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들과 함께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희망여행’을 다녀온 이후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이 있었다.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추측했던 것은 확신으로 변했다. 망가진 형사사법제도를 바로잡아 약자들에 대한 일상의 폭력을 줄이는 일은 빈곤 탈출을 위한 최선의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살해 협박까지 무릅쓰고 선을 실천하고 있는 IJM 소속 법조인들 및 관계자들께 고개 숙여 존경을 표한다. 대한민국의 법조인들 모두 이 책을 읽기를 소망한다.”
- 천종호 (판사)
"나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재능과 야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날마다 생존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을 평생 보아 왔다. 《약탈자들》은 세계가 함께 번영하는 21세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폭력을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을 강하게 일깨운다."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게리 하우겐은 법의 보호를 받는 것은 특권이 아니라 보편 권리임을 상기시키면서 머리에는 지식을, 심장에는 감동을 전한다."
-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
"이 특별한 책은 세계 빈민을 사로잡고 있는 폭력이라는 전염병의 성격과 동력에 대한 놀랍고도 귀중한 통찰뿐 아니라 폭력을 퇴치할 지혜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 모이제스 나임 (《권력의 종말》 저자, 전 《포린 폴리시》편집장)
"《약탈자들》은 빈곤의 결과가 폭력이듯이, 마찬가지로 폭력의 결과가 빈곤이라는 간단하지만 무척 중요한 점을 설득력 있는 글 솜씨로 꼼꼼하고 명료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개발과 안전, 자신의 잠재력을 성취하지 못한 수십억 빈민의 실패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앤마리 슬로터 (뉴아메리카재단 대표, 프린스턴 대학교 국제정치학 명예 교수)
"법치와 정상적인 공공 사법제도는 경제 개발의 전제 조건이지만 실은 사회 발전에 더 중요하다. 《약탈자들》은 지구촌 사회의 여러 세력이 힘을 모아 폭력과 범죄, 악습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인류의 미래를 보장할 길은 이것뿐이다."
-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