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덴보로우는 지역사회사업가이자 선생님, 작가, 편집자로서 호주 덜위치 센터에 재직 중이다. 특히 심리적 식민지화의 기회를 제한하는 상호문화교류에 관심이 있으며, Team of Life Narrative Approach와 인생나무(Tree of Life)와 같은 문화교류를 위한 방법들을 고안해 냈다. 이러한 집단이야기치료 방법은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도록 도움을 준다. 그는 사회운동에 영향을 주고 유지시키며, 인종차별에 대응하고, 사회적 응집과 통합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에 집단이야기치료의 실제가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멜버른대학과 함께 이야기치료와 지역사회사업 분야(Master of Narrative Therapy and Community Work)의 코디네이터이기도 하다. 현재 사회적 이슈를 다룬 그의 노래가 호주와 캐나다 전역에서 방송되고 있다.
허남순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서 사회서비스연구소 한울의 소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한국이야기치료학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 『빈곤 아동과 삶의 질』(공저, 학지사, 2005), 『한국의 아동복지법』(공저, 한림과학원총서, 2002), 『이야기치료의 지도』(공역, 학지사, 2010) 등이 있다.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한림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명교육융합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치유협동조합 마음애터에서 상실치유 Wellbye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상담심리학회 주슈퍼바이저이자 에니어그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은
한림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명교육융합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생사학아카데미 연구원이자 이야기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