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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은 국경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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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은 국경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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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02g | 153*224*30mm
ISBN13 9788995653128
ISBN10 89956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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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카무라 테츠
저자 나카무라 테츠는 1946년 일본 후쿠오카 출신으로 큐슈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84년 파키스탄 북서변경주에 있는 페샤와르에 부임하여 이후 17년 동안 나병 근절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빈곤층에 대한 진료에 종사해 왔다. 1986년에는 아프간 난민을 위한 의료팀을 설립하여 아프간 산간 오지에 무의촌 진료소를 세우고, 활동 영역을 아프카니스탄으로 넓혀 지역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01년에는 아프간의 수도 카불에 5개의 임시진료소를 세우고 빈곤지역 환자들을 돌보았으며, 10월에는 아프간 국내의 피난민을 위한 <아프간생명기금>을 설립하여 밀가루와 식용유의 배급 사업을 시작하였다. 9·11 테러 후 미국이 아프간을 공습하였을 때는 무력행사에 반대하여 아프간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고, 아프간에 가뭄이 심각했을 때는 일본, 한국, 파키스탄의 지원을 받아 급수탑을 설치하기도 했다.
현지에서 활동하던 그는 누구보다도 평화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느끼고, 일본에서 평화 헌법 9조 개정, 자위대 문제 등에 있어서 극우경화 움직임이 심해지고 있는데 대해서도 솔직하게 비판하는 등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으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2003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도 아프가니스탄에 머물며 인도주의 실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역자 : 아시아평화인권연대
이 책을 번역한 아시아평화인권연대는 전쟁 없는 평화로운 사회,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 기아와 문맹에서 벗어나는 사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며 2003년 4월 부산에서 창립한 비정부 기구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 공동대표 이광수 교수(부산외국어대)는 폐허 속에 신음하고 있는 아프간 난민 구호 사업을 위해 페샤와르에 갔다가 페사와르회 의료서비스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No politics, No religion, No salary 3No 원칙을 지켜가며 20년이 넘게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고, 숙연한 마음에 나카무라 의사의 책을 번역하여 한국사회에 알리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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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키스탄에 처음 간 것은 1978년 6월 후쿠오카등산회에서 가는 티리치미르 원정대에 참가한 것이다. 그 후 여러 차례 파키스탄 북부의 변경지방을 방문했지만, 그 모두가 의료 활동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나비나 산들이 나를 이끌었던 것이다.
세간에서는 ‘숭고한 인도정신’이라는 미담을 만들고 싶어한다. 또한, 그 편이 이해하기도 쉽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대체로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호기심이나 아무것도 아닌 우연한 계기가 대부분이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파키스탄 북부에 대한 흥미는 몇 번의 산행이 맺어준 인연이었고, 처음부터 의도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 하지만 우연이라고만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운명’이라는 것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로, 인간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으로 우리를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작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p.33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나, 인간과 세계를 널리 알 수 있는 지혜를 준다는 것은 소중할 것이다. 그러나 선진제국의 기술문명이 우월하다고 믿는 그 사람들은 학교에는 없는 그 지역 전체의 전통 속에서,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이 훨씬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교육시설이 열악하다든지 교재가 없다든지 그러한 것은 아닐 것이다. 돌판에 분필로 메모를 하면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수업풍경도 꽤나 정취가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스스로가 조금도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양을 몰고 땔감을 등에 메는 일도 가족의 끈끈한 정을 다지며, 공동체 내부에서 필요한 협력과 생활의 기술을 가르친다. 매일의 기도는 인간의 도를 가르치는 윤리교육 그 자체인 것이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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