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빅프라핏
중고도서

빅프라핏

: 사회를 변화시키며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 모델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14,400 (1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바위5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486g | 152*210*18mm
ISBN13 9788965962427
ISBN10 8965962420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벤치마킹 기업 사례들을 발굴해 그중에서 국내 기업들이 참고할 만한 사례 40여 개를 추려냈다. 이 책에 제시된 사례들 모두가 완전히 새로운 혁신 상품을 만들거나 대단한 기술, 천재적인 마케팅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신발(탐스슈즈)과 시멘트(시멕스)를 팔고, 식당(타니타)을 운영하며, 청소기(카처)를 만드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평범한 회사들이다. 업종만큼 업력도 다양해서 100년이 넘는 기업(타타)이 있는가 하면 스타트업(이노센트)도 있다. 겉으로 봐선 공통점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한 가지 관통하는 사실이 있다. 이들 모두 공공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사회문제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내 이를 ‘사회공헌, 기업가치, 이익증대’의 선순환 구조로 연결시켜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냈다. - 머리말, 흐르지 않는 돈은 썩는다

고객의 건강관리를 사명으로 생각한 다니타 사장은 타니다 식당을 열면서 ‘회사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리 회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체중계를 만드는 회사다. 사람들은 체중을 왜 재는가? 건강을 측정하기 위해서다. 건강의 적은 무엇인가? 비만이다. 비만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체지방을 잡아야 한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운동 못지않게 식생활을 관리해야 한다.’ 아마 다니타 사장의 생각 흐름을 정리해보면 이렇게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이익을 넘어 업과 회사의 존재 이유를 고민했더니,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겨났고 기업의 이익으로 연결됐다. 사회에 큰 기여를 한 것은 두말하면 입이 아프다.
- 1부 우리는 사회문제에서 돈 버는 기회를 찾았다

포드가 ‘모델T’ 자동차를 본격 생산한 것은 1908년이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하나 있다. 헨리 포드는 자동차 대량생산과 더불어 1914년 직원들의 임금을 대폭 올린다. 어느 분야 업계 평균 연봉이 2340만 원인데 5000만 원 주는 회사가 등장했다. 임금을 두 배로 올렸는데도 포드의 이익은 늘어났다. 어떻게 이익이 늘어났을까?
비결은 이직률에 있다. 그전까지 포드의 이직률은 연 370%였다. 작업 노하우가 쌓일 틈이 없다. 컨베이어 시스템의 속성상 옆자리 동료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그럴 시간조차 없다.
임금을 높임으로써 노동자들의 이직률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더 열심히 일하게 됐다. 이는 급여상승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다. 임금인상은 포드가 추구하던 자동차 대중화 전략과도 관계가 있다. 포드 자동차는 1908년부터 1927년까지 무려 1500만 대가 팔렸다. 다 누가 샀겠는가? 임금이 오른 근로자도 구매하지 않았겠는가? 자동차대중화에 포드의 일당 5달러가 큰 기여를 했음은 틀림없다. - 1부 우리는 사회문제에서 돈 버는 기회를 찾았다
(인도 아라빈드 안과 병원에서는) 2010년을 기준으로 돈을 낼 수 있는 환자는 수술비로 100달러를 낸다. 미국에서는 같은 수술에 3000달러 정도 지불하니, 이 정도 금액만 해도 매우 싼 셈이다. 그렇지만 이 금액마저 부담스러운 환자가 있다. 이 사람은 10달러만 지불한다. 수정체 인공렌즈 금액이다. 100달러를 내건 10달러를 내건 이들은 자기 스스로 병원까지 온 사람들이다. 아라빈드는 버스에 수술 장비를 싣고 이 마을 저 마을을 순회한다. 흔히 캠프라고 불리는 이 활동을 통해, 병원까지 찾아오지 못하는 빈민들은 무료로 수술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라빈드는 ‘수익을 내고 있다.’ 수익의 원천은 생산성이다. 아라빈드에서는 한 명의 의사가 연평균 2000회의 수술을 실시한다. 선진국에선 백내장 수술에 최소 30분은 소요된다. 아라빈드는 10분 만에 끝낸다. 아라빈드의 경이로운 생산성은 철저한 분업체제에서 나온다. - 2부 어떻게 수익을 내며 사회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2013년 12월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일정 중에는 서울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포함돼 있었다. 그의 강의 중에서 특히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지난날에는 큰 회사를 만드는 데 모두가 혈안이 돼 있었지만 지금은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좋은 회사란 곧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회사입니다.”
마윈은 “중국 사람들은 일자리를 정부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알리바바)의 일이라고 봅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하이와 베이징 등지에 사는 부유한 사람들 주머니에서 돈은 빼내는 일은 쉽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벌어 쓰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우리도 가난한 사람이 빈곤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면서 기업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 3부 사회공헌, 기업가치, 이익증대의 선순환 모델

