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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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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시나리오

: 새로운 지구를 상상하는 방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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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28*188*30mm
ISBN13 9791191652574
ISBN10 119165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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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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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에 살고 있다는 주장이 인간의 위대함을 찬양하라는 뜻은 결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인류의 마지막 시대에 도달했다는 불길한 예언도 아니다. 갈림길에 서서 우리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다.”
--- p.10

“지구 표면의 모습만이 아니다. 그 위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도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가장 대표적인 증거가 닭이다. 머나먼 미래에 인류가 사라진 지구를 외계인이 방문한다면 지구의 주인이 인간이 아니라 닭인 줄 알 거라는 얘기는 농담이 아니다.”
--- p.20

“인류세의 그 ‘인류’가 과연 누구냐는 것도 문제다. 화석 연료를 마구 불태워 엄청난 이산화 탄소를 대기 중에 배출하고, 열대 우림을 마구잡이로 벌목하고 개간한 사람들과, 조상 대대로 평화롭게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다가 하루아침에 식민 지배자들에게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난 사람들을 같은 ‘인류’의 이름 아래 묶어도 될까?”
--- p.23

“문학과 영화가 다가올 위기에 딱 떨어지는 답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판데믹과 기후 재앙의 우울한 소식들 한가운데에서 인류세의 의미를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면, 또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새로운 시대의 길을 찾는 시작점으로 충분할 것이다.”
--- p.40

“기후 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친환경 정책을 내건 정당에 투표하는 것과 고기 대신 샐러드를 먹는 것, 둘 중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맞을까? 둘 중 꼭 하나만이 옳은 주장이고,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할까?”
--- p.64

“파티가 끝나면 어김없이 청구서가 날아온다. 화석 연료를 태우느라 대기 중에 수천만 년간 축적된 탄소가 단기간에 배출되면서 인류는 지구 온난화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얻게 됐다. ...(중략)... 인류는 5억 년간 축적된 화석 연료를 겨우 몇 세대에 걸쳐 태워 버리면서 대기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 탄소를 배출해 왔다.”
--- p.79

“그런 점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재난 자체가 아니라 재난 이후의 삶이다. 인류가 종말에 가까운 재난을 겪더라도 정말로 절멸하지는 않으며, 재난 이후 남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역설이다.”
--- p.115

“〈설국열차〉와 〈인터스텔라〉의 ...(중략)... 벼랑 끝까지 온 인류가 선택한 위기의 해결책 또한 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실제로 연구 중에 있다. 〈설국열차〉의 화학 물질 살포처럼 과학 기술의 힘을 빌려 인위적으로 지구 환경을 조작하려는 시도가 ‘지구 공학’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지고 있다.”
--- p.129

“기술 공학은 개척자이자 발명가로서 인간의 역할, 인간이 주인공이 되어 만드는 역사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그러나 인류세의 이야기에서, 인간은 더 이상 유일한 주인공이 아니다.”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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