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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가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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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가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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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692g | 185*257*20mm
ISBN13 9788993818291
ISBN10 899381829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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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성남훈
1963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파리 사진대학 ‘이카르 포토(Icart Photo)’ 재학 중 1992년 루마니아 집시 사진으로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르 살롱〉전에서 “서사시 같은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 다음해인 1993년 동 대학을 졸업했다. 1994년 다큐멘터리 분야 정상급 사진가 집단인 프랑스 통신사 ‘라포(Rapho)’의 사진기자로 활동, 〈르 몽드〉, 〈리베라시옹〉, 〈타임〉 등 세계 유수 잡지와 신문에 사진을 기고해 오고 있다. 2006년 한미사진상, 올해의 동강사진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주대학교 사진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손재식
1956년 서울 태생으로 사진을 전공했으며 산과 오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유럽 알프스와 네팔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여러 나라 산의 등반 경력이 있으며 2006년부터 히말라야 8000m봉 14좌를 트레킹 중이다. 지금까지 12개봉의 베이스캠프를 다녀왔다.
저자 : 손홍주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을 공부했으며 서울신문사 출판사진부, 한겨레신문사 출판사진부, 한겨레신문사 편집국 사진부를 거쳐 영화와의 인연을 따라 〈씨네21〉의 창간 멤버가 되었다. 현재 〈씨네21〉 사진부장직을 맡고 있다. 개인전 〈배우, 그 이름으로〉, 단행본 『우리시대 한국배우』(백은하 공저, 해나무, 2004), 『진심의 탐닉』(김혜리 공저, 씨네21북스, 2010) 출간, 2000년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사진대전 금상 수상의 경력이 있다.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겸임교수,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외래교수, 한겨레문화센터 〈손홍주의 인물사진과 스튜디오 작업〉 전임강사직을 맡고 있다.
저자 : 송정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사진을 시작하게 되었다.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1994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현재까지 프리랜스 사진가로 다큐멘터리와 인물 사진을 찍고 있다. 1997년에 최초의 인터넷 사진 웹진 ‘다큐네트’를 기획했고 2006년부터 2년간 ‘매그넘 코리아’의 스페셜 코디네이터로 20명의 매그넘 사진가와 작업했다. 주요 작업으로는 ≪탄광-산업화의 언덕≫, ≪전환기의 학생운동≫, ≪중국노동자의 귀향≫ 등이 있다.
저자 : 안세권
계원조형예술대에서 영상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의 학사와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길에서 본 풍경〉(2004), 〈서울을 보다〉(2006), 〈The Gleams and Glimmers of Seoul〉(2008), 〈서울, 침묵의 풍경〉(2008) 등 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서울시립미술관의 2003년 청계천 프로젝트 〈물위를 걷는 사람들〉전을 시작으로 2010 상하이 엑스포 서울 홍보관, 산타바바라 사진박물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2008년 런던문화원, 스페인 팜플로나, 대구사진비엔날레, 동강국제사진전, 2007-2009년 〈MegaCity Network〉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에스토니아,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럽순회전 등 다수의 단체전을 통해 서울의 변화상을 사진과 비디오 매체로 기록 발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저자 : 양영훈
지리산과 섬진강을 껴안은 춘향골 남원에서 나고 자랐으며 소싯적부터 역마살을 타고났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첫 직장인 월간 〈샘이 깊은 물〉 기자 생활을 그만둔 뒤로 우리 땅의 풍경·역사·전통문화·생태 등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 신문, 잡지, 사보 등의 매체에 기고하는 국내 전문 여행작가가 되었다. 직업적인 여행을 시작한 지 16년이 지난 지금도, 운전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재밌고 즐거운 일로 여기고 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www.travelwriters.co.kr) 회장을 역임했고 지은 책으로는 『미치도록 가보고 싶은 우리땅 울릉도·독도』, 『사진이 있는 풍경 여행; 경상북도』, 『자연이 빚어낸 환상의 섬, 제주』,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52』(공저), 『travel+diary』, 『똑똑한 여행책』, 『아름다운 바다 여행 1, 2』 등이 있다.
저자 : 오상택
서울예술대학 사진과를 졸업하고 시카고예술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예술대학교에서 사진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1999년 〈Self-Portrait〉(샘터화랑, 서울)로 첫 개인전을 가진 후, 일상과 이상향이라는 주제를 동양화적인 원근법으로 바라보는 작업을 이어 가고 있으며《Necessaries》, 《Process》, 《Sports》 등의 작업으로 다섯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출강 중이다.
