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을 바꾸는 것은 사실 지식이 아니라 그것이 가져다준 능력의 향상에 있다. 지식에 행동이 더해져서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길 줄 알아야 능력이 된다. 지식은 쉽게 잊히지만, 능력은 그렇지 않다. 능력은 책이나 동영상을 보고 얻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고 훈련하는 데서 얻을 수 있다.
** 배움의 효과가 있는지 따져보기 위해선 뇌에 지식이 얼마나 많이 담겼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세계가 더 커졌는지, 마음이 더 넓어졌는지, 타인과 더 잘 어울리게 됐는지를 봐야 한다. 관계는 인생의 일부분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인생의 본질을 경험하게 된다.
** 자기 자신의 가치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오해나 잘못을 바로잡는 것, 또는 비판도 가치 있는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다. 다른 사람의 고의적이거나 의도하지 않은 무례함, 공격도 웃어넘길 수 있다. 자신의 가치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달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 누군가에 대한 관점이 한 번 굳어지면 관계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잃고 진실을 왜곡하고 관계를 망치게 된다. 낡은 관념에 따라 계속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상대를 진정으로 알 수 있겠는가? 인생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인생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실로 너무 많다. 낡은 관점으로 새로운 사물을 보는 것은 웃긴 일이 아닐 수 없다.
**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내가 가는 길을 더 즐겁게 했고, 결국에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즐겁게 했다. 내가 목표에만 몰두할 때 주변의 풍경은 무시됐고, 갈수록 힘들어지고, 힘들어할수록 일이 싫어져 빨리 쉬기만을 바라게 됐다. 그러니 어떻게 일이 즐거울 수 있겠는가.
**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내가 가는 길을 더 즐겁게 했고, 결국에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즐겁게 했다. 내가 목표에만 몰두할 때 주변의 풍경은 무시됐고, 갈수록 힘들어지고, 힘들어할수록 일이 싫어져 빨리 쉬기만을 바라게 됐다. 그러니 어떻게 일이 즐거울 수 있겠는가
** 우리는 늘 익숙한 범주에 있으려 하고, 친한 사람을 만나려 하고, 자신에게 익숙한 일을 하면서 안전함을 느끼며 통제할 수 있음에 다행스러워한다. 다만 그러는 사이 부지불식간에 우리가 장악하는 범주는 천천히 줄어든다. 왜냐하면 자신의 인생 곳곳에 ‘한계’를 설정해 두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세상이 갈수록 좁아지는 중요한 이유이다.
** 우리는 무엇을 가졌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지에 따라 어떤 성취를 이루는지가 결정된다. 지금까지 두려운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 인생을 살았다면, 이제 우리는 사랑의 힘을 선택할 수 있다.
** 우리의 울타리에 하나의 관점만 존재할 때, 우리가 접촉하는 사람, 보는 일, 서 있는 자리가 모두 같기 때문에 우리의 세계는 거기에서 멈출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념이 이미 우리의 세계에 벽을 쌓고 발전할 공간을 닫았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