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상인, 출판인, 작가이자 신비주의자, 초창기 신사상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세간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 세론 Q.듀몬(Theron Q. Dumont)이나 요기 라마차라카(Yogi Ramacharaka)등의 가명을 써서 책을 출판했는데, 생애 마지막 30년 동안 약 100권에 달하는 책을 저술했다. 1882년부터 사업 경력을 쌓아 1894년에 펜실베니아 주 변호사로 임명되어 많은 물질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육체적, 정신적 붕괴와 재정적 타격을 경험했다. 그 후 치유의 시간을 거쳐 편집자이자 작가로서 신사상, 실용 심리학, 요기 철학, 신비주의, 형이상학적 치유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글을 썼다.
역자 소개 김나영(영덕). 경희대 국제캠퍼스 일본어학과 졸업. 번역가로서 활동을 모색하던 중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영문 사이트(https://www.gutenberg.org/)에서 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저서를 접하게 되고 큰 매료를 느껴 번역 작업에 착수한다. 평소 심리학, 종교, 마음 공부, 신비주의에 관심이 많았지만 국내에는 저서가 부족하여 불만이었는데 이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소해 보고자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