어떤 조직에나 변화와 혁신을 거부하는 ‘나이 먹은 수컷 원숭이’ 세력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변화를 선도하는 ‘어린 암컷 원숭이’ 역시 분명 존재한다. 100번째 원숭이라는 임계점에 도달했을 때 고지마 야생 원숭이 집단 전체가 바뀌었다. 고구마를 씻어 먹는 혁신적 행위는 ‘세척’에서 ‘조미’라는 목적으로 진화돼 세대를 넘어 내려오고 있다. 그 시작은 단 한 마리의 어린 암컷 원숭이, 이모였다. 이익에만 집중할 것인가, 사회적 가치까지도 추구할 것인가는 여전히 갈등의 대상이다. 나이 먹은 수컷 원숭이는 여전히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 이익은 줄지 않을까’ 걱정한다. 하지만 어린 암컷 원숭이는 이미 등장했고 알게 모르게 그 숫자는 증가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사례들이 그 증거다. 이제 여러분이 암컷 원숭이로 변신할 때다. 100번째 원숭이가 등장해서 모든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그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지 않는가? - 결론 목적이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사람이 가진 상상력의 두께는 레퍼런스의 두께를 넘을 수 없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착한 일을 하고 돈까지 번 새콤달콤한 레퍼런스로 가득하다. 필독을 권한다.
-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 《고전결박을 풀다》 저자

이 책을 읽지 마시라. 기업이나 브랜드가 가져야 하는 ‘진정성’이라는 덕목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들을 제대로 짚어내어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명쾌하다. 참 반가운 책이다. - 이근상 KS’IDEA Chief Idea Director

“수익을 내면서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성장 전략” 누군가 나에게 이런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면 믿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경영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전문성이 누구보다도 뛰어난 분들이다. 그들의 공익이 글 속에 생생하게 녹아 있어 뛰어난 경영 강의를 듣는 기분이다. - 이민석 한화 무역부문 대표이사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사회 전체의 혁신이 중요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기업은 물론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를 사회문제 해결의 파트너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 책은 우리 자신 안에 잠들어 있는 ‘공적 감각’을 일깨워 줄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흥미롭고 디테일한 최신 사례들로 넘쳐나는 이 책은 사회혁신과 지속가능한 세상이라는 영토에 발을 들여놓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면 좋을 ‘현대 박물관’이다. -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

기업 경영의 중심에 ‘진정성’이란 키워드가 놓여야 하는 것은 더 이상 사회문화적인 트렌드로만 설명할 수 없다. 가치지향적인 사회로의 큰 흐름, 소셜 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기업과 소비자 간의 정보대칭화 현상은 진정성을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만들었다. 선한 활동은 남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선을 행할 수 있을지를, 이 책은 흥미진진하게 말해준다.
- 전성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가장 투자하고 싶은 곳은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다. 앞으로 고객뿐만 아니라 종업원, 주주, 공급자, 지역사회, 환경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며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풍부한 사례들로 가득하다. 누구나 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정회훈 드레이퍼 아테나 펀드 대표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