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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내 말을 오해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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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내 말을 오해하는 걸까?

: 내 뜻은 그게 아닌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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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92g | 136*200*20mm
ISBN13 9788952776303
ISBN10 895277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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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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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오민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일본어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단단한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좋은 책을 발굴하고 번역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고독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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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시간순’으로 말을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소설이나 만담 등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시간 순서에 따라 전개됩니다. 그래서 시간순으로 말하는 방식을 ‘이야기 방식’이라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도 대개 이야기 방식으로 전개되지요. 우리가 작문의 기본이라고 배우는 기승전결 또한 시간 순서에 따르는 문장 구조입니다. 사실 이야기 방식은 가장 자연스러운 화법입니다. 우리
는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보통 어떤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말합니다. 하지만 이 화법 구조, 즉 ‘시간순’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커다란 원인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시작하는 말」중에서

무언가를 보고할 때 가장 중요한 내용은 결론이며, 이야기를 할 때는 결말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다음으로 말해야 할 것은 두 번째로 중요한 내용입니다. 대부분은 결말이나 결론을 야기한 원인이 두 번째에 속하죠. 그 후에는 그다음으로 중요한 내용을 말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보통 이야기의 배경이나 발단은 맨 마지막에 나옵니다. 이것이 역피라미드로 말하고 쓰는 방식입니다.
---「1부_오해받지 않는 대화의 기술_1장 역피라미드 방식으로 말하라」중에서

이 책의 주제인 오해를 막는 대화법이라는 관점에서 리드의 역할을 살펴보면, 이중 역피라미드의 가장 윗부분에서 결론을 말하기 때문에 독자가 결론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가 없어집니다. 하단에서 설명하는 세부 정보는 결론을 보완하는 정보로 받아들여지겠죠. 그러나 오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결론만이 아닙니다. 독자는 기사를 읽는 동안 결론을 야기한 이유를 포함해 갖가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일단 의문이 생기면 상상력을 발휘해 이런저런 답을 생각하게 되죠. 사실 리드에는 역피라미드 하단에 나오는 뉴스의 세부 사항과 관련해 독자가 가질 법한 모든 의문에 미리 대답함으로써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놀라운 장치가 들어 있습니다.
---「1부_오해받지 않는 대화의 기술_2장 리드와 세부 항목으로 나눠라」중에서

들어서 이해하는 것과 읽어서 이해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만담이나 문학 낭독 등 시간을 넉넉히 두고 이야기를 들을 때와는 달리,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비즈니스나 질의응답을 할 때는 늘 결론부터 말하는 방식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정확히 설명했는데도 듣는 사람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1부_오해받지 않는 대화의 기술_4장 오해받지 않는 11가지 대화의 기술」중에서

매체를 상대할 때나 인터넷에 글을 올릴 때는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매체와 인터뷰할 때 눈앞에서 질문하는 기자가 듣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면 걷잡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 블로그를 보러 오는 사람은 거의 정해져 있어’ 혹은 ‘내 트위터 팔로워는 100명 정도인데 다 지인이나 친척들이야’라고 착각했다가 엄청난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매체의 타깃은 독자와 시청자이므로 애당초 몇십만, 몇백만 명이 넘습니다. 기자의 태도나 행동에 화가 나서 그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게 되면, 독자와 시청자는 발언자가 나에게 달려든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2부_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답변의 기술_1장 인터넷과 매스컴이 불타오르다」중에서

우선 질문을 두 종류로 나눠서 각각에 맞는 답변법을 훈련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평범한 질문’입니다. 평범하게 정보를 구하는 질문으로 내용상 충분히 답변할 수 있고 때로는 답변하고 싶은 질문입니다. 평범한 질문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쉽게 답변하려면 1부에서 배운 뉴스 방식을 활용하면 됩니다. 두 번째는 답변하고 싶지 않은 질문이나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 답을 모르는 질문, 질문자가 실언이나 부적절한 발언을 끌어내려고 하는 유도 질문, 함정이 있는 질문 등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로 묶어서 ‘난감한 질문’이라고 합니다. 질문을 두 종류로 나눈 이유는 종류에 따라 답변하는 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부_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답변의 기술_2장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화법과 답변법」중에서

문제 발언이나 지적받은 내용이 사실이 아닐 때는 처음부터 아니라고 정확하게 부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굽실거리며 사과하면 사그라지겠지’ 하면서 상황을 끝내고자 하는 담당자도 있겠지만, 개중에는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고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자칫 상담자가 사과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증거로 내세워 책임을 인정했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어물쩍 넘기지 말고, 맨 처음에 아니라고 확실하게 부정하세요. 그다음에 브리지를 넣고 키 메시지를 말하면서, 왜 아닌지를 정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2부_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답변의 기술_3장 난감한 질문에 답변하는 법」중에서

흔히 매체 인터뷰는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긍정적인 질문에는 답변만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잇달아 쏟아지는 부정적인 질문에 계속 답변만 하다가는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사죄 기자회견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연이은 부정적인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만 하면 시청자로부터 ‘저 회사는 구제할 길 없는 무능한 회사로군’과 같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부정적인 질문에 계속 답변만 하는 것은 수비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기자에게 주도권을 넘기는 행동이죠. 그러면 이미지가 실추될 뿐만 아니라, 기자의 의도대로 실언하게 될 위험성이 커집니다.
---「2부_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답변의 기술_4장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답변을 위한 준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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