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놓을 수도,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도 없는 책.
- [엘르]
라모스의 데뷔작은 이보다 더 시의적절할 수 없을 정도다.
- [오(O), 디 오프라 매거진]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책이다. 라모스는 지금의 가장 뜨거운 이슈들, 곧 불평등, 인종, 여성의 몸을 상품화하려는 거대 비즈니스에 맞선 여성들의 투쟁을 엮어 진정한 ‘페이지 터너’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는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한 경고를 던지는 소설이다.
- [더 타임스]
『베이비 팜』이 놀랍도록 매력적인 이유는 이 소설이 소름 끼치는 디스토피아적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것은 지금부터 100년 뒤에 벌어질 일이 아니라, 바로 다음 주에 일어날 일이다. 이것은 현실이다, 단지 가능할 법한 극단을 살짝 건드렸을 뿐. 이 소설 속에서 펼쳐지는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은 일종의 경고사격이다.
- [USA 투데이]
『시녀 이야기』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이런 미친, 이 책은 천재야’ 느낌이 더 강하다.
- [코스모폴리탄]
불안하게 그럴듯하고 서스펜스가 넘치며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라모스는 자신의 캐릭터들을 애정과 섬세함, 그들의 목소리에 예민하게 귀 기울이는 능력으로 빚어냈다. 결과적으로 이 여성들은 “부자가 아니라면 튼튼하거나 젊어야만” 하는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이코노미스트]
라모스는 현재 미국을 갈라놓는 세가지 이슈, 곧 인종, 계급, 이민이라는 주제를 끌고 간다. 섬세한 캐릭터들과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내러티브는 이런 주제들로 인해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고양한다.
- [타임]
시사적이고 도발적. 계급과 인종과 아메리칸드림을 샅샅이 분석한다.
- [가디언]
가장 설득력 있는 요소는 뉴욕 거주 필리핀 여성들의 세계에 대한 생생한 묘사이다. 제인의 경험 많은 친척이 그녀에게 전달한 보모 일에 관한 세면 분량의 혼잣말 같은 지침들은 그 자체가 한편의 예술작품이다.
- [커커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