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신춘문예로 등단한 동화 작가입니다. 어려서부터 책읽기, 상상하기, 재미있고 웃긴 이야기 지어 내기를 좋아했습니다. 다행히도 글을 쓰는 작가가 되어 생태, 환경, 학습에 관련된 책들과 동화책을 여럿 펴냈습니다. 원래는 젊고 예뻤는데 이 책을 쓰면서 폭삭 늙었습니다. 젊음과 미모를 잃은 대신 세상을 보는 눈이 더 깊어져서 한층 성숙해진 글을 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류 문명의 비밀을 파헤치는 모험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계획이 살짝 틀어지는 바람에 모험 대신 글 쓰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무 살 무렵부터 틈만 나면 지구별 구석구석을 돌아다녔고, 여행하지 않을 때는 공상에 잠겨 있거나 책 속에 파묻혀 글자들과 놀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역사를 좋아했던 탓에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역사 공부에만 매진했으나, 안타깝게도 장학금은 단 한 번도 받지 못했습니다. 현재 각종 매체에 역사와 여행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책 집필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에서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 고대사 가운데 지방 사회 구조와 지배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어린이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일을 하며 틈틈이 좋아하는 만화를 그리던 것이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즐겁게 일하고, 쉽고 재밌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늘 행복한 그림쟁이입니다.
20여 년 동안 현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하며 한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쳐 왔습니다. 배경 지식을 쌓아 가는 ‘독서’와, 쌓은 지식을 그릇에 담아내는 ‘토론’을 중시하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이선비, 한양에 가다》, 《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가 있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활동하는 교과 연구 모임입니다. 역사, 사회, 경제 수업을 연구하고, 학습 자료를 개발하며, 아이들과 박물관 체험 활동을 해 왔습니다. 현재는 초등 교과 과정 및 교과서를 검토하고, 이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대안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옹주의 결혼식》, 《사찰을 전하는 아이》, 《역사로드 한국사》 시리즈, ‘웅진 사회학습만화 Think’ 시리즈의 감수를 맡았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푸른역사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고구려 정치사 연구》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1》,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고대로부터의 통신》, 《고구려 문명 기행》,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고구려 왕릉 연구》, 《현장 검증 우리 역사》,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