저자 : 윤정미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와 스쿨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공부했다. 쌈지 스튜디오 프로그램(2002)과 ISCP 레지던시(2006)에 참가했으며, IPA와 산타페 사진센터의 Honorable Mention(미국, 2006), 다음작가상(2006), Photography Now-One Hundred Portfolios(미국, 2006) 등 10여 회의 수상 경력이 있다. 〈동물원〉(갤러리보다, 서울, 1999), 〈자연사박물관〉(갤러리보다, 서울, 2001)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핑크&블루 프로젝트’로 다음작가상을 수상하고 뉴욕과 스페인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저자 : 이갑철
1959년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신구대학 사진과를 졸업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다니며 선조들의 삶의 정한과 신명, 끈질긴 생명력을 사진에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한국인의 정서 근저에 흐르는 무형의 것을 형상화하고자 자신의 무의식 세계에 심층적으로 잠재해 있는 인자들의 상징물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1984년 〈거리의 양키들〉(한마당갤러리, 서울), 1986년 〈Images of the City〉(한마당갤러리, 서울), 1988년 〈타인의 땅〉(경인미술관, 서울), 2002년 〈충돌과 반동〉(금호미술관, 서울), 〈이갑철 사진전〉(한미사진미술관, 서울) 등 국내 다수 개인전과 더불어 2000년 미국 휴스턴 ‘Fotofest 2000’, 프랑스 몽펠리에 〈한국현대사진가 초대전〉 등의 해외 전시 경력이 있다.
저자 : 이강우
1965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1990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1993년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까지 19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국내외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100여 회 참가했다. 지난 2003년부터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 이상엽
다큐멘터리 사진가. 웹진 이미지프레스(www.imagepress.net)의 대표로 1990년대 초반에는 아스팔트 위에서 한국 사회를 기록했지만 요즘은 아시아를 떠돌며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겨레21〉, 〈아에라〉 등의 시사 매체에 기고해 왔으며 〈NO WAR NO CRY-아이들에게 전쟁 없는 미래를〉(2000), 〈이미지프레스 포토저널리즘페스티벌〉(2002) 등의 전시를 기획, 동강사진축전 〈33인의 다큐멘터리 사진가전〉(2004)과 같은 단체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실크로드탐사』, 『고선지』, 『동티모르』,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그곳에 가면 우리가 잊어버린 표정이 있다』 등을 출간했으며 이미지프레스의 무크지 〈여행하는 나무〉를 기획하고 편집했다.
저자 : 이선민
1996년 〈황금투구〉전을 시작으로 〈여자의 집Ⅱ〉, 〈twins〉, 〈깊고 고요한 시간〉, 〈도계 프로젝트〉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여자로서, 주부로서의 시선으로 현대 한국 사회의 여자와 가족을 바라보는 작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2009년 송은미술대상 우수상과 KT&G 상상마당의 작가 지원을 받았고, 2006년 강원다큐멘터리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Joy of Giving Something(미국)과 경기도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송은문화재단, KT&G 상상마당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저자 : 이수영
1953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으며 18년간 국내외를 다니며 곤충의 세계를 취재, 기록해 오고 있다. 그동안 『곤충의 비밀』, 『한국곤충생태도감』, 『곤충을 찾아서』, 『한국의 나비』 등을 출판하였으며, 2000년 『곤충의 비밀』로 한국일보 제정 ‘백상출판문화상’ 사진 부문을 수상하였다. 또 MBC 자연다큐멘터리 〈참나무나라 이야기〉, 〈개똥벌레의 비밀〉, 〈야생벌이 산사에 깃든 까닭은〉, 〈풀숲의 전쟁〉, 〈산골마을 곤충일기〉 등을 촬영하였다. 현재 신문, 방송, 출판, 잡지 등에서 곤충 전문 사진가로 활동 중이며 환경부, 사단법인 자연생태정보센터와 우이령 보존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이원철
서울예술대학과 호주 RMIT대학을 거쳐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2004년 호주 야경을 통해 인공광과 자연광이 공존하는 지구의 별빛을 담은 〈The Starlight〉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5년 죽음의 상징인 묘지를 통해 삶을 보기 위해 촬영한 《unfinished…》 연작을 발표했다. 2006년 한국 풍경을 통해 작가의 내면 풍경을 흑백으로 담은 《Epiphanie-Landscape》 연작에 이어 2007년 경주의 나무와 고분을 통해 인간 계보의 순환을 표현한 《The Starlight-경주》를 선보였다.
