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그랜트는 누구나 열린 마음을 유지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엄청나게 가치 있는 이 기술을 그 누구도 이 책에서만큼 잘 가르칠 수 없을 것이다. 이 멋진 책에 담긴 반짝이는 통찰 덕분에 독자는 자기가 가진 의견과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 『행복의 과학』, 『생각에 관한 생각』 등의 저자)
바로 이 책, 지금 당장 필요한 바로 그 책이다. 학습에는 집중이 필요하다. 그러나 배웠던 것을 잊고 다시 배우는 데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편안함을 마다하는 용기를 선택하는 과감함이다. 이 책에서 애덤 그랜트는 심리학 연구논문과 스토리텔링을 동원해서 독자가 지적?정서적 근육을 만들도록 돕는다. 세상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데, 이 호기심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게 바로 그 근육이기 때문이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이 이토록 희망적인 신호인 줄 미처 몰랐다.
- 브레네 브라운 (『리더의 용기』, 『나는 불완전한 나를 사랑한다』 등의 저자)
이 책은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혹은 학교에서든 학습과 탐구의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필독서이다. 애덤 그랜트는 따뜻한 마음과 유머로 복잡하고 어려운 연구논문들을 쉽게 풀어내, 사람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새로운 발상과 관점을 끌어안아야만 하는 이유를 매력적으로 주장한다. 점점 더 세분화하는 세상에서 이 책이 담고 있는 교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 빌 앤 멀린다 게이츠 (게이츠재단의 공동의장)
스스로의 믿음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겸손함과 호기심이 있으면 언제든 스스로를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매력적인 주장이 담겨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위대한 사상가와 성취자들이 자기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평생 학습의 자세를 버리지 않았던 이유를 비로소 깨달았다.
- 나이트 시아말란 ([식스 센스], [23아이덴티티(Split)] 등의 영화감독)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 나의 믿음을 의심하는 것의 효용에 대해 저자가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며 “오직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어리석은 사람만이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는 『논어』의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의 보다 큰 효용은 무엇인가를 새로 알게 되는 것이 우리 삶에 큰 배움과 기쁨으로 다가옴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고정관념에 빠져들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니, 많은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이 땅의 지능지수가 높은 분들에게 더욱 일독을 권합니다.
-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
이 책을 읽으면서 애덤 그랜트의 책이 맞나 싶었다. 『오리지널스』와는 완전히 다른 깊이의 내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애덤 그랜트는 ‘다시 생각하기’라는 한 단어로 자기계발과 경제경영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다. 개인과 조직, 그리고 사회의 여러 문제와 현상, 특히 개인의 자기계발과 협상, 조직의 혁신까지 애덤 그랜트는 이 한 권으로 핵심을 지적하고 있다. 놀라운 책이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이동우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센터 센터장)
어떻게 하면 나만이 옳다는 확신과 교만에 빠지지 않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오리지널스』, 『기브앤테이크』에 이어 또 이런 깨달음을 주는 책을 쓰다니, 역시 애덤 그랜트다!
- 임정욱 (TBT 대표)
개인도, 조직도 다들 새 출발과 리부팅을 이야기한다. 문제는 ‘어떻게’이다. 저자 특유의 1인칭 화법 스토리텔링이 또 한 번 빛난다. 독자를 앞에 두고 일대일 상담하듯 다양한 일화와 도전적인 연구, 함축적인 사례를 풀어놓고 말을 걸어온다. 여기에 자신의 갖가지 시행착오까지 털어놓고 원인을 복기해가며 당신은 그런 적 없냐고 반문한다. 왜 없겠는가. 책을 덮고 나면 친구 같은 멘토와 새로운 생각의 산책로를 걷고 난 기분이 든다.
- 전병근 (북클럽 오리진 지식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