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저 임신했어요! 이제 어쩌죠?”<br/>여자에서 엄마로 새롭게 태어나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임신· 출산 정보 대백과</b><br/><br/>생리가 늦고 몸이 어째 심상치 않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약국. 임신 테스트를 해보았더니, 두 줄이 선명히 나타난다. <br/><b>엄.마.가.되.었.다!!!! </b><br/>계획을 했든 안 했든, 지금 이 순간이 기쁘든 당황스럽든 이제 해야 할 일은 하나. 병원에 가서 확진을 받고 출산을 준비하는 것. 하지만, 어떻게? <br/>난감한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해 인기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제작팀이 나섰다. 강원래·김송, 배우 임호·윤정희, 코미디언 염경환·서현정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그 생생하고 가슴 뛰는 시간을 방송으로 담아냈던 제작팀이 그간 모아온 임신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모아 책을 펴낸 것이다. <br/><br/>책 속에는 임신 1개월부터 9개월까지 아기와 엄마의 몸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각 시기별로 꼭 필요한 검사는 무엇인지 등 필수적으로 체크할 사항을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실었다. 입덧, 엽산 및 철분 섭취, 유산, 임신 중 필요한 영양소와 피해야 할 음식, 임신 중 도움이 되는 운동과 자세, 튼살, 임신성 당뇨, 태동, 역아, 아기용품 준비, 분만실 이야기 등 각 시기별로 알아두어야 할 핵심 정보가 빠짐없이 담겨 있는 것은 물론이다. <br/><br/>더불어 임신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기존의 백과사전식 책들과 『엄마의 탄생』이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기 힘들었던 임신부들의 시시콜콜한 질문들과 전문가의 답변이 실린 Q&A는 재미있으면서도 현실적이다.<br/><br/> 또한 책 속에는 현재의 임신 및 육아 트렌드를 반영되어 있는데, 태교여행이나 임신 중의 스타일링 방법, 셀프 태담기 만드는 법, SNS로 임신 사실을 알리는 방법 등 임신 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소소한 아이디어들이 재미난 방송 에피소드와 함께 맛깔나게 버무려져 있다. <br/><br/><br/><b>임신부터 출산까지, 엄마가 되기 위해 챙겨야 할 수많은 정보<br/>궁금한 것은 많은데 속 시원히 알려주는 곳이 없다면〈엄마의 탄생〉 제작팀에게 물어보세요</b><br/><br/>“분명 임신인데 왜 태몽을 안 꾸죠?”<br/>“향수를 뿌리면 아기에게 안 좋다는데 정말인가요?”<br/>“물비린내 때문에 미치겠어요, 뭘 드시나요?”<br/>“전기장판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까요?”<br/>“임신 초기에 임신 사실을 모르고 염색/파마를 했습니다. 괜찮을까요?”<br/>“임신 중에 불가마 찜질방에 가도 괜찮을까요?”<br/><br/>일견 사소한 듯 보이지만, 임신이라는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는 예비 엄마아빠들에게는 참으로 알고 싶고 또 필요한 정보다. 궁금한 내용이 생길 때마다 검색을 해보곤 하지만 이 사람 저 사람 말이 다 다르고 신빙성도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다.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출연진의 상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제작팀도 이러한 질문에 대해 전문가의 검수를 거친 답변을 쭉 모아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임신 및 출산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궁금증과 목소리를 수집해 ‘Q&A 이런 것까지 궁금해?’에 담고, 설명이 필요한 내용들은 각 장의 본문에 자세히 풀어냈다. 산부인과나 보건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새로운 날짜 계산법, 임신 테스트기와 배란 테스트기 사용법 및 알뜰 구매정보, 입덧을 잡는 방법, 트렌디한 건강 밥상 레시피, 보건소 완전 정복, 태아보험에 관한 정보, 태교 여행 정보, 육아를 도와줄 최신 육아용품, 리얼한 분만실 이야기, 임신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 임신부들이 정말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쏙쏙 골라 담았다. 임신 중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는 기본이고, 여기에 생생하면서도 현실적인 예비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반영해 그에 맞는 지식들을 시기에 맞게 정리해냈다는 것이 『엄마의 탄생』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br/><br/><b>임신, 출산, 육아 정보 A to Z는 물론이고, 궁금한 Q & A 총집합<br/>이 책 한 권이면 출산 준비 끝!</b><br/><br/>“아이의 탄생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나는 ‘엄마’와 ‘아빠’에게, 이런 뿌듯한 경험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br/><br/>『엄마의 탄생』 제작팀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결코 가볍지도 재미있지도 않은 소재를 방송으로 만들기로 했던 이유를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출산 자체가 주는 묘한 울림과 감동이야말로 제작팀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핵심이다. <br/><br/>“탄생의 순간은 한두 마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과 전율을 온몸으로 전달한다는 것. 그리고 그게 나의 아이라면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이 되리라는 것.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찬 경험이라는 것.”<br/><br/>출산율은 몇 년째 OECD 국가 중 최하위.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필요한 돈은 끝없이 늘어나고, 임금이나 복지 등 양육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나아지리라는 밝은 전망도 부재하는 현재. 이 책 『엄마의 탄생』은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를 낳겠다는, 어찌보면 용감하기까지 한 부모들에게 보내는 명랑한 응원가다. 그래도 같은 경험과 고생을 공유하는, 같은 것을 궁금해하는 동지들이 여기 있노라는…….

아들 선과 눈높이를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여행을 다니는 모든 순간이 벅차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이렇게 소중한 순간을 잘 지켜내기 위한 기분 좋은 책임감에 하루하루가 새롭고 감사하다. 아이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특별한 10개월. 모든 예비 아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 강원래(선이 아빠)

22년 동안 방송 활동하면서 한 번도 화면에서 눈물 흘리는 일이 없었는데, 우리 아기가 태어나는 촬영에서는 바보처럼 엉엉 울고 말았다. 무조건 반사처럼.〈엄마의 탄생〉은 내게 그런 프로그램이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책으로 출간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염경환(은률, 은우 아빠)

인생을 살다보면 수많은 종류의 설렘과 행복이 있다. 그중 가장 최고는 아마도 엄마가 된다는 것이 아닐까? 항상 꿈과 목표를 위해 돌진하던 내 인생에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고, 배우라는 타이틀보다 더 근사한 엄마라는 타이틀이 생겼다. 엄마가 된다는 건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우리 아가의 태명처럼. 사랑해, 신의 선물 도로시.
홍지민(도로시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