저자 : 이은종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공간에 대한 관심을 이어 가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여관〉, 〈A STUDIO〉, 〈Museum Project〉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2008년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공간을 다루는 작가들과 함께 〈공간의 유희THE GAME OF PLACE〉전(UTS 갤러리)을 기획하기도 했다.
저자 : 이은주
1981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사진 부문에서 무용 사진 ‘환희’로 대상을 수상, 본격적으로 공연 사진을 시작하게 되었다. 프리랜서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연 사진의 장을 개척하였고, 30여 년간의 기록을 모아 음악, 무용, 연극, 미술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이은주가 만난 108문화예술인』(삶과 꿈, 2003)을 발간했다. 1982년부터 꾸준히 개인전을 가졌고 다수 기업과 문화단체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저자 : 이응종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를 거쳐 현재 작업과 대학에서의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올 여름에 포도 농사를 시작하였다. 열매, 결실이란 단어가 그리워서다. 그는 말한다. “매일 매 순간 어떤 상황에 직면하였고, 난 셔터를 누르든가 포기하였다. 그게 내 일이었고 현재도 그렇다.”
저자 : 이준의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예술 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진 작업, 미디어 아트 작업을 하고 있다. 수천 장의 사진을 실시간 포토 모자이크 영상으로 보여 주는 작품을 제작하여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였고 제3회 갤러리 나우 작가상을 받았다. 2008년 이후 《DUPLICITY》 연작으로 세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한국광고사진가협회(KAPA)에서 홍보미디어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진기능사 시험 문제 출제 위원과 시험 관리 감독을 맡고 있다.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 출강하였고 현재는 서경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공연 영상 스튜디오』가 있다.
저자 : 이희상
1958년 서울 태생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과 함께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06년 〈길 그리고 길〉, 2009년 〈배회〉전을 포함하여 수차례의 개인전을 가졌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흑백 사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간 포토넷〉의 「프린트 마스터와 함께「프린인화의 기술」에 프린트 마스터로 참여한 바 있다.
저자 : 임재천
다큐멘터리 사진가. 시(H)와 군()으로 분류되는 국내 여러 지역의 이면에 감춰진 한국적 풍경을 재해석, 촬영하여 우리 땅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작업해 오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50개의 시와 60여 곳의 군 지역을 촬영했으며, 가능하다면 우리나라 전 지역을 기록하여 『한국의 재발견(가제)』이란 책으로 엮고자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과 〈아시아나 컬쳐〉, 〈모닝캄〉 등의 기내지를 비롯한 다수의 잡지와 사보 등에 사진을 기고하고 있으며, 2008년 국립 김해박물관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4개월 동안 촬영한 사진들 중 150점을 선별하여 전시한, 국립 김해박물관 개관10주년 및 제 10차 람사르총회 기념 〈사진으로 보는 낙동강〉 특별전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2008, 문학동네)과 공저인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1, 2』(2004/2006, 청어람미디어)가 있다.
저자 : 조우혜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석사 과정 중 도불, 사진 에이전시 Webistan에서 수습 생활을 거치고 귀국했으며 현재 서울을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타임Time〉 등에 사진 스토리를 기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개인 작업들은 사진에이전시 온아시아OnASIA로 송고하고 있다. 이외에, 2009년 4월부터 시작한 민통선지역 일대 군·민의 생활상을 사진에 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2003년 〈Next Generation Photo Exhibition〉(갤러리 라메르), 2008년 〈Project D〉(문화일보 갤러리), 2009년 〈멈춘전쟁〉(전쟁기념관,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평화박물관)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2003년 한국광고사진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저자 : 채경
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순수 사진을 전공했다. 2005년부터 X-ray를 이용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 싱가폴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한 총 4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2009년도의 고양창작스튜디오 생활을 마치고 현재 곤계란을 소재로 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저자 : 채승우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사진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3년 개인전 〈깃발 소리〉, 2006년 개인전 〈경제연감〉, 2008년 개인전 〈신반차도〉 등의 사진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는 작업을 해 왔다. 1998년부터 웹사이트 ‘포토게임’(www.photogame.pe.kr)을 운영하면서 사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일반인들과 사진을 나누는 일에 관심이 있어 온라인 사진 교실을 열었고, 이곳에서 얻은 경험으로 2004년에는 『사진이 즐거워지는 사진책』을, 2010년에는 『사진을 찾아 떠나다』를 내기도 했다.
