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마리-프랑스 보트 Marie-France Botte
벨기에에서 태어났다. 태국에서 목격한 아동 매춘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어느 어린이의 희생』이라는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어린이인권보호협회를 설립,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인권존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책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그린이 : 파스칼 르메트르 Pascal Lemaitre
어린이책과 잡지,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사자와 생쥐, 둘 중 누가 이겼을까?』,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등이 있다. 지금은 브뤼셀과 뉴욕을 오가며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4대학교에서 석 ·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논문으로 「시몬 드 보부아르의 철학사상과 문학표현」등이 있고, 『시몬 드 보부아르의 연애편지 1, 2』등을 번역했다.
책을 감수한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991년 4월 문을 연 뒤 성폭력피해에 대한 상담, 지원활동과 성폭력의 원인 및 대책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인간중심적 성문화정착과 여성의 인권회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