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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키워드 기후 위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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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키워드 기후 위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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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294g | 142*205*12mm
ISBN13 9791188215911
ISBN10 11882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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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처럼 온실가스 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여기에 반응해 지구의 평균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생명들은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어요. 이미 지난 100여 년 동안 수십만 종의 생물이 기온 상승으로 멸종했어요. 우리 인류도 예외일 수 없어요.

-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3 이상은 기업이 배출하는 거예요. 최근 세계의 무역 환경은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는 기업에 유리한 쪽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요. 기업 스스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해요. 정부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되, 온실가스를 대량 배출하는 기업에는 책임을 묻는 장치도 함께 마련해야 해요.

- 1970년에 세계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12월 30일이었어요. 그러나 2021년에는 7월 29일로 크게 앞당겨졌어요. 1년 치의 생태적 자원을 7개월 만에 탕진한 거예요. 심지어 우리나라의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4월 5일이었어요. 만약 전 세계인이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살아간다면 지구가 3.8개는 있어야 인류의 생존이 가능할 거예요.

- 지난 20년 사이에 증가한 이산화탄소의 75퍼센트가 화석 연료에서 나왔어요. 기후 위기를 늦추려면 화석 연료를 그대로 땅속에 묻어 놔야 해요. 우리 사회를 적게 생산하고 적게 소비하는 기후 친화적 구조로 전환시켜야 해요.

- 핵 발전은 친환경 에너지가 아니에요. 물론 핵 발전은 우라늄을 태우지 않고 핵분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발전소를 운전하는 중에는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요. 하지만 핵 발전은 우라늄을 채굴, 농축, 가공,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치명적인 방사능 오염을 남겨요.

-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수송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14퍼센트예요. 그중 자동차가 96.5퍼센트를 차지해요. 친환경 도시가 교통 정책의 중심을 승용차가 아니라 도보와 자전거에 두는 이유예요.

- 현재 농업용 토지의 절반 이상은 가축용 사료 생산에 쓰이고 있어요. 그리고 생산된 곡물 중 사람의 몫은 절반이 안 돼요. 기아 아동의 80퍼센트가 가축용 곡물을 수출하는 나라에 살고 있다고 해요. 농지에서 사람이 먹을 식량을 재배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밥을 먹을 수 있을 거예요.

- 연구에 따르면, 2100년까지 열대야 때문에 죽는 사람이 2010년에 비해 6배 늘어난다고 해요. 열대야란 여름밤의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에요. 특히 2090년이 되면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들에서 5~9월 평균 밤 기온이 39.7도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예측했어요. 기후 위기가 우리의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어요. 기후 위기를 늦추는 것은 우리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거예요.

- 기온 상승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요. 호주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월 평균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정신 건강 관련 사망자가 2.2퍼센트 증가한다고 해요. 영국 옥스퍼
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고온의 날씨가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해요.

- 전 세계 소득 상위 10퍼센트가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9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해요. 경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성장했지만 빈부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어요. 부유층이 일으킨 기후 위기 속에서 불평등은 증폭되고 빈곤층은 더 가난해지고 있어요.

- 주요 식량 작물인 감자도 위기예요. 남미에 위치한 안데스산맥은 감자의 원산지로 건조하고 선선한 기후를 지녔어요. 그런데 최근 고온 현상으로 감자들이 병들고 해충도 늘었다고 해요. 이대로 가다가는 수천 종의 야생 감자가 안데스에서 자취를 감출 수 있어요.

- 기후 위기가 두려운 이유는 인류의 생존이 달린 먹거리를 위협하기 때문이에요. 흙은 생명의 근본이며 공기 중의 탄소를 흡수, 저장하는 거대한 창고예요. 도시 농업은 흙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며 기후 위기에 맞서는 운동이에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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