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으며 나고야 시에서 27년 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후 현재는 <꿈 주머니>를 이끌고 있다. 저서로 『도라에몽의 재밌는 국어 공략-시를 아주 좋아하게 된다』, 『멋진 시를 만나고 싶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시 100』, 『한 편의 시가 당신을 강하게 안아줄 있다』 등이 있다.
1963년에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났으며,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북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여름 날』, 『아빠가 길을 잃었어요』, 『넷이라서 더 좋아』, 『흔들흔들 다리 위에서』, 『어젯밤 아빠가 늦게 온 이유는 말이야』, 『얘들아 이게 무슨 색깔이지』시리즈, 『쌍둥이 아가들』시리즈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에 머물렀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펭귄표 냉장고』,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토끼의 의자』, 『생명을 먹어요』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과 동화『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한국도서관협회 2012 우수문학도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