저자 : 최광호
195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73년 사진에 입문하여 신구대학, 오사카 예술대학, 뉴욕대학교를 거쳐 1977년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 수십 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1999년 제3회 동경국제사진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교세라(Kyocera)상 수상, 2002년 제1회 동강사진상 국내작가상 등의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대학 및 여러 기관의 출강과 더불어 비영리 창조집단 1019를 조직해 많은 사진계 후학들을 양성해 오고 있다.
저자 : 최민식
1928년 황해도 연안에서 출생하여 1957년 일본 동경중앙미술학원을 수료했다.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 7개국에서의 개인전과 15회의 초청전을 가졌다. 1968년 사진집 『인간』 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권의 『인간』 사진집을 펴냈고, 독일, 영국, 일본, 미국 국제사진연감에 총 53점의 사진이 수록되었다. 부산시문화상(1967), 한국사진문화상(1974), 예술문화대상(1987), 동강사진상(2005), 대한민국옥관문화훈장서훈(2000), 부산예술상(2005), 서민사진작가상(2007)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국가기록원에 필름과 서적, 비품 등이 영구 보존되고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와 인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미국사진가협회 회원 및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사진가협회 자문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최병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파리8대학 조형예술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영상학부 사진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휴스턴드 산토스 갤러리의 전속 작가이다. 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경력이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저자 : 최영진
2003년부터 꾸준히 개인전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가를 위한 디지털 랩인 JIN DIGITAL.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품 프린트와 작품집 출판 일을 하고 있다. 개인전으로 〈살아있는 갯벌 ‘라마르’〉(인사아트센터), 夜(갤러리룩스, 그린포토 갤러리), 〈새만금 사진전〉(예술의 전당)을 가졌고 같은 제목의 사진집들을 전시와 함께 출간했다.
저자 : 파야
1975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중부대학교에서 학사를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기존의 사진을 탈피하고자 시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이미지를 이용하여 아이들과 명품을 소재로 한 《Noblesse Children》 작업을 발표했다. 제6회 사진비평상 수상 경력이 있고 2006년에서 2007년까지 고양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03년부터 다수의 개인전을 가졌다. 최근 국내외의 여러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음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저자 : 한금선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파리 이카르포토 사진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이후 파리 제8대학 사진학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판자촌, 독거노인, 거리의 아이들 등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진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Gypsy 바람새 바람꽃〉(2007)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통해 작업을 발표해 왔다. 현재 월간 〈인권〉에서 사진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저자 : 한옥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과 컴퓨터 그래픽, 영상 미디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신구대학교 영상 미디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꽃을 주제로 두 차례의 개인전 〈The Life of Flowers Ⅰ,Ⅱ〉(1993, 2006)를 가졌으며 2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사진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음악을 좋아해 작곡도 공부 중이다.
저자 : 황선구
1962년 충남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일본 오사카예술대학 사진과, 뉴욕대학 대학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를 공부했고 1994년부터 디지털 사진을 연구해 왔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얼리어답터이자 다운로드족이지만 아날로그적인 여행을 좋아하여 여행과 사진에 관한 책도 집필하고 있는 저자이자 독서광이기도 하다. 현재 여러 매체에 디지털 사진과 프린트 등에 관한 정보와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디지털 사진에 관한 세미나를 주최,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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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가방에서 엿볼 수 있는 것들

사진은 그 출발부터 기계-혹은 장비-와 함께했다. 19세기에 들어와 기어코 사진이 발명되도록 밀어붙였던 시대의 요청은 ‘훈련받은 화가를 뛰어넘는 기록성’이었으니 말이다. 1839년 사진술이 공표되기 이전에 화가를 고용하여 초상화를 그려낼 형편이 안 되는 서민들이 저렴한 초상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던 ‘실루엣(천이나 종이에 빛을 비추어 인물의 윤곽을 따라 그린 그림. 사진이나 영화에서 사용되는 ‘실루엣 기법’이 여기에서 유래했다)’이나 여행 중에도 비교적 간편하게 실제와 비슷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카메라 루시다’ 역시 종이와 연필 이외의 장비가 필요했다. 그러니 오늘날 사진을 찍는 우리가 사진 장비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역사적인 면죄부가 있는 셈이다.

