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색에는 나름대로 이름이 있다. 누군가가 불러주면 에너지가 발생한다. 간호사를 하다가 결혼 후에는 미용실 경영을 했다. 피부관리실과 커트 전문학원도 같이 운영하였다. 염색과 커트는 나에게 항상 미지의 세계처럼 어렵기만 했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세미나를 열심히 다녔다.
더 나은 기술을 배우기 위해 미용사들은 항상 분주하다. 집안일은 뒤로하고 미용실에 매달렸다. 25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였다. 이일이 나의 마지막 직업인 것처럼 살아왔다. 그러면서 가정에는 소홀한 면도 있었다.
미용실을 개업할 때는 자영업이니까 내 맘대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이일을 택했는데 막상 문을 열고나니 쉬는 날은 더 부족했다. 지금 생각하면 답답하게 살아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덕분에 나와 가족을 위한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도 알게 되고 여유롭게 일을 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마음공부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
이런 경험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일로 프리랜서로 자유롭게 살고 있다. 매일 건강과 미용에 관한 글을 쓰면서 1인 기업가로 살아가는 삶을 살고 있다..
- 네이버 검색: 조은애 / 닉네임: 글루동안연구소 - 작가 / 전자책출판, 공동저서 동안전문가 - 책을 쓰고 베스트셀러 작가되기 유튜버 건강박사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