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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최상] 옷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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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최상] 옷을 입다

: 패션 에디터 하구의 코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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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568g | 153*210*19mm
ISBN13 9788958076650
ISBN10 895807665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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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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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정 원하는 ‘미’란 어떤 것이며 나는 무엇을 위해 옷을 입는가는 한번쯤 꼭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욕구를 채워 줄 수있는 최적의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고, 쓸데없는 것을 계속해서 구매하지 않을 수 있을 테니까요. 내가 원하는 것을 알려면 내가 누군지부터 알아야 하고 내가 누구인지 알려면 내면의 두근거림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한마디가 나를 결정짓지 않도록 포커스를 나 자신에게 맞추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p.6

스타일링은 ‘호감 가는 사람’을 만들어 냅니다. 잘 차려입은 사람에게서 좋은 인상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보기 좋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스스로에게 충분한 애정을 쏟고 있다는 것과 상대방인 나를 존중한다는 의미도 포함하기 때문이죠. ‘스타일링’은 매력적인 사람으로 비쳐지는 데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도구입니다. --- p.7

왜 필요한 옷은 필요 없는 옷에게 제 자리를 양보한 걸까요? 이런 일은 보통 구매의 결정적 요인을 ‘눈에 잘 띄는 옷’으로 정했을 때 발생합니다.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은 필수 아이템은 차분하고 평범해서 그저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평범하기에 비범한 활용도를 보여 준다는 것이 아이러니죠. 시각적 자극에 현혹되기 쉬운 사람의 경우 필수 아이템보다 눈에 확 들어오는 포인트 아이템에 더 쉽게 지갑을 열기 마련입니다.
눈에 띄는 옷을 장만하는 게 꼭 나쁜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포인트 일색인 옷장에선 어떤 방식으로 조합해 봤자 too much. 광대 꼴을 면치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입을 옷이 없다’는 말은 정말 옷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받쳐 입을 옷이 없다’는 뜻이며 즉 ‘필수 아이템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 p.16

결론부터 말할까요? 잘 입을 옷에는 큰돈을 써도 되지만 그렇지 않을 옷엔 절대 큰돈을 써선 안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매일 입을 수 있는 기본 회색 니트는 3만 원을 넘기면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친구 결혼식에서 딱 한 번 입을 핑크 원피스 구입에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곤 합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장만한 고가 아이템이 제값도 못 하고 옷장 안에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대수롭지 않게 구매했던 저가 아이템을 보풀이 일어날 정도로 자주 입는 것이지요. --- p.30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몇 마디 나눠 보면 전혀 다른 모습에 ‘오해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코디에도 그런 요소가 있는데요, 바로 ‘패턴’입니다. 우리는 패턴을 만나면 특유의 화려함과 복잡함에 어떻게 코디할지 지레 겁부터 먹지만 사실 패턴은 그렇게 다가가기 어려운 요소는 아니랍니다. 저는 패턴을 ‘오픈 북테스트’와 같다고 생각해요. 이미 패턴 안에 컬러에 대한 답이 나와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그저 패턴을 펼쳐 보고, 그 안에 있는 하나의 컬러를 뽑아 코디에 적용시키면 그만입니다. --- p.214

컬러 조합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요. 컬러 조합을 실제로 어색하게 한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론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컬러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 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컬러를 쉽게 즐기려면 우선 그 거부감을 줄여야 해요. 그러려면 너무 공격적으로 한 번에 여러 컬러에 도전하기보다 평소 입던 스타일을 기본으로 새로운 컬러를 적은 면적을 차지하는 소품부터 차근차근 더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p.230

멋진 코디에 헤어, 메이크업까지 완성했다면 그에 맞는 ‘에티튜드’로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있어요. ‘포즈(pose)’와는 다른 의미로 ‘에티튜드 (attitude)’는 태도나 자세, 몸가짐 정도로 해석되며 이는 꼭 레드 카펫을 밟는 셀럽에게만 필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스타일을 입은 당신을 하나의 멋진 메인 요리라고 한다면 에티튜드는 그 위에 올라갈 소스와 같아요. 멋진 소스 하나로 요리 전체를 훌륭하게 만들 수 있듯 스타일링과 콘셉트에 알맞은 적절한 태도와 자세가 여러분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늘 보이시하고 발랄했지만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에 스틸 레토 힐을 신은 날만큼은 누구보다 도도하고 우아한 태도를 유지해 보는 건 어떨까요.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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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 소매업(중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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