 것은 나 자신도 마중물이라는 것을 이미지화해서 내 것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말해보자. 시골 우물가에는 물을 끌어올리는 펌프가 있다. 여기에서 물이 나오려면 물 한 바가지를 먼저 넣어야 한다. 그래야 많은 물이 이어서 나온다. 이때 물 한 바가지를 마중물이라고 한다. 즉 마중 나가는 물이라는 것이다. 많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물 한 바가지를 투자하는 마중물이 필요한 것이다. 둘째, 여기에 나의 에피소드와 연결시켜보자. 마중물이라는 단어의 경우 “나는 앞으로 이런 마중물 같은 인재가 되겠다”와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 p.222

우리가 이야기를 할 때 사람들이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어렸을 적 추억 이야기, 어려웠지만 잘 극복했던 이야기, 전문성 이야기, 요즘 핫 이슈가 되는 이야기 등이다.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의 대부분은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말이다. 나도 한 번쯤은 겪음직한 이야기, 나도 한 번쯤 생각했던 이야기를 통해 서로 감정의 교류가 일어나는 것을 공감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면접에서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하는 것은 ‘순수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에피소드다. 구직자의 어렸을 적 모습을 면접관이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아~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우리 동네에도 저런 애가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순수했던 예전 기억을 떠올리게 해 구직자를 시험 보는 대상자가 아닌 순수한 한 사람으로 오버랩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어렸을 적 에피소드를 넣어서 말하면 ‘난 태어날 때부터 이 업무에 딱 맞는 적성을 타고 났다!’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어 ‘이 친구와 업무가 과연 잘 맞을까?’ 하는 불신을 처음부터 불식시킬 수 있다.--- p.250~251

지원동기의 경우 말을 할 때 내용뿐만 아니라 눈빛과 표정에서도 회사를 향한 충성심의 레이저가 쏟아져 나와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회사에 대한 애정을 온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사와 업무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한다. 즉 내가 다닐 회사와 내가 할 업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말할 거리, 즉 에피소드를 찾아야만 애정을 쏟으며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지원동기에 대해 스토리텔링을 하려면 일단 회사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의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은 첫째, 직접 경험을 하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회사와 연을 맺었던 경험,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 매장이 있는 회사라면 매장에 방문했던 소감, 먼저 입사한 선배와의 대화 등등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에피소드를 얻어내는 것이다. 건설회사에 입사한 한 친구는 직접 선배를 찾아가 대화를 수차례 나눈 후 회사가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어 중국어를 잘하는 인재를 이번 채용에서 뽑을 것이라는 정보를 얻은 뒤 면접을 봤다. --- p.259~260

아직도 단점을 말할 때 면접관에게 딱 걸리는 구직자가 있다. 이건 정말 드러내놓고 하는 공격이다. 다시 말해 ‘비비 꼬아서 너를 알아봐야겠다’라는 면접 질문이 아니라, 정말 단순한 함정에 빠지게 하는 공격이다. 회계사에 합격해 우리나라 유명 회사에 취업하려고 하는 구직자에게 물었다. “당신의 단점은 무엇입니까?” “저는 매사 예민해 잠도 잘 못 자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힘듭니다.”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면접장에서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대답하는 구직자들이 은근히 많다. 단점을 말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단점을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성격의 단점을 물어볼 때 한 가지가 아닌 두세 가지를 말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굳이 면접관에게 단점을 여러 개 말할 필요는 없다. 단점을 여러 개 말한다고 해서 좋아하는 면접관은 세상에 없으므로 단점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한 가지 정도만 말하자. 기억하자. 개선할 수 있는 단점, 그리고 내가 할 업무의 인재상과는 별개의 단점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 p.273~274

면접관이 물어보는 갈등은 ‘갈등’이 주인공이 아니라,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하는 ‘해결책’이 주인공이다. 심각한 갈등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말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 방법을 말하면 된다. 그런데 면접관이 갈등을 겪었던 일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저는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기 때문에 갈등을 겪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구직자가 많다. 이래선 안 된다. 이렇게 답변해서는 절대 면접을 통과할 수 없다. 이 답변에 고개를 끄덕일 면접관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 생각해봐라. 살면서 사람들과 갈등을 한 번도 일으키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있을 수 있나? 만약 있다면 그 사람은 너무 착한 사람이거나 게을러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일 것이다. 대학시절 조별 프로젝트를 하면서 친구와 겪었던 갈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과의 갈등,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을 하며 그 안에서 있었던 갈등에 대해 말하면 된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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