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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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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시대가 온다

: 웹 3.0 시대에 탄생하는 부의 역전 기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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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52*225*20mm
ISBN13 9791192445502
ISBN10 119244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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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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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투자 끝에 파산한 금융 기관들을 국민의 세금을 이용해 구제해주는 상황, 이것이 당시 미국 국민의 눈에 비친 금융권의 모습이었다. 따라서 중개인이 필요 없는 새로운 금융 시스템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에 최적의 타이밍이었다. 그리고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 또는 개발자 집단이 비트코인 백서 ‘비트코인: 개인 대 개인 전자 화폐 시스템을 인터넷상에 최초로 공개한다.
--- p.33~34

비트코인은 송금이나 결제와 같은 금융 거래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블록체인’이다. 그리고 비트코인과 같은 형식의 금융 거래 목적으로만 활용할 수 있는 코인들을 가리켜 ‘1세대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왜 금융 시스템에만 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활용해야 할까? 이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개념이 바로 ‘스마트 콘트랙트’다.
--- p.50

코인 가격이 어떠한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면 오르내리는 코인 가격에 밤잠을 설치며 일희일비하는 일은 조금은 줄어들 것이다. 이제 우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알트코인, 세 가지 분류로 나누어 각 코인에 투자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p.117~119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이 디파이 생태계에서 맡고 있는 역할 때문이다. 디파이 상태계에서는 중앙화된 주체가 없기 때문에 법정화폐를 맡겨놓을 대상이 없고, 디지털자산을 매개체로 거래를 하기에는 디지털자산의 높은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가 크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디파이 생태계에서는 가치가 고정되어 있고 개인의 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이 주로 사용된다.
--- p.168

앞으로 우리는 CBDC와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자산이 공존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 당신의 디지털 지갑에는 다양한 디지털화폐가 담겨 있을 것이다. 평소에 디지털 지갑 안에 비트코인을 넣고 다니다가 다른 나라에 가서는 낮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그 나라 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해 쇼핑을 즐기는 세상이 조만간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 p.218

미국에서 시작된 토큰증권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이미 꽤나 성숙되었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미국 같은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국내 조각 투자 사업자들이 국내 시장에서 블록체인을 대중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해당 산업이 꽤나 성장하면서 금융당국은 조각 투자 상품의 ‘증권성 여부’에 대한 고민을 넘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토큰증권 시장의 개설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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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의 다양한 면모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통찰을 한 권의 책에 알차게 담아 내놓았다. 이 책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금융 업계 종사자와 정책 담당자 그리고 일반 국민에게 널리 읽히길 바란다.
-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이사 / 전 기획재정부 1차관 /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병윤 소장은 대한민국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에서 촉망받던 엘리트 관료 출신이다. 그러던 그가 디지털자산 시장 내의 유력한 기업의 경제연구소장으로 깜짝 변신해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미래의 부를 쟁취하고 싶은 사람, 그동안 어렵기만 했던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임이 분명하다.
-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 / 19대 국회의원)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 업계의 주요 이슈와 최신 트렌드까지 폭넓게 망라하면서도 흥미로운 비유와 일화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단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에 담긴 커다란 기회를 잡고 싶어 하는 모든 분께 일독을 권한다.
- 진형구 (카카오페이 부사장 / 변호사)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께 선뜻 권할 만한 책이 마땅치 않아 못내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는데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좋은 책이 나와 기쁘다.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뿐만 아니라 실제 현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지점을 깊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일반인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지윤 (DSRV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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