여러 사진 장비들 가운데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카메라. 매력적인 기계다. 바우하우스의 정신이 잘 구현된, 기계와 전자, 광학 등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모더니즘의 결정체다. 주말 사진가가 하루 종일 정신없이 먹고사는 일에 좇기다 보면 정작 카메라를 꺼내 바람이라도 쐴 시간은 사진을 찍기 힘든 빛도 없는 한밤중. 그래도 없는 형편에 어렵사리 마련한 카메라를 애지중지 쓰다듬다가 머리맡에 두고 잠을 청하면 마음이 뿌듯하다. 주말에 멋진 사진을 찍는 꿈을 꾸며 누운 잠자리는 행복하다.

처음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쁘던 내 카메라가 시간이 지나면 눈에 차지 않는다. 시커멓고 커다란 시멘트 블럭 같은 카메라, 대포만 한 망원 렌즈, 사람 눈보다 밝다는 이런저런 값비싼 렌즈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그 장비들을 내 것으로 만들면 늘 멍청해 보이는 내 사진들에 순식간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만 같다. 선배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네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충실히 익히고 난 다음에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옳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멋진 사진들을 뽑아내는 그들이 사용하는 장비들은 정작 내가 꿈꾸는 것들이다. 못 가져 본 것 없는 솔로몬 대왕이 노년에 이르러 ‘모든 것이 헛되다’ 하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장비를 바꾸어 댄다. 결국 그 말이 옳다는 걸 비싼 수업료 내며 체득하고 난 뒤에는 사진을 그만둔다. 사진은 이리 허무한 것인가?

「사진가의 가방」은 사진 잡지 〈월간 포토넷〉에서 2005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매달 빠지지 않고 많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었던 연재물이다. 이 기획을 열 때, 우리는 독자들이 단순히 어떤 사진가가 어떤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목록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를 발견하곤 어깨를 으쓱하는 관음증을 만족시키는 것을 넘어 그 장비 목록의 행간에서 알 수 있는 사진가와 사진 장비와의 관계, 더 나아가 사진가와 사진 찍히는 대상의 관계를 읽어 낼 수 있기를 바랐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과 35mm 필름을 넣는 작고 가벼운 소형 카메라, 다이앤 아버스와 시선을 집중시키는 정방형 판형의 중형 핫셀블라드, 게리 위노그랜드와 연속 촬영이 가능한 모터 드라이브 달린 소형 카메라, 안셀 애덤스와 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목제 대형 카메라, 데이비드 호크니와 즉흥적인 촬영이 가능한 폴라로이드 카메라. 이 거장들의 작업과 그들이 선택한 사진 장비는 지극히 합당한,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이다. 그들이 고민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 그 지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 기계들이 필요했다.

크고 무거운 카메라와 작고 가벼운 카메라 간에는 단순한 화질의 차이를 넘어 생각보다 큰 간극이 있다. 모든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과 영향을 주고받는다. 휴대폰이 등장한 이후 훨씬 많은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외울 수 있는 번호는 몇 이하로 줄어들고, 노래방이 생긴 이후 더 많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지만 기억하는 가사는 몇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리저리 쉽게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소형 디지털카메라와 육중한 삼각대에 올려놓고서 검은 보자기를 둘러쓰고 초점을 맞추고 필름이 한 장씩 들어 있는 홀더를 카메라에 끼워 릴리즈로 셔터를 여닫아야 하는 대형 카메라를 사용할 때의 마음이 결코 동일할 수가 없다.

이 책에 실린 장비들은 시간이 지나면 구닥다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사진가가 대상과 작업을 대했던 태도와 접근 방법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변하지 않고 남을 것이다.
그 행간을 읽어 낼 수 있다면 이 책은 전문 사진가, 취미 사진가 모두에 오래도록 유익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사진 장비들, 이제는 ‘카메라’ 하면 당연히 디지털카메라를 가리키는 것이 되었고 사진과 동영상의 경계도 무너지는 지금, 새로운 장비들로만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작업을 해내는 사진가들의 등장을 기대해 본다.

귀한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어 주신 사진가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최재균/ 포토넷 대표
2011년 7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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